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9월 30일 화성시 주요 산업 및 환경 관련 시설을 방문하여 소관 부서와의 소통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는 임채덕 위원장과 이은진 부위원장, 김상수, 정흥범, 배현경, 최은희 의원이 참여했으며, 관련 부서장 및 담당자들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ASM 화성 제2제조연구혁신센터, 인큐베이팅센터, 동탄2크린에너지센터, 동탄수질복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과 기관의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여한 의원들은 시설 운영 현황과 기업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은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부서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자 이번 의정활동을 기획했다”라며,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문을 통해 의원들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며, 앞으로도 화성시 경제와 환경 관련 현안을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9월 27일, 고양시 일산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으로 참석해, 노인장기요양급여 예산의 실효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완규 의원은 토론회에서 “경기북부를 포함한 고양시의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노인 장기요양서비스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재정지원의 한계와 지원의 실효성 부족 문제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급격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장기요양 예산이 보다 실효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완규 의원은 “노인 수급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작은 부분부터 개선을 시작해야 하며, 예를 들어, 수급자들에게 쓰레기 봉투 지원과 상하수 고도화 지역 절수기 지원 같은 일상적인 지원을 통해 작은 변화가 모여, 결국은 큰 복지 혜택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의원은 “노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30일 경기도 도시주택실로부터 안양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해당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9월 안양시가 제안한 노후 공공청사 부지를 활용한 복합개발 프로젝트로, 주민센터, 소방파출소, 통합공공임대주택 등을 포함하여 안양시 범계동 일대 2,447㎡ 부지에 지하 6층, 지상 20층 규모의 복합청사를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공공임대주택 300세대를 공급하고, 공공기관 예산 절감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 도시주택실은 업무보고를 통해 2020년 12월 경기도, 안양시, GH, 안양도시공사 간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사업이 추진되어 왔으며, 2023년 12월까지 안양119구조대의 신축비용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도 포함됐지만 지구대 편입 및 재건축 비용 부담에 대한 부서 간 의견 조율이 어려운 상황임을 설명했다. 이채명 의원은 이에 대해 “안양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은 안양 주민들의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9월 25일 안산시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해 해당 부서 및 주민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완료된 사업 및 현재 진행 중이거나 향후 추진 사업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승현 의원은 “완료된 사업 혹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체감 반응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라고 운을 뗐다. 정 의원은 “그동안 사업 진행 과정에서 지역 여론을 촘촘히 반영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담당자들의 잦은 인사이동에 따른 책임감도 부족했다”라고 지적하며 “‘주민 주도형’이 아닌 ‘관 주도형’의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한 탓”이라고 원인을 분석했다. 이어, 정 의원은 “2018년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경기도와 국토교통부로부터 선정될 당시만 해도, 지역 주민들은 도심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광덕마을’이 탈바꿈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라면서 “주민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큰 관심을 내비쳤음에도 불구하고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공사 중단 및 담당자의 인사이동 등의 우여곡절을 겪으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우리 아이 미래 설계를 위한 금쪽같은 코칭, 마음을 읽자, 미래를 읽자’를 주제로 2024 학부모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30일과 10월 8일, 11일까지 모두 3차에 걸쳐 진행하며, 도내 3~5세 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유아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공감과 소통이 원활한 가족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연수 1~2회차는 김성경 부모교육디자인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욕구 코칭’을 안내한다. 부모가 자녀의 마음(욕구)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3회차 교육에서는 이일호 전(前) 칼빈대 교수가 ‘유대인의 교육법’을 강의한다. 유대인의 자녀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교육 비법을 전수한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학부모님이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자녀를 위한 교육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님의 유아 교육을 지원하고 유아 체험교육 기관으로서 역할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교원의 자율적인 연구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4 경기도교육연구회 워크숍’을 30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원의 경기교육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고 협력적인 연구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을 비롯해 업무 담당자, 2024 경기도교육연구회 회장단 153명이 참석했다. 주요 순서는 ▲연구회 활성화를 위한 사전 설문 결과 공유 ▲경기도교육연구회 나눔의 날 운영 안내 ▲인재개발국장 특강 ▲연구회 운영 사례 나눔으로 이어졌다. 특히, 새 단장을 앞둔 조원청사를 교직원 연구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함께 학습하고 연구하는 경기 교원 실현을 위해 모두 153개의 경기도교육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내실 있는 연구회 지원을 위해 26명의 현장 교원으로 구성된 전문 멘토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각 연구회에서는 ▲‘하이러닝’을 활용한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활성화 방안 ▲지역 맞춤 공유학교 우수사례 발굴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연구 주제를 선정하여 연구 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이 유보통합을 향한 공동의 길을 모색한다. ‘도청 보육업무 이관 매뉴얼’을 공동 제작해 유보통합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간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이 공동으로 구성한 ‘경기도교육청-경기도 유보통합추진단’이 30일 오후 제2회 유보통합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도청 유보통합추진단은 도내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자 일원화된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추진단장인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과 부단장인 경기도 김미성 여성가족국장을 포함해 추진위원, 실무지원단 총 38명이 참석했다. 교육부는 지난 6월 ‘유보통합 실행 계획’ 발표 이후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단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가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도교육청-도청 유보통합추진단 실무자 협의회 ▲경기도 교육·보육 현장 방문 조사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 ▲교육발전특구 내 시·군 보육업무 이관 방안 개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교육청과 도
(중부시사신문) 성남시는 오는 10월 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은행2동 은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4. 제15회 은행골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은행골축제는 1999년부터 올해로 15번째 치러지는 고유한 동민화합 대축제로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수 있는 성남시 대표 동 축제 중 하나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약 2,000여명의 주민이 올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개회식에 앞서 은행동의 유래가 된 수령 350여년의 은행나무 보호수 밑에서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행목제’로 은행골축제가 시작된다. 이후 풍물(길)놀이단의 흥겨운 입장으로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성남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이 시작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청소년 무대, 초청가수 수니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줄줄이 이어진다. 특히나 동민노래자랑대회는 축제 개최 한달 전부터 사전 참가자 모집이 진행되어 주민이 주체가 되어 참가하는 축제의 대표적인 코너로 1등 수상자에게는 30만원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또한, 풍선아트·페이스페인팅·캘리그라피·민속놀이·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지난 27일 의왕조류생태과학관에서 ‘의왕시 SNS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의왕시 SNS 서포터즈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시민이 공감하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서포터즈 간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방에 끝내는 블로그 따라잡기’ 특강과 ‘내손으로 내리는 핸드드립 커피’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의왕 스카이레일과 레일바이크 등 액티비티 시설 체험을 통해 서포터즈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오늘 특강이 요즘 트렌드에 맞는 블로그 콘텐츠를 기획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워크숍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SNS를 통해 의왕시의 다양한 소식과 행사를 더욱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SNS 서포터즈’는 의왕시에서 개최되는 행사 및 정책,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나는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취재하고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의왕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글과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청년회의소는 지난 28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제18회 의왕시 초등학생 도전 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추진한 이날 대회는 관내 12개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퀴즈, 응원전, 마술공연 등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여름방학부터 분야별 추천 도서 8권을 읽으며 쌓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학교별 응원단과 학부모들의 열띤 응원으로 현장 분위기가 매우 뜨거웠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박정우(의왕초) 학생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최강(고천초), 차혜린(백운호수초) 학생, 장려상은 이주원(백운호수초), 최이지(왕곡초), 배서윤(모락초), 방서진(포일초), 이채원(백운호수초) 학생이 차지했다. 특히 수상한 8명의 학생 모두 골든벨 울리기에 도전해 그 중 문제를 모두 맞춘 차혜린(백운호수초)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는 영광을 안았으며, 대회 개최 18년 만에 처음으로 독서 골든벨을 울려 큰 환호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문해력과 사고력, 창의력을 키우고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