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시가 노숙인 특화 거점형 ‘부천 온(溫)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는 올여름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많아 무더위가 예측되는 가운데 기후재난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부천 온(溫)스토어’ 사업은 슈퍼마켓, 편의점, 약국 등 우리 주변의 마을가게를 온(溫)스토어로 지정한 후, 위기가구가 발굴되면 참여 가게는 필요한 긴급물품을 즉시 지원하고 공무원이 찾아가 상담하는 부천시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모델이다. 시는 2024년 기준 105곳의 가게가 해당 사업에 참여해 617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2천9백만 원 상당의 긴급물품을 지원해 위기 사유를 신속하게 해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는 위기 노숙인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부천 온(溫)스토어’ 기능을 확대해 ‘노숙인 특화 거점형 온(溫)스토어’를 추진한다.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종사자가 위기대상자 발견 시 온(溫)스토어를 통해 긴급물품을 수령하고 즉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노숙인 특화 거점형 부천 온(溫)스토어’는 부천역, 소사역 등 노숙인 취약지역에 있는 슈퍼마켓, 편의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과 관내 경로당 회장단이 지난 11일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매탄1동 현대힐스테이트아파드 경로당 이순 회장 등 4개 경로당 회장 및 이기범 매탄1동장 등은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관리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경로당이 9월말까지 무더위 쉼터로 개방 및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에 대하여 모색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매탄1동 경로당회장단 회의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관리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개선을 위하여 의견을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됨에 따라 어려움이 있겠지만 지역주민 누구나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당부 드린다.”며 경로당 회장단에 각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순 현대힐스테이트 경로당 회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배려와 지원에 항상 감사드린다. 고령화 사회에서 경로당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혹서기 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13일 복합적 위기에 놓여있는 청장년 1인 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2024년 제4차 통합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원천동 건강복지팀, 수원시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 심리상담클리닉 뜨락,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참석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정신건강 관리 유지 체계,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 지지 체계 기반 마련,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한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자립할 수 있는 울타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소재의 송이비인후과는 지난 12일 취약계층을 위해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송선복 원장은 “더워지는 날씨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지치지 말고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에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매분기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관내 저소득 주민과 취약계층 가정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이비인후과에서 기부한 성금 50만원은 경기사회공동모금회에 예치금으로 기탁한 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2일 관내 사례관리대상자의 위기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제4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수원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비롯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학교사회복지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8개 기관에서 참석하여 학대 의심 아동의 경제적‧정신적‧신체적 위기 사유를 해소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상정된 대상 가구는 아동의 양육환경과 사춘기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상호작용하며 발생한 학대 의심 가구로 각 기관에서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개입 방향을 논의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훈육과 양육 방법이 과거와 많이 달라진 만큼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며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은 논의가 이루어진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동 아동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3분기 신규 프로그램을 7개 개설한다. 이번 3분기에 신규로 개설된 프로그램은 생활영어(기초), 실버미술, 어반스케치, 색연필일러스트, 어린이 한자 5가지 정규 수업과 특강으로 진행되는 궁금한 Digital, 손뜨개 수업 2가지다. 기존 프로그램들이 생활체육 위주로 편성되어 있던 점을 보완하여 외국어, 문화예술 강좌를 증설했으며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 어린이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주민들의 선호를 반영하여 어르신 대상 스마트 교육과 공예 수업도 특강으로 진행한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들이 좀 더 양질의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탄1동 2024년 3분기 프로그램은 총 21개로 6월 19일 영통구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6월 20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방문 접수를 진행한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1일 2024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영통2동 동장을 비롯한 맞춤형복지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및 원천동 통합사례관리사가 참석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 논의 대상은 신장 장애가 있는 부모를 모시고 발달 지연 아동을 포함한 총 다섯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으로 최근 다섯째 자녀 출산으로 추가 돌봄 욕구가 파악되어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 모색이 이루어졌다. 영통2동과 각 참석 기관은 해당 가구에 한시적인 자원이 아닌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돌봄 자원망 연계를 위해 여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치료비 지원 사업 해당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또 각 가구원의 정서적인 욕구는 없는지 개별적으로 추가 파악을 위한 장기적인 상담을 해보기로 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지역사회 내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당면한 문제와 어려움을 정확히 분석해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사랑하리!나누리!행복하리!”반찬나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사랑하리!나누리!행복하리!” 특화사업은 매월 홀몸어르신, 사례관리대상자,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등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하여 직접 조리한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아침부터 함께 모여 소불고기, 두부조림, 멸치볶음, 고사리나물 등을 정성들여 조리하고 오후에는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반찬을 배달을 하며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선오 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들을 전할 수 있어서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고 챙기는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12일 오후 매탄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원천119안전센터와 함께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원천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과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통보, 피난, 소화 교육을 포함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비상벨 작동과 119 신고, 피난 유도, 화재진압 등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초기 조치를 했다. 또한 소화기뿐만 아니라 옥내소화전을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화재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119안전센터와의 협동을 통해 화재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훈련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재난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영흥수목원 1층 느티나무홀에서 ‘2024년 6월 여성지원민방위대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제 4대 대장(전말연), 부대장(유시연), 간사(신영옥) 임명장 및 신규 대원(김미연, 김용미, 차춘희, 하경진) 위촉장 수여, 2024년 상반기 성과분석, 3분기 주요 활동 사항 논의, 2025년 활동 방향 논의, 시·구정 홍보사항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회의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정원문화 영흥수목원 자율 산책도 실시했다. 전말연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항상 지역 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여성지원민방위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전지킴이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다함께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2024년 상반기동안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 정기검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산불 방지 캠페인, 민방위 비상대피 및 급수시설 점검, 도 주관 안보 워크숍, 안전&힐링 행복한 견학, 안전 취약지역 순찰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