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불감증 근절을 위한 안전보안관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광주시 안전보안관 54명이 참석했으며 안전보안관 동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안전보안관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보안관은 지역 여건을 잘 알고 활동성과 전문성을 갖춘 남여의용소방대, 안전모니터봉사단,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 어머니폴리스의 재난‧안전 분야 민간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일상생활에서 안전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점검 및 홍보캠페인 등에 참여해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 ‘7대 안전무시 관행’을 중점적으로 생활 속 깊숙이 뿌리박혀 있는 안전불감증을 개선해 ‘시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 시장은 “안전을 무시하는 관행을 타파하고 시민 안전이라는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며 “사람중심 안심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안전보안관이 투철한 안전의식과 사명감을
2018 성남시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청소년 환경활동 실천 발표대회'가 오는 11월 3일(토) 오후 1시부터 성남시청 누리홀(로비)에서 펼쳐진다. 지난 2011년 시작된 청소년 발표대회는 학교와 생활 속에서 실천한 환경활동에 대한 발표를 통해 환경을 보전하고 우리 청소년들의 주인의식과 환경마인드를 높여주자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는 발표대회는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각 학교, 단체, 기관 등에서 친구들과 함께 숲, 하천 등 자연환경은 물론 생활 속에서 펼친 다양한 친환경 실천활동을 뽐내고,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지구적 환경 문제를 우리 지역 내에서 살펴보고 체험하면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은 물론 환경 마인드 함양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환경지킴이로 성장하도록 지원, 격려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참가대상은 환경 실천활동을 진행한 성남시 거주 청소년 및 초중고 학생이며, 발표는 참가팀이 3일 오후 1시부터 성남시청 로비에 부스를 설치하고, 정해진 시간에 따라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생태보전, 기후변화, 에너지절약, 창의적인 환경 활동 등 팀 별 환경실천 활동을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 발표팀에게
광주시 곤지암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지난 8월 곤지암읍사무소와 곤지암로타리클럽의 협약체결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업에는 로터리 클럽 회원을 비롯해 곤지암고등학교 학생 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사전방문 및 재능기부로 제작된 맞춤형 싱크대와 도배·장판, 전등까지 교체해 대상가구의 만족도를 높였다. 승장호 곤지암로타리회장은 “읍사무소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남한산성면사무소는 지난 21일 남한산성면 전 직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양 삼십리 누리길’을 탐방했다. ‘한양 삽심리 누리길’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한양으로 과거시험을 보러가던 옛길로 광주시 목현동에서 남한산성 방향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오전리와 불당리, 검복리를 거쳐 산성리까지 약 30리(12㎞)에 이른다. 이날 남한산성면 직원과 기관단체장들은 면사무소에서 출발해 오전리 구간(3㎞)을 왕복코스로 탐방했으며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쾌청한 날씨 속에 잘 가꾸어진 숲길과 가을 꽃향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고장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아한 가을 하늘을 만끽하며 역사·문화적으로 동질감을 공유하며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다. 최정원 면장은 “이번 누리길 탐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더불어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안정과 발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안천시민연대(대표 강천심)는 지난 20일 광주시 청석공원에서 ‘제12회 맑은 물 지킴이 경안천 한마당’을 개최했다. ‘경안천과 함께 살아가는 생물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학생 및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경안천 한마당은 팔당상수원의 수질개선 및 청정 광주를 만들기 위해 물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깨끗한 경안천을 만들기 위한 그림 및 글짓기 대회를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해 왔다. 이와 함께 지난해 입상한 그림 전시와 에코백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체험교실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진행됐으며 곤지암고등학교 밴드부 ‘곤지암 밴드’와 댄스팀 ‘딜라잇’, 곤지암중학교 댄스팀 ‘에이블리’의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강천심 대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한강과, 팔당호, 나아가서는 물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경안천 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면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물에 대한 생각을 참신한 그림과 글로 표현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림 및 글짓기 대회 심사결과 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회장 박상열)는 지난 22일 광주시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기념 및 제17회 어르신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기념과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르신 1천여명을 모셨다.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된 식전 공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은 ‘세족식’과 해·달·별 예술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진 기념행사는 국민의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광주시지구 박상열 회장의 인사말과 참석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오늘 날 우리를 있게 해주신 어르신들을 자주 모시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헌 시장은 “평소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풍차 결연을 맺고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박상열 회장님을 비롯한 적십자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십자 봉사원들의 더욱 많은 봉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는 매년 지역의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공직자 감성 소나타’의 일환으로 개최한 ‘2018년 한우리 공직자 바자회 축제’ 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7일 개최된 이번 축제는 ‘가을 소나타로 가즈아!’라는 주제로 광주시청 전 직원이 기증한 물품과 직장동호회 재봉틀동호회 및 DIY목공동호회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생활소품 등을 시청 10층 로비에서 판매했다. 또한, 각종 동호회가 주관해 먹거리 장터인 ‘행복한 밥상’을 운영했으며 전 직원 화합을 위한 소통운동회와 동호회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신바람 나는 직장 만들기에 노력했다. 특히,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금과 바자회 및 행복한 밥상 물품판매 수익금 전액인 466만8천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신 시장은 “공직자들의 행복한 에너지가 시민들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로 이어져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통과 협력의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연계를 통한 나눔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솔선해 실천함은 물론, 소통! 나눔! 타인 공감과 배려! 라는 감성행정 실천을 위해 공직자의 ‘감성 소나타’를 추진해 오고 있다.
하남시 창우동 소재 꿈나라어린이집(원장 변용만)은 지난 19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원아들이 용돈을 아껴 모은 돼지 저금통과 백미 10포(1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어린이집 원아 50여명과 교사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행정복지센터 현장견학도 함께 진행됐다.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민원처리와 어려운 이웃지원 등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는 일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 맞추어 알려주고,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이현진)은 "이 소중한 성금은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 및 긴급구호비등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을 위하여 사용하겠다"며 “어린이들의 작은 정성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 치매안심센터는 22일 보건소 관계자와 ㈜가바플러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예방 및 진행방지를 위한 전문학습도구인 ‘닥터브레인’ 타블렛PC 4대 기증식을 가졌다. ‘닥터브레인’ 타블렛 PC‘를 이용하는 참여자는 개인별·단계별로 매일학습, 집중학습을 실시할 수 있으며, 보건소 내 전문인력에 의해 뇌의7가지 인지능력(주의집중력, 시공간능력, 기억력, 집행능력, 언어능력, 계산능력, 소리인지력)을 높이는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하남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닥터브레인 타블릿 PC’를 이용하여 치매환자 쉼터「두뇌건강학교」, 선별검사결과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하는「인지강화교실」, 65세 이상 일반 지역주민들의 인지향상 프로그램에 사용 될 예정이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노후주택에 대한 급수관 교체 및 갱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해오고 있으며, 옥내급수관이 노후 되어 녹물, 수압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130㎡이하의 공동주택, 단독주택, 다가구주택이 대상이다. 면적별로 총공사비의 80%~30%,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연중 접수 중이며 하남시 홈페이지(www.hanam.go.kr)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총1억4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0월11일 기준으로 30세대에 약 46,483천원을 지원했고, 연말까지 약150세대 가량 추가 신청과 지원이 가능 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녹슨상수도 개량공사비 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과 옥내급수관 노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혜택을 보길 기대하며, 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 지원대상 및 규모 지원대상 지원규모 최대지원금액 옥내 급수관 공동주택 단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