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비전1동 행복정원단 회원들과 함께 소사벌 카페거리에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행복정원 사업은 일상에서 정원을 만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복정원단과 함께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민관협력 생활원예(가드닝) 활동이다. 이날 행복정원단 회원들은 자원봉사로 비전1동 관내 상업지역인 소사벌 카페거리 내 보행자 전용도로에 다양한 다년생 초화류 30여 종을 심는 등 도심 속 정원을 다채롭게 조성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어느덧 더워진 날씨에도 비전1동에 작은 행복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참여하신 행복정원단 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심은 꽃과 나무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이루어 비전1동 주민들과 카페거리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삶의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행복정원단 회원들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정원으로 완성된 모습을 보니 보람있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정원관리 활동으로 아름다운 평택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11일 통복동 의용소방대 대원 등 20여 명과 함께 통복시장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 예방법과 소화기 점검 관련 홍보를 진행했으며, 소방시설 위치 확인 및 관리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복동 의용소방대 김동진 대장은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최근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화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예방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리며, 시민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의용소방대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이웃돕기 사랑 나눔 물김치 담기 및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고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사랑 나눔 물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고, 정성껏 만든 물김치 150통을 중앙동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물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여름 더위를 이겨내며 힘내시기를 바란다”며 소망을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따뜻한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안중읍은 지난 8일 현화근린공원에서 ‘공유경제를 실천하는 서쪽마을 키즈장터’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작년 9월 13일에 치러진 안중읍 주민자치회의 주민총회를 통해 의결된 사업으로, 지역 내 어린이들과 학부모,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 어린이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배정된 부스에서 자신이 가져온 물품을 판매했고, 보컬 드럼팀 공연과 평택 청소년 발레단 공연, 안중 히어로즈 태권도 시범 공연, JMC 줄넘기 공연과 풍선 아트, 노래자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돋았다. 이외에 김영만 선생님과 함께하는 종이접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사업 제안자인 서평택포럼 정연규 회장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아이들이 교실에서 배우는 것보다 키즈장터에서 몸으로 직접 경제개념도 배우고 기부 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안중읍에서 열린 키즈장터가 어린이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린이들이 가진 재능을 마음껏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안중출장소에서는 2024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5만2천여건 50여억원을 부과했다. 차량 소유자는 매년 6월과 12월에 연 2회 자동차세를 납부해야 하는데,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자동차세이며 연간 자동차세가 10만원 미만인 경차, 화물자동차 등에는 2024년 자동차세를 6월에 전부 부과한다. 다만,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정기분 과세에서 제외되고 과세기간 중 소유권이 변동된 차량은 매도인과 매수자의 소유 기간별로 일할 계산해 과세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납부 기한 경과 시 납부지연가산세(3%)가 가산되고, 체납된 본세가 45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그 후 1개월마다 납부지연가산세(0.66%)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기한 안에 납부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 안중출장소 세무과장은 시민들께서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지방세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가상계좌번호 ▲전자납부번호 ▲은행 현금인출기 또는 무인공과금기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가 365일 연중무휴 의약품 판매와 복약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심야약국으로 올해 신장동 소재 ‘일등약국’을 추가 지정해 총 4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이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오남용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65일 운영되는 약국으로, 운영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이며 의약품 및 조제(처방) 약품 구입과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은 ▲일등약국(신장동) ▲청북솔약국(서정동) ▲메디칼 세계로 약국(통복동) ▲포승종로약국(포승읍)으로 4개소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자 공공심야약국을 추가로 지정하게 됐다”며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시민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에 의료공백 최소화와 심야시간대 시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 등록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8회에 걸쳐 소근육 및 중추신경 활성화를 도와주는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택보건소에서는 2023년 처음으로 보건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소근육 활성화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대상자분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아 2024년에도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근육과 중추신경의 활성화 및 통합감각의 기능을 발달시키고 신체적 재활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 내용은 △1회기/라탄행잉화분 만들기 △2회기/라탄바구니 만들기 △3회기/라탄휴지케이스 만들기 △4⁃5회기/라탄채반 만들기 △6⁃7회기/라탄푸드커버만들기 △8회기/라탄가방 만들기로 진행되며, 다양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심신의 기능 회복 증진도 할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를 기대해 본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소근육 활성화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분들의 신체적 재활을 실현하고, 심신의 기능 회복도 증진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 프
(중부시사신문) 한국지역경영원이 지난 3일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에 따르면 평택시가 국내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행된 것으로, △인구 △경제·고용 △교육 △건강·의료 △안전 등 5개 영역별 정량적 데이터를 분석해 이루어졌다. 해당 평가에서 평택시는 총점 559.2점을 기록하며 전국 228개 시군구 중 7위,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2위를 차지했다. 특히 평택시는 인구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총인구, 인구성장률, 출산율, 평균연령 등의 지표를 토대로 이루어진 인구 영역 평가에서 평택시는 210.8점을 얻어 세종시(225.4점) 다음으로 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평택시는 경제·고용(184.1점)과 건강·의료(120.9점) 영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한국지역경영원 평가에서 우리시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일궈내고, 보
(중부시사신문) 광명시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달 4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새빛강당에서 ‘2024년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보육교직원의 역할 인식을 강화함으로써 어린이집의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 전문강사진을 초빙해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예방▲어린이집에서의 영유아 성 행동 문제 예방▲아동 성폭력·실종 예방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4일에는 관내 보육 교직원 86명이, 13일에는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보육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인식 변화가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제고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보건소가 코로나19 시기 매우 낮은 수준의 유행이 보고됐던 백일해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백신 접종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 국내 백일해 환자는 6월 1일 기준 1천365명으로 작년 동 기간 203명 대비 105배 늘어나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한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 1명만 감염되어도 12명에서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일해 백신은 생후 246개월 기본접종 3회를 마치고,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에 추가 접종 3회를 해야 한다.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인 경우, 백일해에 걸리면 주변 친구나 형제자매 등에 전파할 우려가 높아 반드시 추가 접종을 모두 마쳐야 한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아동과 청소년에게 백일해가 유행하는 추세”라며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