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산시가 오는 9월 열리는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12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e-비즈니스 활성화 실무지원단 신규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한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e-비즈니스 활성화 실무지원단’은 안산시가 지난해 시의 e-비즈니스 사업 방향을 자문하고 각 기관의 효율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지난 3월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 ▲단원·상록청소년수련관 ▲안산시청 e스포츠 동호회 등 e스포츠 관련 기관의 실무진과 ▲상록고등학교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이호중학교의 교사들도 함께 참석했다. 회의는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추진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추진을 위해 선정된 용역사가 페스티벌의 목표, 추진 전략, 수행 계획 등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실무지원단의 의견 및 건의 사항을 청취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고잔신도시 문화광장 내 물의 광장(NC백화점 앞)에서 ‘첨벙! 첨벙! 물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첨벙! 첨벙! 물놀이터’는 6월 첫 휴일인 지난 1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9월 14일까지 매주 토·일 운영 예정으로, 법정공휴일인 광복절에도 운영된다. 물놀이터는 물의 광장의 기존 연못형 수경시설을 활용해 운영되며, 광장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사용할 간단한 물놀이용품을 비치했다.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상수도는 매주 교체되며, 2주 1회 수질검사 및 저수조 청소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물놀이간 위험 상황을 대비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시는 ‘첨벙! 첨벙! 물놀이터’가 운영되는 건너편 썬큰광장 내에도 바닥분수를 가동하는 등 안산문화광장 내 총 5개소의 수경시설을 운영, 시민들이 여름철 더위를 피해 쾌적하고 시원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문화광장 내 새롭게 운영하는 물놀이터가 광장을 방문하는 가족과 어린이들
(중부시사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반석‧누림아트홀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의 8월~9월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하고, 오는 18일부터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매 시즌마다 다양한 볼거리와 수준 높은 공연으로 화성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8월과 9월에 총 13개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기획공연이 돋보인다. 시민수요 조사 결과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콘서트와 뮤지컬 장르로 '소찬휘&박완규', '디어재즈오케스트라with선우정아', '미야자키하야오 영화음악' 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90년대 레전드 락스타들의 공연에서부터 방송 및 페스티벌 무대를 넘나드는 대중음악계의 젊은 아티스트,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선보이는 영화음악까지 주목할 만한 무대들이 가득하다. 공연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속 문화향유를 확산하기 위한 ‘문화가 있는 날’ 정기 공연도 눈에 띈다. 평일 오전에 선보이는 '브런치 콘서트: 빈센트 반 고흐', 기타리스트 '장하은 콘서트' 등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싶은 공연들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새마을회는 12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1417 피크시간대 전기 덜 쓰기’ 범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마을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하여 산본로데오거리를 행진하며 △실내온도 26도 이상 유지하기 △엘리베이터 사용 줄이기 △불필요한 조명소등하기 △대기전력 줄이기 등의 메시지를 알리고 특히 상점을 직접 방문하여 ‘에어컨 26도 유지’ 내용이 담긴 스티커를 배부했다. 군포시새마을회 서태연 회장은 “작은 관심과 실천을 통한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여름철 전력부족 사태를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 전력위기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토대청결운동 및 탄소중립 실천 등 지속가능한 지역환경 보전에도 힘쓰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일 매화고등학교 학부모회가 방문해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열무김치 4kg 2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매화고등학교의 기금 지원과 학부모회의 조리 봉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일부 학생들도 참여해 정성을 보탰다. 김영희 매화고등학교 학부모회장은 “많지는 않지만,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어르신들에게 전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매화고등학교 학부모회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순 매화고등학교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애써주는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한다”라며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열무김치를 드시고 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면 좋겠다”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학생들 진로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지원에 나선 매화고등학교 교장과 지역 어르신들을 챙겨준 학부모회에 감사하다. 이번 후원품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정성껏 전달하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호국영령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대문형무소와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좁은 옥사와 그곳에 있었던 인물들의 사진들, 고문 기구들, 한센 병사, 사형장 등을 살펴보고 추모비 앞에서 호국 선열들을 기억하며 짧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용산구에 있는 전쟁기념관에서는 6.25전쟁의 발발에서 휴전까지의 과정을 배웠으며 관련 전시 자료들, 무기, 항공기, 차량 등을 직접 관람했다. 또한, 우리나라를 돕기 위해 파병 온 여러 나라들의 국기와 그 국가들의 이름도 살펴보았다. 이번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 전쟁기념관을 방문한 한 어린이는 “우리나라 역사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고 역사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구선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알고 나라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중부시사신문) 지난 12일 시흥시 신천동에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먼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121포를 기부하고 대상자 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인균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장, 과장 등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후원품은 직원들이 직접 신천동 취약계층에 직접 배달하며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봉사를 펼쳤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는 2022년부터 나눔을 시작해 착한일터에 가입하면서 약 300명의 직원이 매달 월급의 일정액을 기부하고 있다. 김인균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잇고 있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신천동 발전위원회 회원 중 3명의 회원(베니어 베이커리카페, 코오롱스포츠 신천점, JST)이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 100만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배곧도서관에서는 6월 22일 오전 10시에 어린이를 위한 성인지교육 ‘미디어로 키우는 성인지 감수성’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배곧도서관이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도민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의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해 성별 간 인식 격차를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을 통해 미디어 속 성역할과 성별 고정관념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배곧도서관 관계자는 “좋은 기회로 배곧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성인지 교육을 운영할 수 있게 됐는데, 성인지 감수성과 매체 이해력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어린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실버 교실’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시작됐다. 프로그램은 대야동 주민자치회의 지역복지 분과가 맡아 진행하며, 상반기(5월~8월)에는 보드게임으로, 하반기(8월~10월)에는 노래교실로 구성됐다. 상반기 찾아가는 실버 교실은 총 12회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5월 17일 대야동 1통 노인정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8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대야동 내 노인정 3곳(1통, 50통, 41통)에서 보드게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경수 지역복지분과장은 “나이가 들수록 사회 참여 빈도가 줄어들면서 고립감, 소외감, 우울감 등의 각종 사회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대야동 어르신들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분과원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어르신들이 처음 접해보는 보드게임인데도 적극적이고 즐겁게 참여해 주셔서 보람을 느낀다. 하반기에 예정된 노래교실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는 6월 14일부터 7월 3일까지 마을공유공간 담쟁이에서 대야ㆍ신천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함께 ‘오감(感) 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문학적 삶과 전통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조성하는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지난 4월 30일,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총 7회의 어르신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오감(感) 만족 프로그램’은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과 같이 신체의 다섯 가지 감각과 더불어 ‘다감, 자신감, 정감, 실감, 쾌감’ 등 마음의 감각 또한 만족시킬 수 있는 활동이다. 프로그램은 ▲마을해설사와 함께 소산서원을 탐방하고 그곳에서의 다도를 체험하는 ‘동네 알아보기’(1회차) ▲전통 즉석 고추장을 만들어 지역 내 만 90세 이상 이웃들에게 나누는 ‘이웃과 함께 나눠요’(2, 3회차) ▲마사지 오일을 만들고 손, 발을 마사지하는 ‘추억 기억하기’(4회차) ▲생화를 활용한 꽃꽂이 체험 활동인 ‘나를 사랑해’(5회차) ▲걱정 인형 방향제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