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전시실에서 청소년 도시재생학교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도시재생 달리보기’를 주제로 청소년들의 도시재생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나의 마을과 나의 지도, 도시재생학교 활동 기록 영상들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오픈 일인 17일 오후 3시에는 개전식을 열어 학생들의 전시를 축하하는 케잌커팅과 다과, 활동 영상 시청, 활동 발표로 꾸밀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 도시재생학교는 2019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도시재생 교육으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시설 등을 둘러보며 도시재생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4월과 5월에 진행되어 광명시 전역의 8개 초·중학교 1천200여 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며 의미있는 도시재생 결과물을 도출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6만 2천960건, 83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6월 1일 현재 광명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를 소유한 자이며, 1월과 3월에 연납한 납부자는 제외된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차량의 연세액을 2회로 나눠 각각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단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며, 이번 6월에 해당하는 자동차세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의 세액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7월 1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하거나 ATM기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이체, 지방세입계좌이체, ARS 신용카드 납부 등 편리한 방법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유연홍 세무과장은 “시민이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시의 소중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미납 시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 차량은 자동차번호판 영치·압류·공매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12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의 일환으로 시민감사관, 안전관리전문가 등이 참여해 철산동 재건축 건설공사 현장 2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감사관과 함께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재건축 건설공사 현장 안전 점검은 올해 철망산공원 시설 점검, 광명사거리역 주변 장애인편의시설 점검, 광명전통시장 소방 통로 점검에 이어 네 번째 감찰 활동이다. 시민감사관 등은 이번 점검에서 재건축 현장의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지와 현장 노동자, 시민들의 안전상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살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부분은 이른 시일 내에 보완할 예정이다. 방진호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감사관과 함께 시민 생활 밀착형 현장 감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소하동 104-9번지 일원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A5블록 집단체비지(공동주택용지)에 대해 일반경쟁 입찰을 통해 공개 매각한다.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소하동 가리대, 설월리, 40동 마을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면적 772,855㎡ 부지에 환지방식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매각 대상인 A5블록은 부지면적 29,145㎡(8,816평)로 건폐율 30%, 용적률 180%의 528세대 공동주택용지이다. A5블록은 서울에 가깝게 인접한 교통요충지로 입지적 장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소하 IC를 통한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주변에 있는 학교, 편익 시설 등과 더불어 탄탄한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향후 주거 선호 지역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이번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일반경쟁 입찰에 따라 공개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7월 10일까지 입찰 참가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 입찰공고 게시판 또는 온비드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현장설명이 없으니, 입찰희망자는 사전에 공부를 열람하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위험한 나무를 직접 제거해 주는 ‘광명시 생활위험수목 관리 및 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생활위험수목’은 자연현상(낙뢰, 바람, 비 등)으로 인하여 주택이나 복지시설 등에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돼 긴급히 처리해야 하는 나무를 말한다. 가슴높이지름 25cm 이상인 대형 수목 중 ▲죽은 나무 혹은 큰 마른가지의 낙하가 예상되는 나무 ▲나무줄기 부패, 병충해 피해 등으로 쓰러짐이 예상되는 나무 ▲비대칭 또는 과도한 생육으로 강풍, 태풍 발생 시 쓰러짐이 우려되는 나무 등이 해당한다. 단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규모 사업체 부지, 공공기관 관리지역 ▲임야, 산림 등 수목을 보전·관리해야 하는 지역 ▲매매 등 경제적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수목을 관리하는 지역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목 처리를 원하는 주민은 지원신청서와 소유주 동의서 원본을 준비해 정원도시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후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다음 해에 지원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버스 정류소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효율이 높고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중교통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도비 30%를 지원받고 총 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된 지 10년이 지나 개선이 필요한 버스 정류소를 첨단 디자인이 적용된 시설물로 교체한다. 대상은 광명동, 철산동, 하안동, 소하동, 일직동, 학온동 권역별로 1개소 이상씩 총 13개소이다. 아울러 외곽지역의 버스 정류소 물청소도 실시한다. 학온동, 가학동 등의 버스 승강장 35개소를 대상으로 고압세척을 실시해 시민들을 위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 번에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버스나 철도 등 대중교통은 승용차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아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 가능한 교통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초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해 버스 정류소 11개소에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는 6월을 맞아 지난 12일, 관내 양로시설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하여 생일을 맞이하신 어르신 3명을 대상으로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홀로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위해 생일 케이크, 떡, 과일 등의 음식을 준비하여 생신 축하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김현주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드시고 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돌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항상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의 지원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에도 건강하실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2일, 6월 1일 자로 위촉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23명(기존 19명, 신규 4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5월 임시회의를 통해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4개의 분과위원회 구성 및 분과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여러 안건을 처리하며, 주민자치회 2기 출범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2기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된 최성배 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정자1동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다가오는 7월, 탄소중립 열린 컨퍼런스와 함께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마을자치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12일, 여름철 폭염 및 폭우 등 자연 재난에 취약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혹서기에 대비하여 온열질환 예방 방법 및 폭염·폭우 시 대처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진행됐다. 또한 야외활동이 많은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을 위해 넥밴드형 선풍기, 모자, 쿨토시, 조끼, 장갑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년 신경 써주시는 영화동에 감사하다”며 “덕분에 올여름은 한결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올여름도 폭염과 폭우가 예상된다. 지역 어르신들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13일, ‘서호천의 친구들’과 함께 마을리빙랩 사업 워크숍을 진행했다. 정자1동의 마을리빙랩 사업 ‘우리 모두 다 함께, 서호천 산책로 만들기’는 안전한 서호천 산책로 조성과 생태하천인 서호천의 환경보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호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환경단체인 ‘서호천의 친구들’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하게 됐다. 이틀에 걸친 워크숍에서 첫째 날인 12일은 서호천의 친구들 이성훈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서호천 산책로 조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그리고 이번 2차 워크숍은 서호천의 친구들 김경희 사무국장의 서호천의 생태계 및 생태복원의 필요성, 서호천의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김정숙 부회장은 “주민과 생태하천이 상생하는 방법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서호천의 보호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서호천의 친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