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는 12일 오전‘사랑의 반찬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로 모인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추석을 맞아 송편과 삼색전, 병어튀김, 물김치 등을 정성스럽게 요리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나눠주는 새마을부녀회의 대표 봉사활동으로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는 연 4회 정도 정기적으로 반찬을 나눔으로써 이웃 간의 소통에 앞장서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정이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사랑의 반찬 나누기를 하고 있다. 이 반찬들로 이웃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반찬 나눔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매탄3동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의 도시가스 사용업소와 관내 가스 판매업소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지난 10일에는 구매탄시장 점포 중 도시가스 사용업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12일은 관내 영업 중인 가스 판매업소 9개소를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 용기 보관실 저장 상태, 안전관리자 선임, 가스누설 경보장치 작동상태, 가스 공급 시설의 기술·시설 기준 적합 여부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의 도시가스 사용업소 및 가스 판매업소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구민들이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구점자 의원(국민의힘, 원종1동·원종2동·오정동·신흥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79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공항 소음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부천시 공항소음대책지역 등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김포국제공항 이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부천시에서는 소음영향도가 61dB(A) 이상인 지역이 공항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부천시 공항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은 고강1동, 고강본동, 대장동, 원종1동 일부 지역으로 약 3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구점자 의원은 “공항 소음은 주민들에게 건강 문제, 생활의 질 저하, 경제적 부담 등 다양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정책과 주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공항소음문제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 의원은“공항이용료 지원은 이러한 만성적인 항공기 공항 소음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마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종1동·원종2동·오정동·신흥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인공지능 기본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79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손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인공지능의 건전한 발전과 안전한 사용환경 조성을 통해 행정적 이용을 지원하고, 인공지능사회의 신뢰 기반을 조성하여 시민의 권익과 존엄성을 보호함으로써 지역발전과 편리한 행정‧복지서비스 이용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인공지능, 인공지능기술, 금지된 인공지능, 고위험영역 인공지능 등 인공지능과 관련된 개념들을 정의하고 활용내용과 범위에 따른 인공지능의 위험도를 고려하여 인공지능의 단계를 구분하고 있으며, 시장으로 하여금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사회의 구현을 위해 인공지능 종합계획 세우고 심의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손 의원은 “인공지능의 활성화는 각종 정책, 사업 등의 시행에 있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다양한 유형의 오류생성 가능성과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 및 정보 접근 취약계층의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의회 박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미1동·역곡1동·역곡2동·춘의동·도당동)이 대표로 발의한'부천시 체육시설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79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대관료 규정을 시민과 관외이용자로 세분화하여 신설하고, 사용제한 등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여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공정한 이용을 목적으로 한다. 박순희 의원은 “공공체육시설은 시민들의 복지에 있어 중요한 자원이며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서 부적절한 이용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모두 공평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부천시의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고, 체육시설의 이용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조례 개정을 시작으로 시민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으며 공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 금연지도원의 상해보험 가입 지원이 가능해진다.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소속 김건 의원(국민의힘, 상1동·상2동·상3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79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흡연 단속에 나선 금연지도원을 대상으로 폭언·폭행 등 위협이 발생함에 따라 금연지도원에게 보호 장비를 지급하고, 신체적·정신적 피해 발생 시 치유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것이다. 김건 의원은 “부천시 금연지도원은 간접흡연의 영향으로부터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고 있지만 폭언, 위협, 심각한 경우에는 폭행의 위험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있다” 면서 “금연지도원을 보호하여 금연지도원의 직무수행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이루어지도록 규정 정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부천시 금연지도원 33명 중 26명은 여성인 것으로 파악되어 이번 개정조례안의 통과로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금연지도원 활동을 추진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는 김건 의원 및 곽내경, 이종문, 김미자, 이학환,
(중부시사신문) 부천시가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노동자 과로사 예방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소속 최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성곡동·고강본동·고강1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노동자 과로사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79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코로나 19 이후 과로로 인한 노동자의 노동인권 침해와 신체적·정신적 과로로 인한 사망사 발생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관련 법령이 미비된 점을 보완하고 노동자의 과로사 예방 및 지원시책 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최은경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단시간 노동자와 배달원, 대리기사, 퀵서비스 종사원, 가사도우미 등 플랫폼 노동자 등 복수의 일자리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6일 이상 일하고 있다”라면서“과로사 예방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지원을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과로사 예방 및 근로시간 단축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심사를 기다리고 있어 이번 조례안 발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노동자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의회 송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범박동·옥길동·괴안동·역곡3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79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송혜숙 의원은 2021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해 '부천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직장 내 괴롭힘 사건 발생 이후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직장 내 괴롭힘 사건 발생 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피해자의 법률상담 및 심리상담을 지원하며,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의 규정을 포함하고 있다. 송혜숙 의원은 “국가인권위원회는 직장 내 괴롭힘은 조직적·체계적 특성으로 인해 장기화할수록 괴롭힘의 양상이 진화·발전하며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한 바 있다”며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해서는 사건 발생 이후 조직 차원의 대응이 필수적이다”라며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직장갑질119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방공무원을 포함한 공공기관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의회는 지난 11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부천시의회 청렴연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9대 후반기 부천시의회 출범에 따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의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법령 위반 시 처벌에 관한 판례 및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공직자가 지켜야 할 행위 기준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강의가 이루어졌다. 청렴서약식에서는 부천시의회 의원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한 의정활동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다짐하는 서약을 했으며, 김선화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했다. 김병전 의장은 “강화되는 반부패 제도에 따라 의원 및 공직자에 대한 시민들의 눈높이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청렴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의 정착과 부천시의회의 투명한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 원문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지난 11일, 통장단과 동 직원 등 40여 명은 찬우물로 일대 주택가와 도로를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 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과천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마을 환경 개선에 참여를 독려해 주민 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과천시 원문동 통장단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이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석철 과천시 원문동장은 “솔선수범 해주시는 통장단에게 감사드리고, 쾌적한 원문동을 만들기 위해서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