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사전 행사로 오는 8일(토) 오후 7시 30분부터 부천대학교 정문광장에서 BIAF2023 개막작 및 장편 관객상을 수상한 '로봇 드림'을 상영한다. BIAF2023 장편 관객상을 수상한 파블로 베르헤르 감독의 '로봇 드림'은 그의 첫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작가 ‘사라 바론’의 동명 그래픽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대화가 없는 영화이다. '로봇 드림'은 제76회 칸영화제 특별 상영 부문에서 최초 공개, 2023년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장편 콩트르상 부문 대상(Contrechamp Grand Prix), 유럽 영화상 장편 애니메이션 수상,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야외 상영은 탁 트인 하늘 아래 선선한 바람, 야경과 함께 즐기는 행사로 관객들에게 낭만과 함께 애니메이션의 즐거움과 매력을 한껏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노동안전지킴이들이 6월 노동안전의날(4~11월 첫째 주 수요일)을 맞아 5일 영통구 영동중학교 인근에서 제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환경조성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조업 근로자들에게 여름철 안전 수칙 등을 알리는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등을 안내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2인 1조로 현장점검반 2개 조를 구성해 소규모 건설·제조업 현장 등에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는 곳은 지도·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는 4일 공원녹지사업소에서 ‘가로수 조성·관리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가로수 조성·관리 기본계획의 방향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이번 용역으로 가로수 조성·관리 기본계획의 방향을 정립하고, 가로수 현황을 조사·분석한다. 또 지역별·노선별 가로수 식재 수종 조사·적정성 분석을 하고, 가로수의 양적·질적 확대 방안과 정비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연차별 가로수 조성·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가로수 정책 제언을 담을 계획이다. ‘수원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에 따라 가로수 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수원시는 2019년 수립한 가로수 기본계획을 재검토하고, 변화된 여건을 고려해 새로운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송성덕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 등 ‘수원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위원’,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가로수정원사(시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차별화 된 가로수 조성·정비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전문가, 시민 의견을 반영해 계획을 수립하고,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매탄2동 소재 한국 1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우리동네 청춘건강 노(老)리터 만들기』사업을 진행했다. ‘마을리빙랩’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어르신 비중이 높은 매탄2동에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사전에 연계한 수원 백성병원 전문의 및 광교노인복지관 심리상담사와 함께 여름철 건강관리법을 교육하고 맥박·혈압 측정 등 기초 진료와 마음 안정을 위한 심리 상담도 진행했다. 또한 경로당 밖 한 켠에서는 알뿌리 반려식물을 직접 키워보는 식물테라피 체험교실도 진행됐다. 화분 하나하나마다 직접 식물을 심고 어르신들이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여가 시간을 뜻깊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었다. 주병기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이 만족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복리증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6월~7월 중 다른 경로당 2개소를 추가적으로 방문하여 마을리빙랩 사업을 이어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빠르게 하천이 범람하는 경우를 대비해 관내 하천 및 소하천 49곳에 하천 출입통제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으며, 5일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설치가 완료된 현장에서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하천 출입 통제 시스템은 예비 특보 발효 시 선제적으로 차단기를 내려 출입을 차단하고, 차단기 인근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대피 알림을 방송하여 시민의 하천 출입을 막는다. 이날 신계용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하천 출입통제시스템의 정상적인 작동과 방송 장비의 성능, 야간 시간대 시인성 등에 대해 점검을 했다. 시는 하천 출입통제 시스템 설치를 위해 국·도비 4억 8천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 9억 3천만원을 투입했다. 1차로 지난 5월말까지 양재천 진출입로 21곳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2차로 6월 말까지 양재천 진출입로 나머지 17곳, 막계천 진출입로 8곳, 관문천 진출입로 3곳에 대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기록적인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통제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
(중부시사신문) 광명소방서는 지난 3일 ‘2024년 오리서원 인문학당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청렴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역사특강은 광명시 오리서원 대강당에서 이루어졌으며, 광명소방서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임진왜란기 이원익과 이순신의 인연과 의리’의 주제로 김강녕 前교수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광명시 대표적인 향토 인물인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과 애민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박평재 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청렴하지 않으면 신뢰를 쌓을 수 없고, 신뢰가 없으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다는 청백리 정신을 배우며 앞으로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소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일 대부도 일원에서 서부권역 특화사업인 ‘2024 경기 서부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한 이번 사업에는 광명, 군포, 부천, 시흥, 안산, 안양, 의왕 등 총 7개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12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바다 생태계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에서 환경 자원봉사와 지역 투어가 결합한 볼런투어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해안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함께 줍깅활동’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안전사고 대처법과 생존기술 이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일용 자치분권과장은 “인근 자원봉사센터와 연합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의 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는 9월 계획된 서부권역 볼런투어 2차 행사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시화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올해로 5년째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기업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윤덕씨앤피의 배용규 대표이사로 2020년부터 매년 매출의 0.1%를 기부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이어가고 있다. ㈜윤덕씨앤피는 지난 4일 부천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83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부천희망재단으로 전달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배용규 대표이사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덕씨앤피는 창의적인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의료용부품, 바이오센서, 필터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2006년 창립 후 꾸준한 성장으로 2021년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배용규 대표이사는 (사)중소기업융합부천연합회의 제4대 제5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명예회장으로 지역경제인단체 골프대회 등 각종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4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원 13명과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부천시는 시민들의 참여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편의를 증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박순례 단장을 필두로 53명의 단원과 함께 안심 귀갓길 모니터링,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모니터링, 불법촬영 합동 점검 등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동네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청사 견학에 참여한 단원들은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시청사 및 의회 등 시 주요시설 6곳을 견학하며 부천시의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살피는 부천시의 대응 역량을 확인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5층 만남실에 방문한 참여자들은 조용익 부천시장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원으로 활동하며 느끼는 고충을 나누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여성의 안전과 권익 증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향후 5년간 16개 사업에 567억여 원을 투자하는 도로 건설 및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획은 장래 개발계획과 교통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로망을 정비하고, 광역 및 도심 내 교통 기능 분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천시는 해당 계획을 토대로 원도심과 신도시 간 연결도로 신설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통행량 분산을 도모하고, 연차별로 투자우선순위 및 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도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185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식정보타운과 교육원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0.85km의 왕복2차선 도로를 신설하여 국도47호선(과천대로) 통과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지역 내 남북간 단절구간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과천IC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봉담과천로에서 지식정보타운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75억여 원을 투입하여 구리안로 접속도로(진출램프, 연장 0.42km) 1개 차로도 건설한다. 아울러, 양지마을에서 서울 방면과 과천 원도심 방면으로 진출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