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 돌봄 플래너의 역량강화를 위한 수원새빛돌봄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업무 매뉴얼 교육, 서식 및 대장 작성 요령, 사례공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재 수원새빛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방문 가사 △동행 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와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인 △식사배달 서비스(파장동, 조원1동 시범 시행)를 제공하고 있다.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행정복지센터 돌봄 창구에 전화·방문 또는 모바일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으로 새빛돌봄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1인당 연 100만원 한도 내에서 돌봄서비스 비용을 지원한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는 보편적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존 제도로 해결하기 어려운 일시적인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새빛돌봄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2일부터,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2024 장안 원데이 힐링 클래스를 시작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6회에 걸쳐 △베이킹 △도자기 만들기 △쿠킹 클래스 △퍼스널 컬러 찾기 등 4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직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였다. 또한 각 프로그램은 공방에 직접 방문하여 수강하는 방식으로, 사무실을 벗어나 온전히 원데이 클래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쿠킹 클래스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오늘 매실청과 토마토 매실 마리네이드를 만들었다. 평소 요리를 좋아하지만, 이 음식들은 처음 만들었는데, 영상을 보며 따라 하는 것과 달리 옆에서 알려주시니 더 재밌었고 다른 직원들과도 소통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한 직원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길 바라며, 꾸준히 직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진행한 ‘부천 볼런투어버스-봉사자가 타고 있어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부천 볼런투어 버스’ 사업은 신규로 등록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내의 복지기관 등을 견학하며 자원봉사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험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친밀감을 키운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24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에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돼 지난 5월부터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2번째 마련된 자리로, 오는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매회 20명 내외이며, 연령대는 30대부터 60대까지 고루 분포됐다. 특히 퇴직 후의 여가 시간을 고민하는 5060신중년 세대들이 많았다. 또한 시설견학과 현장체험 및 교육을 위해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등 관내 복지 관련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봉사 참여에 대한 막연한 생각이 해소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복지관 이용이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재미있는 환경 관련 체험도 하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12일, 권선2동 경로당 2곳에서 폭염 대비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4명이 참석해 폭염 대비를 위한 예방 교육을 추진한 것으로 관내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폭염주의보 발효 시 주의사항 및 온열질환 발생 시 대처법 등에 대해 어르신께 안내하고, 만성질환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고령자나 만성질환자는 폭염 취약계층”이라며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사고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2일, 호매실동에서는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관내 위기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지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매실동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민관 서비스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담당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위기가구의 경제적 문제, 정신적 문제, 돌봄 문제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지체계 마련, 경제적 안정기반 조성 등을 깊이 고민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각 기관별로 개입방안을 찾고 공유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한 공공기관과 민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로 지역네트워크가 더욱 단단하게 구축될 수 있었으며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3일 일월수목원에서 통장협의회 역량강화 현장회의를 진행했다. 이날은 통장과 금곡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 50명이 도심형 생태수목원인 일월수목원을 찾아 정규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해설사와 함께 전시온실, 습지 등을 투어 하며 자연 생태환경에 대해 관찰했다. 또한 회의실에서는 탄소중립 교육 영상을 통해 생활 속에서 저탄소 생활 실천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토의 시간을 가졌다. 양배근 금곡동 통장협의회장은 “금곡동은 칠보산과 20여 개의 공원을 품은 자연과 어우러진 마을이다.”며 “자연이 주는 행복을 지키기 위하여 통장협의회도 꾸준히 환경정화 실천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어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에 감사함을 느끼고 일생생활 속 실천으로 환경을 지키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6월 12일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에서는 제철 채소를 이용한 열무 얼갈이김치를 포함하여 영양 가득한 닭볶음탕, 두부 부침, 묵은지 김치 볶음, 잡채를 만들어 구운동 관내 26가구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입맛도 없고, 끼니 해결이 힘들었는데, 정성스럽게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준 새마을부녀회에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현미 구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반찬을 만들었다.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2일, (사)도배사협회에서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내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해 도배 및 장판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열악한 주거환경,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 문제로 인해 사례관리 개입 중이던 노OO 가구는 오래된 벽지, 장판 곰팡이로 인해 건강이 악화될 우려가 있어 도배·장판 교체가 꼭 필요했다. (사)도배사협회는 이른 아침부터 사례관리대상자 가구에 방문하여 집 내부 가구와 생필품을 들어내고, 도배·장판을 시공했다. 하루 사이 깨끗해진 주거지 내부를 보며 대상자 가구는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박권희 (사)도배사협회 회장은 “하나둘씩 깨끗해져 가는 주거지들을 보면 뿌듯하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쾌적한 주거지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도배사협회는 2023년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매월 수원시 내 주거 취약계층 가구에 도배·장판 교체를 지원하고 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무더위 속에도 어려운 가정을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공부잘하는 독서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세대공감 1.3세대 사업을 추진했다. ‘세대공감 1.3세대’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70세 이상 어르신이 함께 모여 음식(반미 샌드위치)을 만들고 나누면서 상호 교류가 부족한 1.3세대에게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아이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어울려 샌드위치를 만들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초대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3세대 간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3세대가 의미 있는 만남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정기적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수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수원’사업은 정기 후원 및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한 기업, 가게 등에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자발적인 기부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평동의 특화사업이다. 무결점카모터스는 2023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양숙 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을 지속 발굴하여 지역사회 내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