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3일 오후 제35회 생생소통현장을 열어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도시의 의미에 대해 소통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과 탄소중립 실천여행 ‘광명 에코버스 타요!’에 참여했다. ‘광명 에코버스 타요!’는 관내 환경 관련 시설을 견학하고 도심 속 생태환경을 탐방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을 따라가는 여행인 ‘비·헹·분·섞(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다)’으로,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재활용선별장과 자원회수시설을 견학하며 환경문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 시장은 “광명시가 탄소중립 도시로서 가치를 더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아이디어와 실천이 꼭 필요하다”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이번 체험을 통해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많은 과정을 거치고 노력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나부터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배출을 잘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 테이크 호텔 루미나스홀에서 ‘갈등 넘어 성장과 상생으로’를 주제로 ‘광명공공갈등 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3기 신도시 건설과 재건축, 재개발 등 광명시의 주요 현안 관련 갈등관리를 위해 타지자체의 유사 사안에 대한 갈등관리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갈등관리 방안을 토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직자들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들은 공직자들을 신뢰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행정과 시민 사이의 신뢰가 형성되어야 더 많은 시너지효과를 내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광명시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이해시키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포럼은 광명 출신 국악인 김무빈 씨의 식전 공연에 이어 1부에서 단국대학교 협상학과 김학린 교수가 ‘지방자치단체 갈등의 특징 및 갈등관리 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공공갈등 해결은 시민들의 행정기관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여 이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대책을 점검하고 부서별 협조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풍수해·폭염 대응 소관 부서장 및 동장과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등 유관기관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상 현황과 전망, 부서별 여름철 풍수해 대응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비상 대응 체계 ▲폭염 대비 중점 대책 ▲동별 침수취약지역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올여름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수중펌프, 모래주머니, 수방자재 등을 침수 취약지에 전진 배치하고 있다. 또한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서 안양천·목감천 77개소에 출입 통제 안전띠를 설치 완료했으며, 한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목감천 차수판 설치 합동훈련도 실시했다. 특히 목감천 도심지 구간의 홍수량 저감을 위하여 목감천 상류에 임시저류지를 설치하고 수방자재를 비축하는 긴급대책도 마련했다. 임시저류지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에 축구장 10배 규모
(중부시사신문) 수원남문시장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수원남문시장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가 14일 지동교 특설무대와 수원남문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지동교 특설무대에서 열린 본행사는 개막식, 초대공연, 상인 노래자랑, 영동시장 한복패션쇼 등으로 진행됐다. 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팔달문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알뜰경매, 영수증 이벤트, 할인쿠폰 증정 룰렛이벤트 등으로 이뤄진 ‘통큰세일 이벤트’를 열고,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펫 프렌들리존’, 환경교육을 하는 ‘환경교육 놀이터’ 등을 운영해 고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통큰 세일뿐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도 마련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려고 노력했다”며 “전통시장·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별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제2기 수원시 대학생협의회가 15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열고,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대학생협의회는 경기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4개 대학 학생 20명과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장,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실장 등으로 구성됐다. 대학생협의회는 ▲청년정책 발굴·제안, 모니터링, 현안 사항 논의 ▲수원시와 대학생 간 연계 협력사업 추진 ▲수원시 주요 행사 참여·홍보 등 역할을 한다. 올해 연계협력 사업으로 ‘관내 대학생과 함께하는 2024 수원청년 대축전’, ‘수원시 대학생 연합봉사단과 함께하는 1만 개의 봉사발자국’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곽도용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은 “수원시 대학생협의회가 수원시와 대학생·청년 간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는 14일 홍재복지타운에서 ‘2024년 사회보장 정책포럼’을 열고, 수원새빛돌봄의 추진 성과와 과제를 논의했다. ‘수원시 새빛돌봄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 한연주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새빛돌봄 이용자의 만족도는 2024년 2월 기준으로 90%가 넘는다”며 “이용자의 92.3%는 재이용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수원새빛돌봄 발전 방향으로는 ▲성과·품질 관리 ▲전담인력 배치 ▲명확한 업무분장, 선제적 갈등관리 방안 모색 ▲서비스 확대·개편 등을 제시했다. 민소영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황재경 우만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정영모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장이 지정 토론을 했다. 민소영 교수는 “새빛돌봄의 의미와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충분히 알릴 방안을 지속해서 고심해 볼 필요가 있다”며 “새빛돌봄의 대표적인 양적 성과지표를 1~2개 정도 발굴하고, 수집·분석해 정기적으로 발표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황재경 우만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속가능한 새빛돌봄 운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자체 지원과 자부담 방식 등을 다양하게 고려할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개최한 ‘2024 공무원 새빛 깨알정책 제안공모 경진대회’에서 ‘또! 파? 내집 앞 도로공사 속 시원하게 알려드립니다’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공무원 새빛 깨알정책 제안공모 경진대회는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의 제안 발표와 심사로 진행됐다. ‘깨알정책’은 작은 것에서 시작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만들어 간다는 의미다. 최우수상은 ‘새빛안심전세주택’, 우수상은 ‘인공지능 AI 복지 상담 서비스’, ‘수원은 내가 지킬개! 반려견 순찰대!’가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또! 파? 내집 앞 도로공사 속 시원하게 알려드립니다’는 집 앞 도로공사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도로점용 업무를 100%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새빛안심전세주택’은 공공임대주택을 수원시가 매입해 청년·신혼부부·철거민 등에게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전세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시민 삶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었다. 아이디어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일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여름철 모기 등 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호봉골 서독산 입구에서 ‘일직동 자율방역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율방역대는 오는 9월까지 방역소독차로 호봉골, 자경마을, 양지마을, 구석말 등 단독주택 지역을 중심으로 연막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가 들어가기 어려운 곳은 소형소독기를 사용해 방역대원이 직접 소독하고, 모기 유충이 많은 배수구에는 약품 투약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선양 협의회장은 “지구 환경변화로 온도가 상승해 해충 피해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방역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박은정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에 힘써주는 방역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고자 노력하는 새마을회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일직동 주민의 생활 편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학온동 새마을협의회는 14일 다가오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학온동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직접 양념을 만들고 재료를 다듬으며 정성이 가득 열무김치를 담가 관내 수급자 등 취약계층 51가구에 전달하고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이수남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자 부녀회장은 “반찬 마련이 어려운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지속적으로 풍성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동 새마을협의회 회원 한분 한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온기가 넘치는 동네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온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열무김치, 고추장, 겨울 김장김치 등 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학온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종 감염병 예방과 병충해 제거를 위한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원과 동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관내 산 밑 주택가, 하수구, 마을 골목길 등을 방역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김선운 방재단 대표는 “방역소독을 통해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해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항상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위해 방역에 힘쓰는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다”며 “동과 자율방재단이 상호 협력해 주민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온동 자율방역단은 병충해가 집중되는 6월부터 9월까지 정기적인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