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청당서희어린이집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을 위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청당서희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정실 원장과 원아, 학부모를 비롯해 천안시 및 복지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천안시 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양정실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전달식에 참여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충청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실시한 이번 교육은 ▲노인 인권침해 사례 ▲노인학대 발생 시 신고 요령 및 절차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와 관련된 법령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최근 노인학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법정 의무교육으로 지정된 노인인권 교육과 노인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대면교육으로 진행했다. 천안시는 종사자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대 사례를 공유함에 따라 종사자 성희롱 예방과 동시에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노인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시는 종사자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인권침해 및 노인학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30일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판단·자문을 위한 ‘2024년 제3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사회 내 교수, 변호사, 의사, 아동상담센터장,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고난도 아동학대 의심사건 사례 개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객관적이고 전문적 자문을 통해 아동학대 판단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2020년 10월 아동학대 대응체계 공공화 이후 지역 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예산군 오가면체육회는 제20회 오가면민 화합 한마당을 지난 9월 28일 오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성중학교 밴드부와 오가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라인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행사(한궁, 콩알옮기기, 제기차기, 승부차기, 바구니공 넣기), 면민 화합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모든 면민이 하나 되는 즐거운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범진 오가면장은 “제20회 오가면민 화합 한마당이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한 체육회 임원 여러분과 오가면 직원, 각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오가면민이 서로 정과 사랑을 나누고 새롭게 도약하는 충전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지난 9월 27일 지역 생태관광지를 소개하는 2024년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 생태마당 한마당축제에 참가해 군과 예산황새공원을 홍보했다.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가 주최, 서천군생태관광협의체에서 주관하고 국립생태원에서 개최한 2024년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 ‘생태마당 한마음 축제’는 전국 생태관광지역 35개 지역 및 환경부, 한국생태관광협회, 협의체 지역 담당 공무원이 참가해 생태관광 전국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연합회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자산의 발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네트워크 생태 한마음 축제’를 주제로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생태관광이 함께 추진할 공통의 목표를 표출하고 지역별 생태관광협의체 주최로서의 위상과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진행됐다. 군은 인천·경기·충청권역 공동 홍보 부스를 마련해 예산황새공원과 각 지역 생태관광활성화 방안을 토론했으며, 군 황새 캐릭터 굿즈 및 홍보용품을 배부하면서 예산군 주요 관광지 홍보를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2024년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 생태마당 한마음 축제에 참여해 예산과 예산황새공원을 홍보하고 생태관광지역 운영
(중부시사신문) 강원관광재단은 삼척시와 함께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삼척 이사부광장에서 ‘2024 삼척 해안 트레킹·트레일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삼척 해안 트레킹·트레일 페스타’는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삼척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의 건립을 축하하고, 해안과 산악지형 트레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삼척만의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해양관광 대표 브랜드를 알리는 행사다. 9월 28일 전야제 행사는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2’로 알려진 기타리스트 ‘김진산’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연주와 ‘아롬트리오’의 재즈 공연으로 가을밤을 장식했다. 지역주민 참여 마켓, (사)강원도반려동물협회와 함께 반려동물 놀이터(어질리티존),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와 함께 ‘반려동물 응급처치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9월 29일에는 956명이 이사부 광장에서 출발해 삼척의 해안과 능선을 따라 달린 뒤, 다시 이사부 광장으로 돌아오는 트레일·트레킹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트레일러닝으로 구성한 이사부 코스(13.5㎞), 독도 코스(10㎞),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뛰고 걸을 수 있는 새천년 코스(약 5㎞
(중부시사신문) 강원관광재단이 주최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in 화천’ 프로그램이 9월 28~29일 이틀간 진행됐다. 200여 명의 참가자들은 화천의 대표 레저프로그램인 파크골프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천 산천어파크골프장은 세계 최대 길이(300m)의 롱홀을 보유한 경기장으로 북한강변에 위치하여 경관이 좋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참가자들은 파크골프를 체험했으며,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화천 특산품을 제공했다. 이후 캠핑 참가자들은 만산동 국민여가 캠핑장 및 화천 평화의댐 오토캠핑장으로 이동하여 캠핑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화천군의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과 연계한 공연으로 즐길거리를 더하여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는 “호수문화권을 대표하는 레저산업 육성과 관광의 연계를 통해 스포츠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레저하고 캠핑가자! 강원道파민’ 마지막 일정은 10월 5일 양구에서 진행된다. 한반도섬 일원에서 접이식 마이카누 체험 및 카누 위에서 즐기는 카누피크닉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관광재단
(중부시사신문) 강원도립대학교는 28일 강릉시 외국인근로자센터 인근 새벽 인력시장에 나오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바리스타제과제빵과 30여 명의 재학생들과 최근표, 강소성, 박지아 교수는 직접 만든 소보루빵 350개를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강릉시 지역 노동력 제공에 기여함에 있어 감사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송(바리스타제과제빵과 2학년)학생은 “아직은 미숙한 제과제빵 실력이지만 지역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빵을 나눌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대학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려동물 동반 행사 등 각종 야외활동이 빈번한 가을철을 맞아 2024년 하반기 반려견 소유자 준수사항 홍보 및 현장단속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도 내 18개 시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단속은 관할 시군이 산책로, 공원 및 행사장 등 반려견의 활동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실시하며, 동물미등록, 안전조치 미이행, 인식표 미부착 및 배설물 미수거 등 위반 사항 적발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최근 반려동물축제 등 야외활동이 많아 반려견 안전사고 및 유실이 우려되는 만큼 소유자께서는 반려견에게 목줄⸱가슴줄 착용과 인식표 부착을 반드시 해 주시고, 가을 나들이를 만끽하는 도민들께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배설물도 잘 수거해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RISE센터는 9월 30일 강원연구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및 도내 16개 대학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RISE 프로젝트 공유 및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원RISE 기본계획의 5개 프로젝트와 11개 단위과제를 대학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1부 전문대, 2부 일반대 관계자가 참석하여 김학철 센터장 주관으로 약 80분간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원RISE 기본계획(안) 설명, 의견수렴 및 토의, 향후 일정 안내 등이 포함됐다. 김학철 센터장은“강원RISE 기본계획(안)에 포함된 프로젝트와 단위과제, 성과지표 등은 지역과 대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대학과 지역 간의 소통 및 협력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에서 시도에 위임‧이양한 대학재정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인재육성과)에서 수립한 강원RISE 기본계획은 도내 대학은 물론, 혁신기관, 시군, 기업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정‧보완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