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서장 권태민)는 25일 오후 2시 경찰서 4층 어울림홀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및 박응열 경우회장, 이세현 경찰발전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주년 경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전몰경찰관에 대한 묵념, 경찰의 날 기념 홍보영상물을 시청하고, 유공 경찰관에 대한 표창 및 평소 경찰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식전·식후 행사에서는 테너 임재홍과 소프라노 조경화의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 권태민 서장은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따뜻하고 정의로운 인권 친화적인 치안활동을 펼쳐 주민에게 믿음주고 사랑받는 광주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3일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2018년 제4회 추경 “성남문화재단” 심의에서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 추진 사업”이 표결끝(찬성5, 반대3)에 가결되었다.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유재호 의원은 “콘텐츠사업, 특히 웹툰산업은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단연 최고이다. 미래지향적인 웹툰 사업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연계하여 진행한다면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고 성남시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포석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며 “다만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서는 청소년, 청년들이 주 타깃인 웹툰 산업의 생태계를 잘 파악해야한다.”라고 주문했다. 성남시 3.1 독립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가 100인의 위인 웹툰 제작사업이다. 독립운동가는 남상목, 이영하 등 성남출신 독립운동가 등 33인을 선정한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웹툰작가 33명과의 계약을 진행하고 2019년 연초부터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프로 전문합창단인 성남시립합창단의 제138회 정기연주가 2018년 10월 31일(수) 저녁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객원초빙 김 철 지휘자의 지휘로 펼쳐진다. 이 번 연주의 특색은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 듣고 함께 즐기며 함께 음악의 매력 속에 빠져들 수 있도록 가을빛깔을 닮은 다양한 느낌과 맛이 조화를 이루는 칵테일 음악회로 준비되며 전석 3,000원으로 가격 부담 없이 가족이 즐길 수 있다. 가을의 빛깔처럼 다채로운 오색 빛깔을 담은 음악들로 꾸며지는 이 번 무대는, 잘 알려진 엘렉톤 전문연주자 ‘사꾸라이 유끼호’와 함께 만드는 깨끗하고 정갈한 클래식 하모니, 마치 이국땅을 여행하고 있는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신비한 이국풍의 음악, 자신도 모르게 리듬에 몸을 맡기고 한껏 흔들고 싶어지게 하는 아카펠라와 신명을 불러일으키는 즐거움의 극치 코주빅 소년들의 빅밴드! 가을의 마음이 진하게 담긴 서정적인 한국 가곡과 다이나믹하고 정열적인 오페라음악들이 준비되며 음악의 즐거움과 매력에 한껏 빠져들게 하는 무대다. 특별히 이 번 음악회를 위해 초빙된 객원지휘자는 예향의 도시 전주시의 전주시립합창단의 상임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박준)는 구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수정구 태평동 소재 가천대역에 23일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해 지하철역 방문 시민에게 행정기관 민원서류 발급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 민원발급기는 365일 연중 무휴 오전 5시30부터 오후11시30분 까지 주민등록등(초)본,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확인원, 자동차 등록원부, 건설기계 등록원부, 국민기초수급자 증명, 의료급여증명, 장애인증명, 한부모가족증명, 농지원부, 병적증명,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 교육제증명, 국세청증명등 80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하며, 일상이 바쁜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주민등록증 없이도 본인 확인 지문 인식만으로 필요한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수정구 내에는 구청을 비롯한, 7개 동 행정복지센터, 성남지원, 성남세무서, 이마트 성남점, 세이브존 성남점 등 13곳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지역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해 주고 있다. 수정구는 민원수요가 많은 곳에 지속적으로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할 계획에 있으며 노후된 발급기 교체 및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치매 예방과 극복을 주제로 ‘추억나눔 한마당’ 행사를 25일 청석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가족, 치매파트너, 자원봉사 등 1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사물놀이, 어르신 건강관리자회의 소고춤, 광주시 홍보대사인 가수 우연이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치매극복! 100세 광주!’ 구호와 함께 가을운동회의 추억을 되살리는 박 터트리기 형식의 치매극복 선포식을 시작으로 건강 체험관, 추억 나눔관(민속놀이, 추억의 장터, 가족사진·교복사진 촬영 등)이 운영됐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치매예방 실천을 위한 치매극복걷기(청석공원 산책로 1㎞)를 진행하면서 치매예방수칙 3·3·3 홍보 이벤트와 다양한 경품도 제공했다. 신 시장은 “고령사회 치매는 피할 수 없는 중대한 보건과제”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와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치매친화적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11월 초월보건지소에 1천㎡ 규모의 치매안심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2020년까지 치매쉼터 추가설치, 2022년 2호 치매안심센터 설치 등 치매관련 인프라를 지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5일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포천시에서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사회복지업무 최일선에서 민원을 처리하는 담당공무원들의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재충전을 통해 친절한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10월 25일∼26일, 11월 1일∼2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힐링캠프는 개인별 유형 진단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법, 감성힐링 캘리그라피, 산정호수 산책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평소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들이 심신을 재충전하고 친절하고 적극적인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정석·홍성환)는 25일 오포읍 능골한우가에서 저소득 어르신 23분을 대상으로 ‘장수노인 축하연’을 개최했다. 이날 축하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올해 고희(70), 산수(80), 구순(90)을 맞으신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 생신선물 증정, 색소폰 축하공연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리치식자재 마트 임호택 대표는 어르신들께 각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선물세트(23개)를 전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양정석·홍성환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이 자리를 마련한 것이 참으로 보람차다”며 “경로효친 분위기 확산과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드림스타트 졸업여행’을 실시했다. ‘꿈을 찾아 떠나는 드림 졸업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여행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아동의 견문을 넓히고 자존감을 향상시킴으로써 졸업 후에 더 큰 세상을 꿈꾸며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소인국 테마파크 ▲미로공원 ▲섭지코지 ▲제주산 굼부리 ▲조랑말 체험 등 제주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또래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및 소통 강의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졸업여행을 통해 한껏 들뜬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은 “비행기를 처음 타보았는데 정말 신기했고 제주도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아동들이 새로운 문화와 단체 생활을 경험하도록 졸업여행을 마련했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꿈을 찾아 떠나는 드림 졸업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여행은 초등학교 졸업을
광주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정과제 실행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민선7기 시정과제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과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석 달간 부서별로 검토해 마련한 사항을 보고했다. 분야별로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공감과 소통의 자치도시에 7건 ▲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생산과 소비가 어우러진 자족도시에 11건 ▲문화와 교육이 꽃피는 교육문화도시에 6건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다함께 행복한 복지도시에 10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머물고 싶은 자랑스런 안전도시에 13건이다. 시는 시정과제가 연차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재원계획을 포함한 세부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보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도 즉시 수정·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정 혁신기획위원회를 구성·완료해 시정과제를 분기별로 분석 및 자문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평가·환류해 나갈 방침이다. 신 시장은 “시정과제는 시민들과의 약속이고 그 완성도는 공직자들이 발로 뛴 만큼 높아질 것”이라며 “시정과제가 어떠한 목적으로 만들어 졌는지, 본질은 무엇이며, 궁극적인
광명시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동장 장순강)는 어제 오전 10시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순애)를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활동을 가졌다. 이날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도 지역복지 민‧관협력 대표 우수사례로 지역사회보장 커뮤니티 축제, 독거노인돌봄대상자 자립을 위한 건강식생활 지원, 아동보육교직원 스트레스 감소 및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숲체험 프로그램 등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광주시 10개 읍면동 협의체 대표로 퇴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창일 면장)위원들이 참석하여 ‘사랑의 콩심기’, 퇴촌토마토축제 카페운영, ‘우리 결혼해요’ 노인 웨딩촬영, 청소년 무료예방접종을 위한 지역병원 업무협약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자원연계를 위한 읍면동협의체 활성화 노하우 공유 등 광명시 철산2동과 상호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였다.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는 행복나눔장터 운영관리, 취약계층 청소 및 겨울철 단열시공, 특화사업으로 미술치료프로그램 및 마음치유 텃밭가꾸기 등의 특화사업을 운영하며 든든한 지역공동체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벤치마킹에 참석한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이정환 민간위원장은 "광주시와 광명시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