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2일 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과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해뜰나눔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번 해뜰나눔릴레이에는 ▲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대표 문경아)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우기제 위원장은 직접 밭에서 기르고 수확한 열무 700kg, 상추 150kg, 배추 50kg을 기탁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소중한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뜰 나눔 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지속 추진 중인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기부가액이나 기부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오산역 광장에서 지난 13일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로 인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자원과 직원 및 무단투기 감시원들이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담배꽁초 등 다양한 쓰레기들이 거리에 버려져 여름철 빗물받이 막힘으로 인한 홍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담배꽁초 투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다. 담배꽁초 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휴대용 재떨이와 역 주변 상가 등에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했다. 또한 시민들이 무단투기 금지 등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김태희 청소자원과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2024년도 원동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원동 119-30 일원 225필지(53,210㎡)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계조정 협의를 실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 지정을 완료했다. 이번 경계조정 협의는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지적소관청)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LX공사) 합동으로 지구 내 토지의 경계점표지 설치 전(前) 토지의 경계 및 면적조정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이해 도모 등 원활한 지적재조사 협의를 위한 사전협의 단계다. 시 관계자는“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현장에서 시민과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시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마을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 1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오산시 마을공동체학교에서 화성 동탄4동의‘이음정원’과 동탄1동의‘그물코카페’으로 마을탐방을 다녀왔다. 시는 마을공동체를 이해하고 활동가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을의 이해(기초) ▲마을활동가 회의기법(심화) ▲마을탐방 ▲권역별 네트워킹 ▲활동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을공동체학교를 11월까지 진행한다. 마을공동체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마을탐방은 우수한 마을공동체를 직접 방문하고 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는 마을활동을 이해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마을탐방에 참여한 한 활동가는“우수한 마을공동체 탐방을 통해 마을활동을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고 마을활동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탐방으로 다양한 마을활동의 모습을 직접 경험하여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5층 다목적실에서 분야별 사업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을 위한 1:1 전문가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오산시성별영향평가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2024년도 15개 사업에 대하여 성별영향평가 및 정책개선 이행을 위해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방법, 성평등을 위한 개선과제 도출 등의 내용으로 전문기관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컨설팅을 의뢰해 실시했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2024년도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적 요인을 점검해 보고 성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개선과제를 도출해 정책 추진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이번 대면 컨설팅을 통해 실무 담당자들이 성별영향평가의 취지를 이해하고 업무 이해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대상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모니터링,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구현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간 지역단위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충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3년마다 진행되는 도(道) 단위 훈련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군부대 및 유관기관 등 7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전시 상황을 가정한 상황조치 연습, 자원동원훈련, 대테러 대비 실제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상황 조치 연습을 위한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자원동원훈련에 참여해 차량 및 인력 동원훈련을 했다. 훈련 1일 차에는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전시 상황에 대처하는 메시지 훈련을 완수했으며 2일 차 차량동원훈련에서는 대형버스, 화물트럭 등 8대를 동원하여 지역 책임부대인 51사단으로 집결했다. 훈련 4일 차 인력동원훈련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을 소지한 기술인력 16명을 동원해 해당 집결지에서 전시대비 기술인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충무훈련이 유사시에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하며 “향후에는 상황처리 및 동원자원 응소율 등 더욱 수준 높은 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
(중부시사신문) 오산시가 지난 12일 오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는 경찰서 및 소방서, 시청 재난 부서 실무자 및 팀장들이 참석해 집중호우를 대비해 추진 중인 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시에서는 오산천 진입로 및 남촌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며 침수 위험 지역인 반지하주택가와 지하차도․오산천변 등의 정기적인 점검과 민․관 협력으로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한 토론 훈련과 수방장비 작동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곧 장마철이 시작되는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핫라인을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재난 대비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재난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기대한다. 강래출 안전정책과장은 “여름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사전 통제 및 현장 대응을 위해 기관 간의 상호 협조해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관내 일하는 양육자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에게 여름방학 기간 중 찾아가는 워라밸 런치박스 사업을 추진한다.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오는 17일부터 7월 4일 오후 2시까지 ‘2024. 찾아가는 워라밸 런치박스’신청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워라밸 런치박스’는 부천시 일하는 양육자 가정의 자녀 돌봄 부담 감소와 초등학생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경기도 일생활균형지역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가족합산액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일하는 양육자(일하는 한부모·맞벌이·다문화·조손)가정이다. 런치박스 제공 인원은 총 78명으로 선정자는 ▲가구의 소득 ▲자녀 수 ▲자녀 학년을 종합하여 고득점순으로 일하는 양육자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에게 점심 도시락이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부천시일쉼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블로그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고, 신청서를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찾아가는 워라밸 런치박스’는 일하는 가정의 자녀 성장과 일생활균형에 매우 도움이
(중부시사신문) 광명소방서는 13일 현장활동 대원의 적절한 감염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감염병 발생·전파를 막기 위한 2024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방지위원회는 위원장 이직훈 재난대응과장과 구급지도의사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정광율을 포함하여 10명이 참석했으며, 구조·구급대원의 감염성 및 유해물질 노출에 따른 체계적 보호 및 관리필요, 건강관리 및 감염 관련 질병 사전예방, 구조·구급 관련 감염방지 위원회 구성 및 책무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구급대원 감염에 대한 대책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심의 ▲위원별 책무확인, 건강검진·예방접종 등 건강관리에 대한 사항 확인 ▲감염관리실 운영, 물품 구매 등에 관한 사항 확인 ▲향후 감염관리 개선사항 토론 및 건의사항 논의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현장활동 중 다양한 상황에 노출되는 우리 대원들의 건강이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된다고 말할 수 있다.”면서 “감염방지위원회를 통해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대원들뿐만 아니라 시민의 건강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 부림동 문화교육센터에서 활동 중인 미용 동아리 ‘곱슬머리’가 지난 12일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발 봉사를 진행했으며, 어르신들과 함께 마을 나들이를 하고 부림동 주민센터 직원들과의 담소 자리를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날이 더우면 밖에 돌아다니기 어려운데 한여름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이발해 주니 한층 시원해진 느낌이고, 나들이도 함께해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곱슬머리’는 2010년부터 부림동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미용 봉사 동아리로, 매달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이발 봉사를 하고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새치 염색을 해드리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