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수국 개화 시기에 맞춰 내리문화공원(평택시 팽성읍 내리 260)에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내리문화공원 수국 전시회’ 행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주말 2일간 가족단위로 내리문화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수국 관람 외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자연물 만들기 체험행사(수국 엽서 만들기, 편백칩 팔찌 만들기, 누에 직조 체험 등), 음악행사(팝페라, 마술 공연) 등을 진행하며, 체험행사는 매일 13시에서 17시까지 시간대별로 운영된다. 또한, 이른 더위를 식히고자 내리물놀이터를 동시에 개장하고 그늘막 등을 추가로 설치해 시원한 행사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내리문화공원에 방문해 다양한 수국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고, 행사뿐만 아니라 수국 개화 시기에 내리문화공원에 놀러오셔서 다양한 수국을 마음껏 관람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 한미친선주간 K-Culture Festival에서 자원봉사 활동과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4명의 카투사와 통역 자원봉사자가 150여 명의 한미 장병들과 자원봉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원봉사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그 가치를 알렸다. 또한 산업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해 네잎클로버 키링을 만들고 탄소 저감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카투사는 “한미 장병들이 우애와 친목을 다질 수 있는 행사에서 봉사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원봉사 활동은 누군가를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내가 더 행복해지는 활동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손영희 센터장은 “평택 지역 특색을 반영한 주한미군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내 의미 있는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주한미군과의 우호 증진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속 가능한 활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정 아동의 건강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아동 발달과 양육 환경 조사 결과를 토대로 양육자의 식사제공과 아동의 섭식에 문제가 있는 경우, 보호자가 질병이 있거나 양육 능력이 미약한 가정 등 13가정을 선별해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씩 밑반찬을 제공한다. 밑반찬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좋은이웃들 봉사단에서 아동의 편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아동이 선호하는 식재료와 야채 등을 함께 넣어 균형있는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이미경 좋은이웃들 봉사단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12명이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에 직접 광명시장에서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해 매회 3가지 반찬을 조리하고 있다. 박해경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밑반찬 지원사업은 민간단체의 나눔 봉사로 따뜻함을 더하며 매 끼니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으로 식사를 할 수 있어 아동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광명3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안심골목길을 조성하기로 하고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광명3동 안심골목길 조성 사업은 광명3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협소하고 노후화된 골목길의 경관과 보행 안전사고 및 범죄에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골목길에 솔라(Solar) 표지병과 담장화분대 등을 설치하고 도로포장, 대문 도색 등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범죄 예방 환경설계(CPTED)를 도입해 어두운 골목길을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킬 예정이다. 동 사업은 도시재생사업 국비 등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가 광명도시공사에 위탁하여 추진한다. 사업지는 ▲광이로 12번길 일원 ▲광이로13번길 일원 ▲오리로942번길 일원 ▲광삼로13번 일원 ▲광삼로21번길 일원 ▲광삼로27번길 일원 ▲광삼로33번길 일원 등 10곳이다. 김남숙 도시재생과장은 “노후된 골목길을 깨끗하고 밝게 정비하여 주민 누구나 걷고 싶고 어두운 밤길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13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청소년재단 및 시 관계자, 청소년위원회, 미디어기획단 청소년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청소년예술창작소 실시설계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청소년예술창작소는 민선 8기 광명시 공약사항으로, 청소년이 창의적인 예술 작업을 할 수 있는 폭넓은 문화 기반 확충을 목적으로 조성된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대상지를 물색해 왔으며 시장 직속 100인 청소년위원회와 미디어기획단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세 차례의 보고회를 거쳐 추진 방향을 모색해 왔다. 시는 청소년예술창작소를 전문 교육과 함께 양질의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습, 창작 및 기획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광명시 철산로 56) 4층과 5층에 연면적 429.7㎡(약 130평) 규모로 대형 멀티스크린, 아지트 소통공간, 댄스연습실, 음악·영상감상실, 편집실, 녹음실, 미디어강의실 등을 만들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예술창작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 시스템을 조성할 계획이다. 광명시청소년예술창작소의 미디어적 요소들은 자기 PR과 고도화 작업이 필요한 청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민선8기 시책 사업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추진을 위해 재정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재정력 강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내외적 재정 위기 상황 속에서 선제적인 재정분석을 통해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시 관계자와 재정전략운영단 외부 전문가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 방향, 연구 방법과 내용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과 전문가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이번 용역의 책임 연구원을 맡은 손종필 수석연구위원(나라살림 연구소 주식회사)은 “재정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실질적인 세입 확충 방안을 제시하여 행정 능률성을 높일 수 있는 중장기적 재정 전략을 도출할 것”이라고 연구 방향을 설명했다. 이번 용역 연구 결과는 ▲재정 운용 현황분석 ▲세입세출 진단을 통한 재원 확보 방안 ▲전략적 재정 운용 방안 수립 등을 통해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관점에서 광명시만의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 방안을 도출하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n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지난 13일 저녁 광명시 소하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우리 동네 안심 순찰’을 펼쳤다. 우리 동네 안심 순찰은 광명시와 광명시의회, 광명경찰서와 자율방범대 등 민간 협력 단체가 광명시민의 평온한 일상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진행하는 합동 순찰이다. 이번 순찰은 올해 들어 광남, 철산, 하안 지구에 이어 네 번째다. 이날 박승원 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순찰단은 소하지구대를 시작으로 소하 휴먼시아 6단지, 소하도서관을 지나며 인근 주거지역의 치안을 살폈다. 이어 야간시간대 시민 왕래가 많은 이마트 광명소하점 인근, 소하 상업지구, 한내 근린공원을 순찰하며 CCTV, 로고젝터, 보안등 등 범죄 예방 시설물도 함께 점검했다. 또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펼치며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비책을 안내하는 등 선제적인 범죄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민의 안전은 오늘처럼 시와 의회, 경찰, 민간단체 등 모두가 합심해 노력해야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소재 직장어린이집인 수원중부경찰서 어린이집 원생 16명이 자원 재활용을 위해 지금까지 모은 폐건전지를 들고 방문했다고 전했다. 어린이들은 모아온 폐건전지를 정성스럽게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원생 1명당 건전지 한 세트로 교환 받았다. 이날 수거한 폐건전지는 장안구청을 거쳐 자원순환센터로 반납되어 재활용될 예정이다. 중부경찰서어린이집 한 원생은 “가지고 놀던 장난감과 인형에서 다 쓴 건전지를 모아왔다.”며, “오늘 받은 새 건전지를 집에 가져가서 장난감에 넣고 재미나게 놀 생각을 하니 더 기다려지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폐건전지 수거함에 고사리 손으로 건전지를 넣는 아이들의 작은 자원순환 행동하나가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우리 지역의 미래를 지키는 데 이바지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손바닥 정원 6곳 주변 화단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줍기 등 관리 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날 손바닥 정원 관리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등 단체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행정복지센터 주변 손바닥 정원을 중심으로 무더위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뽑고 주변 쓰레기도 줍는 등 정원 관리 활동을 시행하여 아름다운 정자1동 가꾸기를 실천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정자1동 통장협의회원은 “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손바닥 정원 관리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뿌듯했다. 이후에도 단체원들과 함께 손바닥 정원 관리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정자1동을 만들기 위해 땀을 흘리며 정원 관리 활동에 동참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손바닥 정원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수원시가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으로 내세운 '2024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생활폐기물 샘플링(표본 검사)을 실시했다. 수원 자원회수시설에서 실시된 샘플링은 송죽동 통장협의회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장안구 환경위생과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자원회수시설에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을 직접 파봉하여 내용물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주민들의 협조와 행정복지센터의 홍보, 그리고 환경관리원 및 수거업체의 노력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이 이루어지는 듯이 보였으나, 직접 파봉해보니 종류별로 분리가 안 되어 혼합 배출된 쓰레기들도 심심치 않게 발견되어 참여자들에게 경각심을 주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1차 경고 후에도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반입정지 처분을 받는데, 이는 관내 환경정비에 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도록 더욱더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