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의 소장품 ‘목어 가족’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 : 뮤지엄×만나다’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뮤지엄x만나다’는 전국 박물관·미술관이 소장한 유물 가운데 역사성과 상징성이 높은 소장품을 발굴해, 그에 담긴 이야기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문화적 가치를 환산하는 브랜드화 사업이다. 올해 사업 주제는 ‘최초, 그리고 시작’으로, 전국 50개 박물관·미술관의 유물 50건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의 ‘목어 가족’은 안산지역에서 풍어제를 지낼 때 사용했던 제례용 유물로, 지푸라기 공예로 만든 물고기 2점과 나무를 조각한 목제 물고기 1점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은 ▲선정기관 인증 명패 부착 ▲‘목어 가족’의 스토리를 담은 e-스토리북 제작 ▲소장품을 활용한 박물관 굿즈 개발 ▲유물 및 전시와 연계한 토크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목어 가족은 별망어촌문화관 테마전시 ‘소망을 전하는 목어 가족’을 통해 6월 30일까지 먼저 공개되며,
(중부시사신문) ㈜인실리코와 안산공업고등학교는 2025년 5월 8일 장학금 기탁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실리코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기탁식에는 ㈜인실리코 최승훈 대표이사와 기업 관계자, 안산공업고등학교 김경수 교장과 교사, 학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식에서 ㈜인실리코의 최승훈 대표이사는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총 1억원의 장학금(매년 1000만원씩 10년간)을 기탁하기로 했다. ㈜인실리코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안산공업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취업맞춤반을 통해 양성된 20여 명의 기술 인재가 근무하고 있다. 앞으로도 긴밀한 산학 협력을 통해 기업 맞춤형 교육, 기업-학교 연계 프로젝트 수업, 산학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우수 기술 인재 채용 등의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실리코의 최승훈 대표이사는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기많은 고민과 논의를 거쳐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며,“장학금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기술 인재가 많이 양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안산공업
(중부시사신문)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너와 나의 연결고리’(대표의원 황은화)가 지난 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간담회를 갖고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사회적 통합 연구라는 과제 심화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의 황은화 대표 의원과 유재수 선현우 의원을 비롯해 단체에 새로 합류한 송바우나 의원이 참여했으며, 시 외국인주민행정과 관계자들과 민간전문가 등도 배석해 연구 수행에 따른 구체적 사항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연구 주제가 광범위한 점을 고려해 선주민 및 이주민 대상의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사례를 기반으로 한 정책 연구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언어와 일자리, 문화, 여가 등 세부 분야를 정해 중장기적으로 연구를 진행해야 더욱 실효성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지역 내에서 선주민과 이주민의 통합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각 분야 별로 맞춤형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내놨다. 의원들은 이날 협의된 내용들을 연구용역 등에 반영하고 오는 10월 말까지 연구 수행에 성실히 임하기로 뜻을 모았다. 황은화 대표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7일 와동상인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7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역상인 120여 명으로 구성된 와동상인회는 지난 2019년 7월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이래 정부·경기도 공모사업 등에 응모하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 아래 이뤄졌으며,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광화 상인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 “피해를 입으신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주신 와동상인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소비 위축과 경제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화답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반월농산으로부터 무 2,000kg를 나눔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푸드뱅크사업을 통해 도매시장 내 잉여농산물 등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무상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후원한 농산물이 총 10톤에 이르며, 올해 4번째 후원이 이뤄졌다. 이번에 나눔 받은 무 2,000kg는 안산사랑푸드뱅크와 필라멘트봉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영현 반월농산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꾸준한 후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중도매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과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8일 월드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맞이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학교’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어르신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은 ▲백일해·홍역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 교육 ▲OX 퀴즈로 배우는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말라리아, 쯔쯔가무시증 등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이 곁들여져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비누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유익한 내용도 교육받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거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와 위로를 전하고자 추진됐다. 이틀간 상록수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이 가정의 달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방문간호사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상록수보건소는 독거노인의 고립감과 우울증을 해소하기 위한 우울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안산시 수도 급수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기존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자가 올해 6월 30일 자로 지정이 만료됨에 따라 이뤄진다. 모집에서는 총 5개의 대행업자를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면허를 소지한 업체다. 시의 수도급수공사 대행업자 지정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시는 26일부터 이틀 간의 서류 접수 후, 현장심사 등을 거쳐 오는 6월 중 최종 대행업자를 선정한다. 대행업자로 선정되면 7월 1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 3년간 시의 수도 급수공사와 누수복구 공사를 대행하게 된다. 긴급성이 요구되는 누수복구 공사의 경우, 안산시 전 지역을 5개 구역으로 구분해 업체당 1개 구역을 담당한다. 자세한 사항은 9일부터 게시되는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란을 참고하거나 수도행정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미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기준에 따른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민들의 수돗물 공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8일 상록구노인복지관과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 ‘2025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별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상록구노인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 기념행사 ‘한마음잔치’를 개최하고 ▲웃음 레크리레이션 ▲행복한이동어린이집의 세대화합 축하공연 ▲먹거리부스와 체험부스 등이 진행됐다. 같은 날,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는 ‘더 가까이:정말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부제 아래 ▲어울림합창단의 축하공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체험부스 ▲식사나눔 등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직접 양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의 안산이 있기까지 애써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7일 원곡동 소재 지성부동산으로부터 홍삼 발효식품(약 1,12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성부동산은 매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와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이번에는 면역력 강화와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홍삼 제품을 기탁했다. 최유정 대표는 “지역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신 최유정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노인 등에게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