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안중읍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안중읍민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장인 안중체육관 로비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체육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준비한 홍보 물품 보냉백, 물티슈, 보틀 등을 전달하면서 주변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발견하면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오늘 홍보활동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위기가구를 적극 찾아봐 줄 것을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한 분이라도 발굴돼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체육대회처럼 저희가 홍보할 수 있는 행사가 많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주민들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라며 “추후 읍에서 행사를 진행할 때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편하게 홍보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청북읍 소재 ㈜도프는 11일 장동길 대표와 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쌀 10㎏ 200포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기부했다. ㈜도프는 비료, 사료, 무역 등 복합비료 및 화학비료 제조업체로 2014년도부터 현재까지 매년 쌀 200포를 서부지역 5개 읍면의 지역 사회에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꾸준한 관심과 도움을 주고 있다. ㈜도프 장동길 대표는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윤강 안중출장소장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도프 장동길 대표를 비롯한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쌀은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아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선정된 팽성읍, 신평동, 비전1동, 용이동의 행정복지센터와 평택역 광장에서 자살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평택역 광장에서는 평택지구대와 연계해 대장을 포함한 11명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자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정신건강 선별검사(PHQ-9) ▲내 스트레스 지수 확인 ▲자살 예방 인식도 조사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및 자살 예방 핵심 슬로건 홍보활동 등이 이루어졌으며, 약 500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 예방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11일, 평택보건소에서 관내 감염 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집단발생 시 조기발견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위험 감소를 위해 감염 취약시설 집중 관리가 중요하며, 이번 교육은 감염 취약시설 관리자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감염병 유행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유도하고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은 ▲감염병 질환의 이해 ▲감염관리 기본 개념 및 전파경로별 주의사항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 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법 ▲올바른 손 위생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실습 과정도 포함하는 짜임새 있는 교육으로 운영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만큼 집단시설 종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감염관리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통한 감염병 감시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창작자 입주공간에서 Mordern & Su(최성수, 이나영)의 개인전 ‘MUSE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3일부터 생활문화센터 갤러리루트에서 열리고 있으며, 9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Mordern & Su의 두 작가, 최성수 작가와 이나영 작가는 부부로서 협업하여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최성수 작가는 아내이자 뮤즈인 이나영 작가에게 영감을 받아 작품을 제작했으며, 이 전시회는 그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를 표현한 결과물이다. 최성수 작가는 19살에 이나영 작가와의 인연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함께해왔다. 그는 아내와의 긴 시간을 통해 서로의 영향을 받으며 예술적 성장을 해왔고, 이나영 작가를 자신의 ‘뮤즈’로 여긴다. 최성수 작가는 “평소 아내를 생각하며 가장 어울릴 만한 옷들을 선물했는데, 이번 전시는 그동안의 감사를 전하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뮤즈의 외출’, ‘뮤즈의 특별한 날’, ‘뮤즈의 일상’ 등 총 5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각 작품은 이나영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
(중부시사신문) 화성도시공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화성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인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을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HU공사 주차관리1·2부는 매년 명절 기간 동안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해 왔으며, 이번 추석에도 64개소의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특히 14개소의 공원 부설주차장도 모두 무료로 개방하여 시민들에게 더 많은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이용객들의 쾌적한 주차 환경을 위해 환경 정화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다만 병점, 진안 거주자 주차장과 동탄역 그린파킹파크는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HU공사 관계자는 “백만 화성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들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무료 주차장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중앙공원과 별양동 중심상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행복나눔 이웃사랑 바자회를 열었다. 부녀회원들은 바자회에서 영광 모시송편, 김, 참기름, 된장 등을 판매했다. 이날 얻은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를 돕는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별양동 체육회는 같은 날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쌀 4kg 30포를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체육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철원군 갈말읍의 햅쌀을 구매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임숙 과천시 별양동장은 “바자회에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분들과 추석을 맞아 이웃 사랑에 함께 해주신 새마을부녀회, 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도시공사는 10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낙원재가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후원물품(쌀, 김 세트, 휴지)을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물품을 전달한 낙원재가복지센터는 고령 및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날 공사는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경영전략실장을 포함한 임직원 3명이 낙원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센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후원물품도 생활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가족들과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희망의 불씨를 지역에 전파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지역 내 ‘누구나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인 과천행복노인복지센터, 사랑나비사회적협동조합, 구세군 과천양로원 등 3개소에 대한 교육과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 및 점검 활동은 누구나 돌봄 서비스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와 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것이었다. 시는 올해 2월부터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의 기본형 5개 분야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여 기존 제도로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기존의 복지 서비스가 제도에 사람을 맞추는 방식이었다면,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제도를 사람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로 기존의 공적 돌봄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서비스이다. 과천시는 제공기관의 원할한 사업 운영을 위해 누구나 돌봄 서비스의 절차와 내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서비스 제공 현황 점검을 통해 서비스 제공의 적절성과 만족도 등을 살폈다. 시는 점검 결과를 사업 운영개선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시
(중부시사신문) 신계용 과천시장 지난 10일 저녁,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민·관·경 합동으로, 각 동의 자율방범대와 과천경찰서, 시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순찰대는 과천경찰서에서 출발해 중앙동 상가, 중앙공원, 별양동 상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 일대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야간 치안을 살폈다. 140여 명으로 구성된 과천시 자율방범대는 야간에 공원, 학교 주변, 놀이터, 택지지구 등을 중심으로 매일 순찰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과천시는 자율방범대와 경찰서와 협력해 안전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