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금곡동은 지난 17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을 하고 있는 세인트마리여성병원에 사랑나눔병원 현판을 전달했다. 2016년 7월, 금곡동 소재에 개원하여 산부인과, 난임클리닉, 소아과, 내과, 유방갑상선외과 등 17명의 유능한 전문의가 책임 있는 의료서비스 진료로도 정평이 나 있는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이다. 출산율이 점차 감소하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24시간 분만과, 응급수술을 할 수 있는 산부인과, 마취통증의학과를 운영 중이며 난임클리닉, 유방갑상선외과 증설 등으로 환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표 여성병원이다. 그럼에도 세인트마리여성병원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8년부터 한결같이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권선구, 금곡동 경로잔치 등에 물품, 장학금 등 다각도의 후원으로 지금까지 총 5,000만 원 상당의 기부활동을 해 오고 있다. 김동주 원장은 “많은 어르신을 한 곳에 모시고 경로잔치 등 각종 행사를 하는 금곡동 단체와 직원들의 많은 노고에 감사드리고 즐거움과 따뜻한 정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도 지역사회 곳곳에 관심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5일(토)에 청소년 자원봉사단 ‘제2기 칠보산지킴이’와 함께 금곡동에 있는 칠보산을 중심으로 환경정화와 생태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초등학생과 보호자,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칠보산 인근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전문 강사진을 초청하여 ‘칠보산의 보물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생태 체험활동과 칠보산의 보물을 알아보았다. 이번 활동으로 여름 숲을 탐색하는 생태놀이를 통해 생물 다양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했으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준 학생들이 기특하다.”며 “숲의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자연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청소년자원봉사단을 상반기 2회 운영했고, 하반기에 2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5일 일월초등학교 후문 부근 도로에서 생태 교통정책 확산을 위한 2024년 구운동 자동차 없는 날을 개최했다.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주관하고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와 수원 도시재단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이색자전거 체험 △노르딕 워킹으로 일월공원 걷기 △탄소 중립 실천 체험부스-페트병 뚜껑을 재활용한 키링·치약짜개 만들기, 푸드 업사이클링 △거리에서 놀자-도로에 그림그리기, 도로에서 듣는 환경동화, 우유팩 딱지치기 △폐건전지 수거함 만들기·일회용컵에 모종심기 등 다양한 생태교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 단위 주민에게 저탄소 교통 생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관섭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비슷비슷한 마을 단위 축제가 아닌 행사 취지에 맞는 마을 행사를 추진해 보고자 우리 위원님들과 함께 많이 고민했다.”라며 “차가 없는 도로에서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오늘 행사를 거울삼아 다음 구운동 자동차 없는 날(10. 19.)도 알차게 준비해 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주민 주도로 이루어진 보행자 중심의 거리
(중부시사신문) 지난 13일 권선구 구운동에서는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소각용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샘플링(표본 검사)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샘플링에는 통장과 주민자치회 위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된 종량제 봉투를 뜯어, 기준에 못 미치는 쓰레기가 있는지 확인했다. 이번 활동을 함께한 통장들은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분리배출이 되지 않았을 때의 모습을 봤다.”면서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정확한 분리배출을 생활화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기준 위반이 적발된 동에 ‘1차 경고’를 하고 1차 경고 후에도 반입 기준 부적합 사례가 적발된 동에는 3일에서 1개월까지 ‘반입정지 처분’을 내리며 반입정지 처분을 받은 지역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의 수거가 중단된다. 구운동 청소담당자는 “종량제봉투에 비닐, 플라스틱 등 재활용 쓰레기를 넣으면 해당 지역의 쓰레기 수거·반입이 중단될 수 있다.”며 “생활폐기물을 올바르게 분리해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13일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세류동 152-71)에 초화와 관목을 식재하여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손바닥정원 조성에는 세류3동 주민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7명이 참여했다. 세류동 152-71 일원은 매년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민원이 빈번했던 곳으로 세류3동은 무단투기의 재발을 막고자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고 영산홍, 맥문동, 꽃잔디, 송엽국과 같은 다년생 초화와 관목을 식재하여 정원을 조성했다. 백형구 세류3동 행정민원팀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이 꽃밭으로 탈바꿈되어 기쁘다.”며 “세류3동 주민들이 정원을 함께 가꾸고 관리하며 지속가능한 정원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류3동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세류3동을 만들기 위해 마을정원 가꾸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13일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세류1동 통장협의회 1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대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024년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대학’은 마을 구성원들이 환경, 경제, 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마을을 가꾸어 가도록 지원하고, 지속가능발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이상명 경기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을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지속가능발전의 이해 및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마을 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속가능발전의 필요성과 마을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발전의 이행을 위한 밑거름을 형성할 수 있었으며,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이라는 비전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14일 시흥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2024 문제행동 지원 역량강화 '쓰담쓰담 마음건강처방전'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교원의 문제행동 중재 능력을 함양하여 교육현장의 심리․정서상 어려움을 지닌 학생에 대한 문제행동 지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운영됐다. 이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장애학생 행동중재지원센터 한서중앙병원 지구덕 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정서․행동문제에 대한 이해와 약물 중재의 효과와 한계 및 학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심리 정서상 어려움을 지닌 학생에 대해 자세히 이해하는 시간이었으며 학교에서 어려운 학생에 대하여 어떻게 지도하고 지원해야 할지 고민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시흥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도모하고 교원의 중재역량을 성장시켜 시흥교육의 상호협력 분위기와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매화재가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재능기부로 관내 저소득 계층 홀몸어르신 대상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여 어르신 4분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와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에 관내 홀몸 어르신 등 3~4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덥수룩하게 자란 머리를 말끔하게 자르신 한 어르신은“더운 날씨에 깔끔하게 머리를 자르고 나니 한결 개운하다. 정성껏 머리를 다듬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행복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권향옥 매화재가복지센터 센터장은“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미용실에 가는 것조차 부담스럽게 느껴질 것 같은데 지역 내에서 이렇게 의미 있는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온화한 미소를 지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예년에 비해 폭염이 더 일찍 시작되어 어르신들의 여름나기가 벌써 걱정이 된다. 어르신들이 단정해진 머리로 무더운 날씨를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흡족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민·관 협력 사업 대상 확대를 위해 이달 말까지 '수원새빛돌봄'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수원새빛돌봄'은 2023년 7월 1일 시범동(8개동)을 운영했으며 2024년 1월 1일부터 수원시 44개 동으로 확대 시행됐다. 이와 관련 영통구에서는 ‘수원새빛돌봄 안내 배너’를 자체 제작해 제18회 영통청명단오제 행사장 내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 종합복지관 등 돌봄 필요 대상 집중 발굴 기관에 홍보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영통구청 내 1층 로비에서 영통구 관내 새빛돌봄 제공업체 5개소와 구 및 우리 구 12개동 수원새빛돌봄 사업 담당자가 협력하여 ‘수원새빛돌봄’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임유정 사회복지과장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영통구민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서예․탁구 등 9개 프로그램 강사들이 참여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매탄4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요가 △라인댄스 △사물놀이 △서예△여행 영어 등 21개반을 운영중이며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여가와 취미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프로그램 운영 현황, 주민총회 프로그램 발표회 안내, 건의사항 등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하여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대현 주민자치회장은“참석해주신 강사님들의 열정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제안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은 적극 반영하여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항상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회와 강사님들께 감사드리고 주민들이 보다 나은 문화적 혜택과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