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팽성읍은 지난 11일 주민 생활환경 정비 입양단체인 팽성읍 새마을부녀회와 연계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추석맞이 일제대청소 행사’를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생활환경 취약지역의 일정 구간을 민간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으로, 이날은 직원 및 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팽성읍객사,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등 인도 및 주변 도로의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제초 작업, 불법 광고물 등을 정비했다. 김영희 팽성읍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꾸준한 활동을 통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팽성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행복홀씨 입양 사업에 보다 많은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약 추진 및 행복홀씨 활동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팽성읍 주민 박종용 님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1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햅쌀(10㎏) 100포를 기부해 다시 한번 따듯한 이웃사랑이 빛을 발했다. 이번 기부는 박종용 님이 기부를 시작한 지 1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종용 님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최원관 팽성읍장은 “15년 동안 잊지 않고 귀한 햅쌀을 기부하시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수년 동안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신 덕분에 많은 가정이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었다. 지역사회의 큰 역할 모델이 돼주신 박종용 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감사를 표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안중 실내수영장 앞 주차장, 평택시청 앞 광장, 이충레포츠공원 등에서 권역별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3일 동안 권역별로 진행된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을 비롯해 평택시에서 직접 생산한 평택시 로컬푸드 및 농산물 가공품을 최대 75%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판매해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행사 당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판로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을 위해 유통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포도연구회는 지난 8월 31일자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하는 GAP 공동인증을 획득했다.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은 농산물 생산에서 판매 단계까지 안전한 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국제시장에서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부터 본격 시행됐다. 평택시포도연구회는 포도 재배 신기술 보급 및 회원들 간 정보공유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도하는 자율적 학습 모임체로 31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동인증에는 24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김홍식 회장은 “농업기술센터 김인숙 기술보급과장의 GAP 인증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평택시 포도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동인증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포도연구회 회원들은 GAP 기본교육을 수료하고, 농산물의 생물학적·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 관리와 농장의 환경개선을 위해 개별적으로 전문 컨설팅을 받아 GAP 인증의 쾌거를 이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GAP는 안전한 먹거리 관리를 위한 중심제도로서 소비자에게 있어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주는 것은 물론이
(중부시사신문) 삼성조은내과의원에서는 지난 11일 평택시 서부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이불 36개(150만 원 상당)를 안중보건지소에 기부했다. 삼성조은내과의원은 2013년부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해 쌀, 떡, 과일 등 이웃돕기 물품 기부를 통해 지역에서 수년간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쌀 50포를 기부한 적이 있다. 삼성조은내과의원 김선규 원장은 “따뜻한 이불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불을 전달했다. 조재복 안중보건지소장은 “올해 상반기에도 쌀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됐는데 항상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기부하신 이불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최근 이솝플라워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솝플라워는 평택시 고덕동에 있으며 2020년 7월에 개업해 꽃다발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꽃집이다. 이솝플라워는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월 3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으로 지역사회 사랑을 나눠주고 있다. 이솝플라워 배금희 사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취지에 공감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신 이솝플라워 배금희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생계비, 난방비 등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9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시 소속 현업업무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조성과 산업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위험성을 결정한 후 감소 대책을 실행함으로 사고를 미리 막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과정이다. 이번 위험성평가는 시 소속 현업근로자 근무 사업장(146개)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실시되며, 사업장 유해‧위험 요인 발굴‧개선, 사업장 방문 지도·조언, 중대산업재해 예방 의무 이행 점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험성평가 실시에 앞서 평가 담당자인 현업업무 관리감독자(팀장) 146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과 1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 등 3개소에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사전교육은 평택시 안전관리자가 강사로 나서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각 사업장에서 실질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모든 사업장이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12일 평택시 내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청렴도서와 함께하는 청렴방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청렴도서와 함께하는 청렴방송’은 평택시 청렴도서 27선, 올해의 책 13선 등을 선정해 전 직원이 청렴과 관련한 도서를 독서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청렴도서관’과 청렴 사례를 방송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한 ‘청렴한 아침방송’을 연계한 청렴 시책이다. 평택시장은 청렴도서 ‘누구나 한 번쯤 읽어야 할 목민심서’의 이야기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마음가짐을 설명했고, 이와 덧붙여 “청렴한 사람은 청렴을 편안하게 여기고, 지혜로운 사람은 청렴을 이롭게 여긴다”라는 목민심서의 문구를 통해 “청렴은 공직자의 기초이자 기본이 되는 덕목으로 항상 마음속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청렴도서관’, ‘청렴방송’, ‘청렴캠페인’, ‘청렴서한문’ 등을 운영해 평택시 공직자의 청렴 의식 함양과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11일 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의왕시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26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현안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및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상황과 2024년 주요 사업 등 시정 현안을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학부모들은 ▲통학로 안전 개선 ▲학교 노후시설 개선 ▲방학기간 중 작은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 ▲재개발, 재건축 지역 안전 확보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직접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개선 방안을 논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그동안 교육 분야 시책 마련을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의왕시가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교육 발전을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11일 주민, 행복홀씨 입양단체, 환경관리원 및 동 직원 등 3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망포1동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 데이는 관내 무단투기 취약지역인 다세대·다가구 주택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보행로 등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환경정비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영농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에 관한 교육도 진행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다가오는 추석 전에 쾌적한 망포1동을 만들기 위해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뿐만 아니라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