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28일 ‘2024년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상설공연장(단원구 대부황금로 1485-1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은 대부도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낙조와 해변에서 모티브를 얻은 4가지 공연 콘셉트를 바탕으로 공연이 구성됐다. 지난 8월 3일 감성적인 어쿠스틱과 팝밴드 공연이 펼쳐진 ‘선셋 어게인’을 시작으로 ▲8월 17일 ‘선셋 쇼’ ▲8월 31일 ‘선셋 하우스’에서는 퍼포먼스 보컬과 DJ 공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마지막 28일에 펼쳐진 ‘선셋 파티’에서는 힙합, 비보이, 케이팝(K-POP) 댄스 등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 외에도 ▲인생 두 컷 ▲디퓨저 제작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의 부대 행사로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방아머리 인근에서는 대부 포도 축제가 함께 개최돼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대부도의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더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29일 열린 제8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가 1천 1백여 명의 참가자들의 뜨거운 참여와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청명한 하늘 아래 진행된 이번 축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를 출발해 대부해솔길 1-1코스를 거쳐 돌아오는 총 6km 구간(약 2시간 소요)을 걸으며 대부도가 가진 천혜의 경관을 감상했다. 특히, 평소 미개방 구간인 시화방조제의 방수제 도로를 걸으며 탁 트인 시화호 전경을 통해 생명의 호수로 다시 돌아온 시화호의 생태적 가치와 숨은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시화호 30주년 기념 홍보관 운영,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걷기 행사의 완주를 축하하는 기념공연과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도 이어졌다. 최인모 안산시 관광협의회장은 “쾌청한 날씨 속에 대부해솔길과 시화호의 아름다움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5일, 충남 최서단의 섬 격렬비열도 2차 탐방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재환 교육장을 포함한 태안 관내 학생 및 교직원, 격렬비열도 사랑운동본부 민인애 교육국장 등 총 40명이 참가했다. 격렬비열도 탐방은 ▲문화해설사의 ‘태안의 섬’ 해설 ▲선상 퀴즈 ▲격렬비열도 주변 선회 ▲옹도 등대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격렬비열도가 갖는 지질학적, 환경・생태적 가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우리나라 영해를 결정하는 23개의 기점 가운데 하나인 서격렬비도에 대해 배우며 섬이 갖는 지정학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류재환 교육장은 “태안교육지원청은 격렬비열도를 포함한 태안의 섬에 대한 교육 교재를 개발했고, 관내 전 학교에 배포 예정이다. 격렬비열도에 대한 탐방뿐만이 아니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식 교육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탐방은 9월 11일에 실시된 1차 탐방에 이어진 2차 탐방으로 해당 사업은 태안 관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는 3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11회 서산시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가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산시 이·통장협의회가 주관해 매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시 발전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이·통장 가족 등 1천여 명이 대회에 참석했으며, 모범적인 이·통장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됐다. 표창식 이후 볼링축구, 신발 던지기, 투호, 화합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으며, 참여자들은 각 마을의 특징을 담은 응원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등 선수들을 응원했다. 가금현 서산시 이·통장협의회장은 “대회를 계기로 이·통장 가족들이 보다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라며 “지역의 일꾼으로서 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항상 시정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이ㆍ통장 여러분은 서산시의 뿌리와 같은 존재”라며 “단합된 힘으로 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충남지역회의는 9월 30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충남지역 자문위원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기 충남지역회의』를 개최했다. 개회식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유 통일의 비전과 로드맵을 담은 ‘8・15 통일 독트린’의 취지를 다시 한번 밝히면서, “자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이 자유의 의미와 자유의 가치체계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에게는 “우리의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앞장서 뛰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간절히 열망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일에도 더욱 힘써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회의를 주관한 박찬주 충남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충남지역회의 활동 방향과 자문위원들의 실천적 역할을 제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태영호 사무처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인사와 축사를 통해 제21기 민주평통의 활동 방향과 프로그램을 자문위원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9월 27일 도내 유아의 인성함양과 인성교육을 확산하기 위하여 ‘마음이 자라는 놀이터 나, 너, 우리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 결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운영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성과홍보를 통해 충남지역 유아 인성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했다. 2023 교육부인증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도내 20개 어린이집(천안지역 꼬마세상, 아름다운, 아이캔, 우리, 이솝, 차암. 논산지역 리벤하임몬테소리, 제일. 아산지역 배방행복, 아띠, 아이리더, 이순신. 당진지역 세단, 송악, 지예슬. 서산 색동, 공주 신풍, 금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러지금산공장 H KIDZ, 아산 호수마을, 태안 꿈나무) 381명의 유아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그림책을 매개로 한 10차시 프로그램으로 통합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인성덕목을 내면화 하는데 도움이 됐다. 리벤하임몬테소리어린이집 서*영교사는 “유아들이 수업하는 전날부터 기대하며 기다렸고 차시가 진행될 때마다 그림책도 함께 읽어가니 책의 흥미도를 높일 수 있었고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놀이를 통해 서로 협
(중부시사신문)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9월 30일 충남역사박물관에서 “2024년도 유물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금년도 연구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역대 기증·기탁자를 초청하여,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구현된 “기증·기탁 명예의 전당 제막식” 등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37,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연구원은 올 상반기 동안 11곳의 개인과 문중, 단체로부터 1,500여 점의 유물을 신규로 기증·기탁받았고, 아울러 보다 안정적인 문화유산의 보존관리와 문화공공성 강화를 위해 기존의 기탁처로부터 3,500여 점의 유물을 무상으로 기증 전환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도 기증·기탁자를 포함하여 역대 기증·기탁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요 문화유산 기증자에 대한 충남도지사 표창장 수여*, 신규 기증·기탁증서 및 연구원 감사패 증정에 이어 기증·기탁자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이어졌다. 본 행사를 주관한 김낙중 원장은 “기증·기탁자 여러분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맡겨주신 유물을 보다 안전하게 보존·관리하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의 도시브랜드를 담은 ‘2024 성남페스티벌’이 오는 10월 5일(금)부터 13일(일)까지 탄천(탄천종합운동장 앞)을 중심으로 성남 곳곳에서 펼쳐진다. ◇ 9월 30일(월),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2024 성남페스티벌’ 기자간담회 진행…축제 메인제작콘텐츠 및 주요 프로그램 발표 ◇ 10월 5일(토)부터 13일(일)까지 탄천(탄천종합운동장 앞) 외 11곳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과 만나… ◇ 메인제작콘텐츠, 월트디즈니 코리아와 협업해 ‘인사이드 아웃2’ 캐릭터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10월 11일(금)~13일(일) 탄천 일대에 조성 ◇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개막식부터 드론 라이트쇼, 탄천에서 즐기는 카약 체험과 첨단 디지털 기술 체험까지 다양한 즐길거리 가득 ◇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페스티벌을 찾은 모든 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색다른 추억과 경험 만들길 기대해”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성남페스티벌’은 첨단과학의 도시이자 문화도시 성남의 이미지에 걸맞은 AI와 로봇 등 4차산업과 예술이 만나는 융복합예술축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2024 성남페스티벌’은 지난해에 비해 축제 기간과 장소를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는 30일 금산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와 스마트시대 충남인삼산업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찾다’라는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복만 의원(금산2‧국민의힘)의 요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김 의원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았으며,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박지흥 원장이 ‘한국 인삼산업 유통선진화 전략(부제: 금산인삼시장 중심으로)’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박범인 금산군수, 서울대학교 양태진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 6명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기후 위기와 스마트농업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정체기에 있는 한국인삼 산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금산인삼 시장을 중심으로 한 인삼유통 선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박지흥 원장은 주제 발표에서 “오랜 역사와 고려인삼의 종주지란 명성을 지닌 금산인삼의 원동력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유통시장에 시작된다”며 “인삼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경작증명서 부착, 채굴 전 잔류농약 검사 등 안전 거래를 정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태진 교수는 “국내 그
(중부시사신문)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특별자치시에서 10월 한 달간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이 열린다. 세종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라는 슬로건으로 조성계획 승인을 받았다. ‘한글문화수도’를 표방하고 있는 세종시는 그를 위해 한글문화도시로 나아가는 길목에서,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BRT 작은미술관’, ‘박연문화관’ 등 세 곳에서 한글을 주제로 다양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①한글, 도시를 잇다.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에서는 ‘한글, 도시를 잇다.’라는 테마로 타 지자체와 한글진흥기관의 한글문화 활용사례 및 정책을 소개하고, 세종시가 추구하는 한글문화도시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기획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각 지자체별 한글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으며, 플레이모빌 5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에서 제작한 대형 세종대왕 인형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②한글, 예술을 입다. BRT 작은미술관에서는 ‘한글, 예술을 입다.’라는 테마로 강병인‧금보성‧이상봉‧장사익 등 ‘한글’을 주제로 활동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