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안구는 지역사회 내 여러 기관과 단체 및 개인의 후원에 힘입어 총 1억1천3백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3,889세대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후원물품에는 라면, 쌀, 떡, 과일, 반찬 등 다양한 생활 필수품으로 그 종류도 다양하다. 이와 함께, 지난 12일 오전에는 이상수 장안구청장이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가정 3곳을 직접 방문하여 각 가구에 온누리상품권과 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을 선정하여 이들의 건강을 살피고 생활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대상 가구는 △뇌병변으로 근로 활동이 어려운 파장동 주민, △영화동 빌라 반지하에서 홀로 거주하며 척추협착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뇌경색으로 직장을 잃고 긴급 생계지원을 받은 조원동의 60대 가장 등 다양한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가구였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우리의 이웃을 돌아보며, 소외되기 쉬운 곳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일부터 정자1동을 시작으로 관내 10개 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담당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 △인감증명, △가족관계등록부 업무 처리 절차 전반에 대해 민원 업무를 맡은 신규 공직자와 전입 직원을 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의 목적은 직무역량 강화를 통해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차질 없는 완수를 위해 동별 사실조사 진행 상황에 대한 점검도 병행된다. 이를 통해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사 진행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업무의 정확성을 기할 계획이다. 김근태 종합민원과장은 “직무교육은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민원담당 공직자에 대한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민원담당 직무교육은 오는 9월 27일까지 장안구 전체 10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중 공유된 노하우와 민원처리 사례 등은 관련 민원 담당자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1일, 장안구청 상황실에서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상수 장안구청장을 비롯하여 각 동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 및 임원, 김용승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센터장, 김원진 수원시 마을만들기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9월 장안구 주요 행사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 박람회 △세계유산 수원화성 활용 축제 △수원 시민의 날 기념 행사 △제68회 수원특례시 체육대회 등 시·구정 홍보사항이 소개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장안구 마을만들기협의회의 활성화 방안과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정희 장안구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이번 회의는 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들과 참관인들이 함께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 장안구 마을만들기협의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 장안구에는 8개 동의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있으며, 장안구 마을만들기협의회는 각 동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매월 1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2일 민관 합동으로‘2024년 추석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새빛톡톡을 통한 설문조사를 통해 3개 청소 구역을 선정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단체 등의 동 유관 단체원과 환경관리원, 동 직원 등 30여 명이 구역별로 조를 나눠 청소가 진행됐다. 공원 및 빌라 이면도로 및 대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무단투기 담배꽁초 등을 중점으로 수거했으며, 1회용품 줄이기 및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등을 홍보했다. 이날 청소에 참가한 단체원은 “금곡동 주민으로서 추석 명절에 우리 동을 찾는 방문객 등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대청소에 참여함에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이런 환경정비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 및 동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부녀회원 10여 명이 정성스레 만든 반찬과 송편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4가구에 전달하고 명절 전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신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 전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이 없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가득 담아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전해드린 반찬 맛있게 드시고 선선해진 환절기에 건강도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반찬 준비부터 나눔까지 고생하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도 전해져 주민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둔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등 나눔 봉사를 매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주거밀집지역,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제작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기를 당부하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새빛돌봄,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동네에 소외된 위기이웃이 제때 적절한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주변 이웃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주변 상황을 잘 아는 이웃 주민들의 제보가 절실하다.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주변을 세심하게 살펴 주시고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12일 권선종합시장에서 추석맞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권선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경기불황 속에서도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상인들과 방문객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청취하며 ▸과도한 가격인상 자제 ▸원산지 표시준수 ▸건전한 소비활동 동참 ▸전통시장 이용 등을 홍보했다. 또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추석 성수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서정안 경제교통과장은 “모두가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친절한 서비스, 착한 가격’의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신계용 과천시장은 12일 지식정보타운에서 열린 ‘넷마블 과천신사옥 착공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기업인 넷마블이 과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및 업계 주요 인사와 넷마블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넷마블의 미래 성장 비전과 첨단 산업 클러스터로서 과천지식정보타운의 발전 가능성을 조명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넷마블과 같은 글로벌 기업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둥지를 틀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식정보타운이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클러스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넷마블 과천신사옥은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지식9블록에 지하 6층, 지상 15층, 연면적 129,083㎡ 규모로 지어진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당 사옥에는 게임 개발을 위한 최첨단 연구시설과 글로벌 서비스 지원을 위한 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용이동에서는 12일 9개 단체협의회 단체장과 회원 및 용이동 공무원들이 함께 민관 합동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실시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시작으로 방문객들의 이용이 잦은 도로변 취약지역 등 적치된 쓰레기 집중 수거와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및 배출 시간 홍보를 통한 관내 정비 활동을 펼쳤다. 김윤이 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쾌적한 용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매년 용이동을 위해 힘쓰시는 단체장님들과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세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가을맞이 국화꽃 심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세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동 직원 등 15여 명이 통복천 산책로 근처 녹지에 국화꽃 500본을 심어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가을 정취를 느끼게 했다. 우제욱 세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활동에 참여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채로운 색상의 꽃이 아름답게 피어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아름다운 세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