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2024 평택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4일 모곡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평택시 게이트볼의 활성화와 동호인 간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평택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평택시게이트볼협회에 등록된 15개 클럽 소속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국회의원, 평택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유승영 의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게이트볼 저변 확대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의회는 게이트볼을 비롯한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2024년 군포커뮤니티칼리지' 연성대와 함께하는‘색_다른 뷰티’종강식이 14일 열렸다. ‘군포커뮤니티칼리지’는 군포 관내 및 인근 대학과 MOU를 체결하여 전문화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군포 시민에게 보다 실효성있는 평생학습을 제공하고자 추진 중인 협력 사업이다. 특히‘색_다른 뷰티’는 연성대학교 뷰티스타일리스트와의 세부 협약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뷰티 특화 과정이다. 2022년부터는‘색_다른 뷰티’라는 세부 교육과정 명칭으로 운영되어온 해당 과정은 과정명 그대로 참여자들이 본인만의 색깔과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퍼스널컬러에 대한 이론을 토대로 실제로 진단을 해보거나 헤어&메이크업에 적용하는 실습 과정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연성대 실습실에서 이루어진 헤어 컬러링, 나만의 립스틱 만들기는 수강생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실습에 그칠 뿐 아니라 퍼스널컬러 스타일리스트 2급 자격증 취득과 연계하여 전문적인 역량을 신장하고자 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 ‘색_다른 뷰티’강좌는 4월 5일 개강
(중부시사신문) 과천시에 따르면, 14일 과천갈현초등학교 인근에서 ‘세계 리필의 날(World Refill Day, 6.16)’을 기념한 행사가 열려, 시민에게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저감과 친환경 생활용품 사용을 독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푸른환경과천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빈 용기를 가져오는 시민에게 주방‧세탁 세제를 채워주고, 용도에 맞게 잘라서 쓰는 비누를 나눠줬다. 과천시민회관 2층에서 운영되고 있는 친환경 생활용품 판매 가게 ‘오아르’(사회적협동조합 굿스니저)에서도 행사에 참여해 천연 수세미, 씹는 고체치약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과천시가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에 대한 홍보와 가입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시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세계 리필의 날 행사 포스터를 배포하며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을 벌였다. 한편, 세계 리필의 날은 영구의 환경단체(City to sea)가 물 리필이 가능한 장소를 공유하고, 불필요한 물병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의 핵심과제로 경증 정신질환이 중증 정신질환으로 악화되거나 자살로 이어지지 않도록 일상적 마음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이다. 본 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이 제공되며,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 검사에서 중간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다만, 약물․알콜 중독, 중증 정신질환,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및 치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국가비상사태 시 지정된 기술인력 동원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3일 2024년 기술인력 동원훈련을 진행했다. 기술인력 동원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동원실행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집합 훈련으로, 동원 절차를 숙지하고 개인별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훈련 통지서를 사전에 교부받은 훈련대상자가 지정된 훈련 장소에 개별 응소하고, 응소자 신분 확인 및 비상대비 업무에 대한 소개 등 4시간 동안 훈련이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가비상사태와 대형재난 상황에 즉각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실효성있는 훈련을 실시하고 평시에 체계적인 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다가오는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이하여, '2024년 제3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난 11일, 오산스포츠센터 광장에서 전개했다. 매년 6월14일은 ‘세계 헌혈자의 날’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헌혈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김정수 이사장은 “헌혈자는 생명 나눔의 영웅으로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며, “제21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며, 헌혈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선진 헌혈문화 정착의 공을 인정받아 작년 연말에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지난 2월에는 총61매의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 기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문화재단은 7월 20일에 여름방학 특집으로 클래식 공연 '한여름 낮의 꿈'을 개최한다. 카운트테너 루이스초이, 리코디스트 남형주, 첼리스트 이보라 그리고 재즈 피아니스트 이석원까지 네 명의 아티스트가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기운을 복 돋울 예정이다. 카운트테너 루이스초이의 목소리는 지난 2023년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 뮤지컬 파리넬리를 통해 오산 시민에게 선보인 이력이 있어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리코디스트 남형주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악기인 리코더를 이용하여 공군 군악대에서 ‘왕벌의 비행’을 연주하는 영상을 통해 화제가 됐다. 또한 함께하는 첼리스트 이보라는 뛰어난 테크닉으로 유럽에서 활동했고, 재즈 피아니스트 이석원 역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교 음악교사 경력을 가진 루이스초이의 해설이 함께하며 넬라 판타지아, 왕벌의 비행 등 익숙한 곡부터 재즈, 뮤지컬, 바로크 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즐겨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오는 7월 20일에 진행되는 기획공연 '한여름 낮의 꿈'은 전석 3만원으로,
(중부시사신문)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지난 12일 아동의 권리 보장과 가족의 건강 기능 증진을 위한 공동체 문화 가치 실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오산시가족센터,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우호적인 지원체계 구축과 협력을 통해 ▲아동 권리 보호·증진을 위한 지원 ▲가족 건강 기능 증진 ▲가족 사업 홍보 및 지원 ▲아동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등 아동과 가족 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아이드림센터 김혜은 센터장은“3개 기관의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관내 아동과 가족을 위한 문화활동 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13일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착한가게 17호점 세교숯불갈비에서 현판식을 했다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3만 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주영자 대표는 “저의 작은 손길이 신장1동 이웃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윤기를 더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양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신장1동 내 착한가게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다양하고 복합적인 복지욕구를 가진 취약계층이 필요한 자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힘든 경제 상황에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기부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부금은 우리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데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받은 가게는 매월 정기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를 실천할 업소로 향후 착한가게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사업 등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2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오산다원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약식은 대원2동행정복지센터,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오산다원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상호 유기적인 복지체계 구축과 협력을 통해 ▲정기 후원 ▲감염질환 취약계층 무료 예방 접종(연 10명 이내) ▲치과 치료(틀니 및 임플란트 포함 연 3명 이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및 안정적인 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규완 이사장은 “의료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대원2동 의료비용 부담 때문에 질환을 방치하시는 분들이 없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기관과 적극 협력해 의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살기 좋은 대원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