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30일 아산배방LH15단지에서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세교복지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코이앙상블의 식전공연, 축사, 테이프커팅, 기관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시는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의 이동복지관을 아산탕정LH7단지에서 운영해 왔으며, 9월 아산배방LH15단지로 이전하면서 ‘세교복지관’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상시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개관한 세교복지관은 연면적 509㎡ 규모로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배방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명실상부한 거점 종합복지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개관식에 참석한 박 시장은 “LH15단지 주민분들의 성원으로 세교복지관이 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세교복지관을 통해 배방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서비스 제공하는 등 효도시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관식은 IBK 참!좋은 사랑의 밥차, IBK기업은행,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아산시자원봉사센터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중부시사신문) 박경귀 아산시장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본격적으로 축제가 집중되는 10월이 찾아왔다. 많은 축제가 이어지는 만큼,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가을축제와 관련한 다양한 업무를 지시했다. 박 시장은 먼저 “지난 주말에 열린 피크타임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열렸다. 다만 이 축제를 충남도가 주관하다 보니, 앞으로 다른 시군을 순회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이미 첫 축제를 개최한 ‘영페스타(YOUNG FESTA)’를 잘 준비해 아산의 대표 청년 축제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 “주말 동안 읍면동별 주민화합잔치가 많았다”면서 “시가 주관하는 축제는 전국에서 찾을 수 있는 고품격 문화예술공연로 만들고, 읍면동 축제는 주민 화합을 위해 지역예술인이 설 수 있는 무대로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구석구석 문화예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규모 아파트단지별 축제를 지원하고, 소외계층이 많은 공동주택은 라이브커머스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공연’ 계획을 조속히 세워달라”고도 했다. 특히, 박 시장은 행사 기간이 겹치는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
(중부시사신문) 김동일 시장은 30일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최인묵 씨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문패를 달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병역명문가 문패 달기’행사는 병역명문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의 국가적 헌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선정한 보령시 병역명문가는 최인묵씨 가문을 비롯한 8가문으로, △백창호(주교면) △서덕원(주교면) △신현식(청소면) △서일덕(대천1동) △오장환(대천3동) △성낙선(대천3동) △정준모(대천5동) 가문은 보령시장을 대신해 각 읍·면·동장이 문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3대에 걸쳐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가정을 예우하고, 병역명문가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욱 알려 후세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동일 시장은“위국헌신의 마음으로 온 가족이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한 명문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병역명문가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통해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병역명문가는 조부(1대), 부·백부·숙부(2대), 본인·형제·사촌 형제 (3대) 등
(중부시사신문)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가 주관하는 ‘2024 제35회 설화예술제’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 (구)충남경제진흥원 아산지소 정문 앞 은행나무길 무대(공연, 플리마켓) 및 아산시 평생학습관 전시실(문인, 미술, 사진)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설화예술제는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예술인들의 가을향연’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의욕 고취 및 전통문화예술의 지속적 계승 발전 계기 마련과 완성도 높은 예술작품들을 선보여 지역민과 공유해 ‘예술도시 아산’의 이미지 제고 및 시발점을 삼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첫날인 오는 4일 오후 4시부터 △아산국악협회 ‘집터다지기’ △기획공연 모담 ‘7080 통기타 라이브’ △기획공연 댄스팀 ‘여울’, ‘루즈’, ‘포이즌’, ‘AI’ △기획공연 앙상블 WAKE ‘마림바 앙상블’ △기획공연 소리락 ‘퓨전국악’ 등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오는 5일 오후 3시부터 △아산음악협회 성악팀 및 관현악팀의 ‘꽃을 드려요’ △개회식(내외빈 소개, 축사, 이동현 지회장의 개막선언) △아산국악협회 웃다리사물놀이 및 민요 등 ‘국악은
(중부시사신문) 경산시와 경산시체육회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구미시에서 열린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경산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산시는 국학기공, 파크골프, 태권도 등 총 19개 종목에 49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건강한 생활스포츠 문화 확산을 다짐하며 경북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대회에서 활약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를 대표하여 대축전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승부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과 안전이며, 모두가 함께 뛰며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경북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로, 총 23개 종목에 1만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산시는 농구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보디빌딩, 볼링, 소프트테니스, 족구, 테니스, 우슈 등 6개 종목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하며 다양한 종목에서 선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지난 29일 11시 기흥구 언남동에 위치한 용인향교 대성전에서 진행된 석전대제에 초헌관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황규섭 기흥구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석전대제는 향교의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을 추모하기 위해 올리는 제사 의식으로 음력 8월 27일 공자탄신일에 시행된다. 술잔을 올리는 순서에 따라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으로 나눠지는데, 초헌관은 그 제사에서 대표격인 사람이 맡는다. 유진선 의장은 초헌관으로 참여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고, 첫 번째 술잔을 올렸다. 이후 황규섭 아헌관, 박성만 종헌관, 전병조 동분헌관, 송재열 서분헌관 등과 음복, 축문을 태우는 등 전통예법에 따른 순서대로 진행됐다. 유진선 의장은 “용인특례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서, 용인향교 첫 여성 초헌관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뜻깊다”며, “향교의 석전대제를 통해 옛 성현의 가르침을 본받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전통문화로 후대에 이어지고 보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도시공사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ESG 경영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사의 경영에 반영해 시민의 경영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환경(탄소중립·환경경영, 에너지 절감) ▲사회적 책임(저출산, 다문화 사회, 지역 상생, 재난안전, 자원개방) ▲지배구조(윤리경영, 국민 신뢰) ▲혁신(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 등으로, 화성도시공사의 소관 업무와 관련된 모든 주제가 포함된다. HU공사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와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3점)을 선정하며, 총 11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HU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진솔한 의견을 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선정된 아이디어는 검토
(중부시사신문) “전국적인 저출산 위기 상황에서 자녀를 가진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돌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경기 양주시가 5년 전 대비 출생아가 증가한 10개 기초지자체에 들어가며 ‘살기 좋은 도시’의 위상을 입증했다. 최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출생아 수 통계에서 지난 2023년 전국에서 태어난 출생아는 23만 28명으로 5년 전인 2018년보다 9만 6,794명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양주시는 5년 전 대비 경기북부 내 시·군 중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하며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출산율을 기록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는, 같은 기간 모두 예외 없이 출생아 수가 감소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특히 1만 9,358명 감소로 감속 폭이 가장 큰 경기도 및 1만 8,618명이 감소한 서울시를 비롯해 기초자치단체 기준 전국 226곳 중 95.6%인 216곳에서 출생아 수가 준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출생아 수가 증가한 곳은 경기 과천시(318명),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9월 21·28일 일월수목원에서 국립수목원, 내셔낼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와 협업해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는 일월수목원 내 13개 장소에서 다양한 생물을 탐사하고, 임무를 수행하며 탐험지도를 완성하는 생태탐사(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3~6학년 자녀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이 돼 총 60팀(회차당 30팀)이 활동했다. 참가자들은 ▲나무와 열매를 서로 짝지어 보기 ▲일월수목원의 다양한 새 알아보기 ▲물의 도시 수원, 버드나무 알아보기 ▲다양한 채소로 밥상 차리기 등 13개 임무를 수행했다. 임무를 완수할 때마다 도장과 스티커를 받아 탐험지도를 완성했다. ‘수원수목원 수수랑’ 자원봉사자가 학생들의 임무 수행을 도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심형수목원에서 자연을 경험하며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수목원을 즐기고 탐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보건소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30일 한누리아트홀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시민들이 함께하는 ‘치매! 공감&힐링 음악회’를 열었다. 치매 인식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높이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치매 환자·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줄넘기, 시 낭송, 트로트, 전통무용, 뮤지컬 갈라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됐다. 또 1층 로비에는 치매 안심센터 환자들의 그림, 공예 등 미술 작품이 전시됐다. 이날 김현수 제1부시장은 치매 관리사업에 기여한 민간인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메시지로 “치매 환우와 보호자 분들이 공감하고, 위로받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여러분의 고된 발걸음에 편안한 안식처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