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10일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하여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연휴를 위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서는 서둔동 직원, 통장협의회 회원 등 60여 명이 유동인구가 많은 탑동사거리 일대에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도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 정효순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주민들이 힘을 합쳐 명절 전 깨끗한 마을을 만들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다. 마을을 찾는 귀성객들이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아직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청소와 제초 작업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둔동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사단법인 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에서 지난 10일 추석을 맞이하여 홀몸 어르신 및 주거취약세대 등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계층을 위해 명절 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명절 떡은 곱게 빚은 앙금 모시떡과 팥앙금 쑥개떡 5박스로, 총 76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38가구 곳곳에 전달되었다. 목에스더김 사단법인 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 회장은 “추석명절에 즐겨먹는 우리 전통음식인 떡을 나누어 ‘풍성한 한가위, 넉넉한 추석, 즐거운 명절’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매년 저소득가구에 도시락 나눔을 해주시는 데 이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전통 떡을 나눔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에서는 주위에 곳곳에 나눔을 전달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소외된 계층 없이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은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민간봉사 단체로, 2023년부터 세류2동에 연간 200가구를 대상으로 도시락 나눔을 꾸준히 하여 선행을 베풀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10일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한울 공인중개사 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비 부담을 호소하거나 월세를 체납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주거복지 서비스를 홍보, 연계하는 등 민·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세류2동은 이번 협약으로 한층 더 두터운 복지안전망 구축이 가능할 전망이다. 정금미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많은데 이번 협약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협약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원여대 사회봉사단 ▲관내 지역아동센터 ▲공간에디트 등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한국카네기 CEO클럽 수원총동문회 여성원우회는 지난 9월 10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에 휠체어 5대를 기부하며 장애 청소년들의 이동권 지원에 나섰다.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2017년에 설립되어 서수원 지역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과 미래를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청소년전용 시설로, 국토해양부와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BF)’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방과후아카데미와 특수학급 대상의 학교 연계 사업 등이 운영되고 있다. 손명희 여성원우회 회장은 "이번 휠체어 기부를 통해 장애 청소년들이 더욱 자유롭게 활동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서부청소년지역센터 연규철 센터장은 "따뜻한 마음 덕분에 우리 시설 청소년들이 더욱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부된 휠체어는 청소년들의 이동권 보장뿐만 아니라 자립심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문화재단은 폭염기가 끝남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 프로그램 ‘2024 군포핫플레이스’ 하반기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반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군포핫플레이스’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청년 중심의 공연예술가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았으며, 군포의 명소 반월호수공원에서 창작국악·클래식·대중음악·재즈 등 특색 있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상반기에도 6회에 걸쳐 총 18개 팀이 공연을 진행, 성황리에 공연이 마무리됐으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많은 시민들이 반월호수공원을 찾으면서 ‘군포핫플레이스’는 매회 더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더 웜스(밴드)’, ‘유피리밴드(국악)’, ‘오브앙상블(클래식)’, ‘앙상블 더 거문고(국악)’, ‘세룰리안 블루(재즈)’ 등 18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친 전문 공연예술단체들의 라이브 공연이 반월호수의 아름다운 낙
(중부시사신문)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만안종합사회복지관 및 율목종합사회복지관과 치매 예방 관리사업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의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치매 예방 활동을 확산시켜 지역사회의 효과적인 치매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는 복지관과 공동협력해 ▲치매 예방 활동 및 관리 연계 ▲치매 조기검진 및 등록 지원 서비스 활성화 ▲치매 고위험군 대상 집중적인 예방 활동 지원 ▲생활지원사의 치매 예방관리 전문역량 강화교육 ▲치매안심마을 예방 프로그램 및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 폭넓은 치매 예방 통합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치매는 더 이상 두려운 질병이 아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가 치매 예방에 힘을 모으는 첫 단추를 꿰었다”며,“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조기 검진 등 체계적인 치매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재)광명문화재단은 일과를 마친 시민에게 휴식과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관내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기회를 주고자 진행하는 2024 시민예술제 시즌 가을‘플러스 버스킹’ 참여자를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개인 및 단체에는 소정의 공연비와 공연에 필요한 기본 시스템을 지원하고,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최대 3팀씩 광명시 철산역 부근 인생플러스 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신청 자격은 광명시에 거주 및 활동하는 개인이나 단체로, 대표 신청자의 경우 광명시 거주 또는 생활권자로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음악 △댄스 △마술 △서커스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모든 장르이며, 접수 마감 후 심사를 통해 10월 초 8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재)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은 오는 14~15일 오리서원에서 추석 명절 맞이 ‘광명은 내 고향, 오리 대감과 보내는 추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강강술래, 송편빚기, 윷놀이 대회, 오리 이원익 대감 유적지 답사, OX퀴즈,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새끼꼬기, 자리짜기, 국궁 체험, 전래놀이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전통문화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메인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국궁 체험, 윷놀이대회, 송편빚기는 사전 신청 마감했으며, 오리 이원익 대감 유적지 답사는 오리서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 받고 있다. 짚풀공예, 자리짜기, 새끼꼬기, 전통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 가능하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추석날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일 오후 철산역 일대에서 추석 명절 안전사고 대처를 위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자율방재단과 자원봉사센터 50여 명이 참여해 명절 시기에 자주 발생하는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행동요령을 설명하며 안내문을 나눠줬다. 이규삼 단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 방법을 미리 숙지해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이번 명절 큰 사고 없이 가족들과 행복한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율방재단에서 명절마다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이어와 큰 힘이 된다”며 “시민과 방재단원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진 안전총괄과장은 “개개인이 평상시 안전 수칙을 지키고 재난 대비 행동 요령을 배워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광명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10일 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제4회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0여 명의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무법인 천지 김정순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2024년 노동관계법, 근로시간, 연차유급휴가, 퇴직급여 등 핵심 노무관리 실무를 주제로 강의했다.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은 민선8기 역점사업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및 역량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챗GPT로 대화하기 ▲나를 빛내는 말하기 ▲쉽게 이해하는 사회복지 실무회계 ▲2024 사회복지 노무핵심 쟁점 ▲소진, 사회복지사 자기돌봄에 관하여 등을 주제로 실시하며 이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 실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남은 강의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