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학생상담센터와 안성경찰서(총경 오지용)는 지난 26일 안성캠퍼스에서 지역사회 안전과 학생보호를 위한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이후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안전관리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학교폭력 및 성폭력 등에 대한 예방 홍보협력 ▹상담지원 등 폭력 가·피해자 사후 관리 협력 ▹지역사회 안전 및 폭력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행사에는 한경국립대학교 류원정 학생상담센터장을 비롯해 안성경찰서 문석오 여성청소년과 과장 및 학생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문석오 여성청소년과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관련한 문제를 대학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의의를 평가했다. 류원정 한경국립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은 “본교 학생상담센터 상담 전문가들은 학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상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안전과 학생 보호를 위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갔으면 좋겠다.”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금호건설㈜)은 오는 10월 3일(목)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B2블록(괴안동 68-4번지)에 조성하는 ‘부천아테라자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50 · 59㎡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0㎡A 111가구 △50㎡B 19가구 △59㎡A 70가구 등 1인 가구 및 신혼부부에게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10월 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화) 1순위, 10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6일(수)이며, 계약은 28일(월)~30일(수)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청약은 부천 및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의 세대주, 세대원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서울과 부천을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가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있어 항동지구와 부천 원도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바로 맞은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11월 9일(토)부터 16일(토)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DMZ OPEN 국제음악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DMZ OPEN 국제음악제≫는 생태와 평화에 대한 염원을 음악을 통해 확산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세계 최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민간인 통제구역 캠프그리브스‘탄약고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래된 시작>, <영화와 삶에 대하여>, <나무와 종이 그리고 리듬>, <현과 건반의 숙론>, <진지한!>, <다양한!>, <유빌라테! 운명에 대하여> 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체코의 거장 지휘자 레오시 스바로브스키, 유렉 뒤발을 비롯해 폴란드 라돔 체임버 오케스트라, 트럼펫의 대가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드미트리 우도비첸코, 중국 리바오 퍼커션 그룹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불리는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 박혜상(소프라노), 윤홍천(피아노), 김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공사는 올해 하반기 대만 관광객의 경기도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만 최고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종예완흔대(綜藝玩很大, 쫑이완헌따) <경기도 특집> 촬영을 지원했다. 종예완흔대는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에서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실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출연진들이 팀을 이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재키우(Jacky Wu), 키드(KID), 쿤다(Kunda) 등 대만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하며, 페이스북 팔로워 183만명, 유튜브 구독자 156만명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 이번 촬영은 지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간 평화누리 캠핑장(파주), 이탈리아 마을(가평),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벼꽃농부(김포), 오이도(시흥), 부천만화박물관(부천), 못골시장, 화성어차 및 연무대 국궁체험(수원), 루덴시아유럽테마공원(여주) 등 도내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됐다. 출연진은 각 장소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경기도의 매력을 대만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종예완흔대 경기도 특집은 대만 삼립(三立)방송
(중부시사신문) 천안서북소방서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에 대해 교육하고 체험하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천안서북소방서 소방안전체험교실에서는 ▲화재대피체험 ▲소화기 체험 ▲엘리베이터 화재체험 ▲일상생활 안전체험 ▲소방관 복장 착용 체험 ▲소방안전교육 영상 시청 ▲트릭아트 및 소방캐릭터 조형물 포토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소방안전체험교실 신청 대상은 천안시 서북구 소재 ▲어린이집‧유치원 소속의 단체 ▲정원 15명 이상 20명 이하(교육 1회당) ▲5세~7세 어린이로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일 2회 운영되며 1시간가량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예약은 월말에 익월 체험 예약이 오픈되며 소방안전체험교실 예약사이트 (https://whattime.co.kr/cheonanseobuk)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천안서북소방서 안전문화팀(☎041-360-0261)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대식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이 체험과 참여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긴급한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에게 올바른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신생아 출생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단월면은 초고령․저출산 지역으로 인구 정체와 인구감소의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저출산 위기 대책의 일환으로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생아가 출생한 가정을 축하하는 행사인 ‘소중한 단월둥이 아기 출생 지원 사업’을 계획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올해 두 번째 출생신고를 마친 신생아 가정으로, 축하 케이크, 백설기, 축하 꽃 등 소소한 탄생 축하상과 함께 준비한 아기용품을 전달했다. 탄생 축하상과 아기용품을 지원받은 부모는 “이렇게 축하해주시고 우리 아이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이 보내주신 사랑만큼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출생 축하 첫 대상인 아기와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하며, “오랜만에 듣는 아기 울음소리가 마을 곳곳에서 들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란, 자원봉사자가 상품 구입 및 서비스 이용 시 약정 할인율로 혜택을 주는 업체를 말한다.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이용하려면 1365 자원봉사포털에 연 100시간 이상 또는 누적 5,000시간 이상의 자격 조건이 되었을 때 모바일 앱을 통해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 받아야 한다. 현재 도내 할인가맹점 1천 600여 개의 다양한 업종의 할인가맹점에서 3~30%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는 장례를 치를 때 근조기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수자원봉사자들의 사회적 가치 증진과 예우 확대를 위해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조니유통 및 커피앤쿡과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니유통 이존의 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노고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분들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종훈 센터장은 “우수자원봉사자 할인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이 9월부터 ‘양평군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지난 27일 지평면 일신보건진료소에서 첫 진료가 이뤄졌다.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는 양평군 보건소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진료부터 건강 측정, 사후 관리까지 통합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중보건의사 2명(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건강증진 담당 등 전문 의료인력이 의료 취약지역에 있는 17개 보건 진료소를 순회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진료(한의과·치과)와 맞춤형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혈압‧혈당, 인바디, 골밀도 간이검사 등 기초 건강측정 ▲공중보건의사의 개인별 맞춤 상담 및 한의과(한약 및 침치료), 치과 검진 등이며, 추가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민간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지평면 일신보건소에는 주민 40여 명이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한 지역주민은 “평소 보건진료소에서 못하는 한방진료와 치과검진을 먼 읍내까지 가지않고
(중부시사신문)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커피머신관리사 2급 자격증반’을 개설, 미래진로자립 지원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 ‘미래진로자립’ 지원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대비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배움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안내 및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4 미래 유망 직업군의 하나로 선정된 ‘커피머신 관리사’라는 직업 이해를 돕기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커피머신 관리전문가로서 진로를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커피머신 관리사는 바리스타와는 다르게 커피머신의 전반적인 관리 및 유지보수와 같은 실제적인 기술을 보유할 수 있는 미래 유망 직업으로, 청소년들은 해당 과정을 통해 최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커피 관련 산업에서 새롭게 역할하는 전문 기술자로 개발되어 미래 진로 선택의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을 담당하는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의 지도자는 “커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전문적인 커피머신 관리자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미래진로자립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6일 양서어린이집과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복합시설의 화재 대비 합동 비상 대응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양서어린이집, 양서119 안전센터의 협력하에 진행되었으며,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신고와 전파, 인명 대피, 중요 문서의 비상 반출,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단계로 나눠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훈련에는 양서어린이집 영유아 96명과 교직원 19명, 기타 인원 2명,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9명 및 기타 인원 2명, 양서 119안전센터 대원 3명 등 총 131명이 참여했다. 양서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강평에서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교사들과 직원들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항상 영유아와 모든 인원의 안전에 대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