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공무원, 통장협의회 회원 등 단체원 15명이 모여 장마철 대비 관내 상습 침수 구역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장마철만 되면 반복되는 관내 장안로 동신아파트 일대 빗물받이 주변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및 낙엽 등 쓰레기를 줍고 빗물받이 내부 청소를 실시하여 수해로부터 안전한 정자1동 만들기를 실천했다. 빗물받이 정비 활동에 참석한 정자1동 단체원은 “더운 날씨에도 장마철만 되면 침수되는 관내 상습 침수 구역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청소해서 뿌듯했고 이후에도 단체원들과 함께 상습 침수 구역을 정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수해로부터 안전한 정자1동을 만들기 위해 땀을 흘리며 정비 활동에 동참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관내 재난취약 구역 정비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정원문화 체험 및 확산을 학습하기 위하여 일월수목원에 방문했다. 도심형 거점수목원인 일월수목원의 시설 견학 및 숲 해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생활 속 도시 정원을 체험하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조복덕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이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며, 수원시의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을 위하여 우리 동의 손바닥정원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항상 최일선에서 정자3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통장협의회와 소통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일월수목원을 견학하며, 관내 주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자유로운 의견을 많이 들었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정자3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협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새동신유치원과 함께 어린이 유용 생활폐자원 수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유용 생활폐자원 수거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경제적 가치가 있는 폐자원(폐건전지, 우유 팩 등)을 자원 순환을 통해 재활용하는 것이다. 이날 원생들은 본인들이 사용한 유용 생활폐자원을 모아서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우유 팩을 화장지로 교환해 가는 체험을 함으로써 어린 시절부터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는 교육의 장을 경험했다. 아이들 인솔에 함께 참여한 한 선생님은 “아이들이 현장 체험을 통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정자1동을 방문해 준 원생들과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환경보전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교육할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마을 만들기 협의회는 지난 13일, 상율전 경로당을 방문하여 낡은 현판을 수리하고 공동텃밭에서 직접 키운 유기농 쌈 채소와 화분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3개 동 마을 만들기 협의회가 힘을 합친 재능기부 및 나눔 실천 연대 봉사 활동으로 진행됐다. 율천동 마을 만들기 협의회는 경로당의 낡은 현판을 페인트칠하고 수리하여 교체하는 작업을 했고, 서둔동은 나무화분을, 권선2동에서는 기증받은 측백나무를 꽃과 흙으로 새롭게 만든 수공예 화분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또한 마을 만들기 협의회는 공동텃밭에서 정성스럽게 키워 수확한 쌈채소를 상율전 경로당뿐만 아니라 새밤밭 경로당과 밤밭 경로당에도 전달했다. 공동텃밭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감자, 오이, 토마토, 배추 등 더 다양한 작물을 심고 가꾸어서 가을까지 계속해서 이웃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정희 마을 만들기 협의회장은 “3개 동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연대하여 우리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더욱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하수 율천동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3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력있는 노년기를 위한 행복 愛너지'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정신질환 예방과 조기 치료, 행복 증진을 촉진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SK스카이뷰 경로당에서 강의를 진행한 행복정신건강센터 최유림 강사는 △나만의 활력과 행복 발견하기 △기억력 강화를 통한 건강한 뇌 만들기의 주제로 어르신들의 뇌 건강을 위한 예방법 등을 알려드렸다. 그리고 14일에는 정자1동 경로당에서 노년기의 스트레스 증상 및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해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수강한 한 어르신은 “몸도 불편해지고 예전처럼 기억도 잘 떠오르지 않는 나이가 되어 우울해지기 쉬운데, 강사님이 좋은 내용을 많이 가르쳐주셔서 활력을 찾은 것 같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어르신들께 전문적인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정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율전 약수터를 포함하여 먹는 물 공동시설인 약수터 15개소에 대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15개소 중 율전 약수터는 수질개선을 위해 정수시설 설치 후 필터를 교체했고, 한마음 약수터는 안전한 수질 확보와 음용을 위해 관정 청소를 진행했다. 또한 약수터 시설 안전 점검을 병행하여 장마철 대비 약수터 정비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장안구는 현재 월 1회 약수터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약수터 환경지킴이”를 위촉하여 주민이 같이 참여하여 약수터 관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생활 속에 자리한 쉼터인 약수터를 좀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에 따른 원인분석 및 문제점 개선 등 체계적 관리를 통해 시기와 목적에 맞는 모니터링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형 통합돌봄 시스템에 대한 국내외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13일 일본 시니어 산업 관계자가 부천형 통합돌봄 시스템(노인의료돌봄통합지원)을 배우기 위해 부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외 벤치마킹은 지난 3월 일본 야마나시 현립대학 방문단에 이어 2번째다. 이번 방문에는 고령자 주택 신문사 아미야 토시카즈 대표를 비롯한 야마자키 마야 (전)민주당중의원의원, 의료법인 죠사이 복지회 야마다 아키라 이사 등 24명의 시니어 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부천시는 대한민국 초고령사회 노인 돌봄 문제 해법인 지역사회 통합돌봄(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 도시다. 보건의료·요양·일상생활·주거 등의 다양한 민관 서비스가 시민의 돌봄 욕구에 맞게 통합적으로 지원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날 방문단은 부천시 통합돌봄 시스템의 운영체계, 다직종 민관 네트워크 구축경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혁신적 돌봄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이며, 부천시 통합돌봄 시스템이 일본에서도 좋은 사례로 적용될 수 있는지 다양한 조언과 질의를
(중부시사신문) 의왕시가 지난 13일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에너지경제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이 후원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해 친환경 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의왕시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에서 벗어나 태양광발전시설, 연료전지, 에너지 저장장치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에너지 자립 및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2021년 8월 민간투자 620억원을 유치해 전력생산규모 10MW/h로 설치된 의왕 연료전지 발전소는 약 2만세대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의왕 시민햇빛발전소 1, 2호기는 총 715.8kW 신재생에너지를 생산 보급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백운호수에 탄소중립공원을 시범적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태양광발전시설 (137.5kW)과 에너지 저장장치(230kW/h
(중부시사신문)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13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만안구청 강당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인 인형극 공연 지도사 양성과정’ 및‘어르신 동화구연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어르신 동화구연지도사 양성과정은 올해 9회째로 동화구연 기초이론과 손 유희, 그림책 화술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 2회째인 1인 인형극 공연 지도사 양성·심화과정은 동화구연 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에 더 나아가 종합적인 인형극 공연을 위한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두 개 과정은 만안구 특수시책으로 각 20명씩 참여하고 무료이다. 이들 과정은 오는 11월까지 각각 총 20회의 수업이 진행되고, 수강생이 80퍼센트 이상의 출석으로 수료증을 받으면 동화구연 지도사 2급 및 인형극 공연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시험의 자격이 주어진다. 또, 동화구연 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에는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 읽어주기’ 안양시 노인일자리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최광현 만안
(중부시사신문) 안산시가 오는 18일 예고된 의료계 총궐기 대회와 집단휴진에 대비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안산시는 의료계의 전면 휴진 방침에 따라 지난 10일 의료법 제59조 제1항에 의거 관내 359개 의원급 의료기관에 진료 명령과 휴진 시 신고 명령을 동시 발령했다고 14일 밝혔다. 의료법에 따라 기초 및 광역 지자체장, 보건복지부 장관 등은 국민 보건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지도와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이번 명령으로 관내 359개 의료기관은 집단휴진이 예고된 당일 진료해야 하며, 휴진할 경우 13일까지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외에도 14일 간부회의에서 행정령을 모아 집단휴진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에 안산시는 집단휴진 당일인 18일 오전 ‘개원의 전담관’ 138명을 동원해 유선 및 현장 방문 등으로 의료기관의 실제 휴진 여부를 확인하고 불법 휴진 진료 기관에 대해서는 중대본 지침에 따라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