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3일과 9월 4일·11일·26일, 4회에 걸쳐 양평군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상담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교 상담교사, 센터 및 유관기관 실무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내용은 ▲‘트라우마 이해와 상담 개입’ ▲‘ADHD 이해와 상담 개입(1~2)’ ▲‘경계선 지능 이해와 상담 개입’으로 구성됐다. 1차 ‘트라우마 이해와 상담 개입’ 교육에서는 트라우마의 증상, 진단 기준 등을 생리, 심리, 사회적으로 이해하고 정신과적 치료과 심리상담적 치료의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차 ‘ADHD 이해와 상담 개입’ 교육에서는 상담 및 복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ADHD에 대한 진단기준을 학습하고 ADHD를 뇌 과학적으로 이해하며 전문성을 향상하도록 했으며, 4차 ‘경계선 지능 이해와 상담 개입’ 교육에서는 경계선 지능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개념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상담 방법을 학습했다. 이날 교육에서 한 실무자는 “약물치료에 대한 편견이 줄어들었고, ADHD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얻어 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유익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27일 보건소 직원들의 재난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상황 발생 모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도상훈련이란 실제 상황을 가정해 각자의 임무 수행 절차를 연습하는 훈련 중 하나로, 최근 발생한 이태원사고, 화성 공장 대형화재 등과 같은 재난의료 현장에서 신속하게 응급 및 긴급환자를 분류해 이송함으로써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실전 대비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양평군보건소 주최 국립중앙의료원(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재난응급의료 사고의 대응 체계를 이해하고 신속대응반 각 반별 역할을 숙지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훈련에 임한 보건소 직원 50여 명은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사상자 현황 파악, 인력·물자 등 의료자원 동원,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등 현장응급의료 지원을 수행했다. 현재 양평군 신속대응반은 보건소장(현장응급의료소장)을 중심으로 의사·간호사·행정·운전요원 등 2개팀(28명)이 구성되어 있으며,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상시 출동 태세를 갖추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지난 27일 용문면 광탄3리 다목적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광탄3리 다목적회관은 마을회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억 2천 5백만 원을 투입해 경로당 건물의 창고로 사용하고 있던 공간 201.6㎡(약 60평)을 주민공동시설로 리모델링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목적회관 준공으로 광탄3리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장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 이곳이 광탄3리 마을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지난 25일과 27일, 양평문화체육센터에서 공인중개사 272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최근 부동산경기 침체와 전세사기 피해 증가 등 공인중개사가 제공하는 부동산 중개 서비스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인중개사 전문성 제고, 올바른 직업 윤리 의식, 서비스의 질 향상 등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이 같은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강의 등 다년간 부동산 교육 경력이 있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 실무를 비롯, 2024년에 개정된 부동산 관련 법령과 전세사기 예방내용, 최근 판례까지 포함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등록관청에 중개사무소를 개설등록한 개업(소속) 공인중개사가 '공인중개사법' 제34조에 의거,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2024년 연수교육 대상 공인중개사는 사이버교육 6시간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연수교육 미이수자에게는 문자와 전화, 우편을 통해 연말까지 교육 이수를 독려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부동산 경기 불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지난 26일 ‘제10회 출산 친화 가족사랑 양평동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동생 바람, 가족 행복’을 주제로 진행됐다. 관내 어린이집 10개 팀, 245여 명의 어린이는 꾀꼬리같은 목소리와 하나된 율동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고 가족, 친지, 주민 등 1,300여 명의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10회를 맞이한 양평동요제는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대해 주민 모두가 공감하고 결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 행사이다. 이날 대상은 ‘나도 어른 되면’을 열창한 양평어린이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참가팀 어린이집 모두 가족사랑상(꿈터어린이집, 서종어린이집, 강상어린이집), 가족행복상(용문어린이집, 아이마당어린이집, 자연숲어린이집), 가족기쁨상(세종어린이집, 해오름어린이집, 사임당어린이집)을 수상해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동요제는 동생 바람을 노래하는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의 밝고 예쁜 모습을 통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지난 29일 2024 물소리길 여행 ‘도전! 물소리길 한 달 완주’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물소리길 걷기 행사는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며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으며, 출정식과 함께 물소리길 3코스(아신역~양평역) 함께 걷기 행사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도보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의 사전 신청자는 330명이었으나, 당일 예상보다 훨씬 많은 1,000여 명의 탐방객들이 몰려 큰 성황을 이뤘다. 이에 따라 준비된 기념품이 전부 소진되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참가자들은 물소리길을 걸으며 양평의 자연을 만끽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코스 중간 위치한 횡단보도 구간에서는 사고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 통제가 이루어져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평의 자연과 농촌 풍경을 즐길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물소리길 한 달 완주에 많은 방문객이 참여하여 양평의 자연 속 힐링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청명한 하늘과 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날씨 속 형형색색 가을꽃을 만끽할 수 있는 ‘2024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지난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양주 나리농원’에서 개최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으러 온 관람객 15만여 명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행사 기간 내내 문전성시를 이룬 것으로 확인됐다. 눈부신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며 천일홍, 핑크뮬리, 코스모스 등 23종의 아름다운 꽃들이 수놓은 드넓은 꽃밭을 거니는 관광객들의 함박웃음이 활짝 핀 가을꽃 사이에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 관내 고읍 하늘물공원 시가지에서 나리농원 전망대까지 이어진 ‘플라워 퍼레이드’로 포문을 열었다. ‘플라워 퍼레이드’는 12개 읍면동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각자의 특색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구간별로 펼쳐진 공연들로 관람객들의 흥을 돋는 등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또한, 시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꽃 감상을 넘어 문화예술과 결합을 통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그 차별성을 극대했
(중부시사신문)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제4회 조달의 날을 맞아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도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에서 동상에 입상하여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달청이 주관하는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는 2020년부터 매년 혁신제품 구매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혁신조달 제도의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혁신제품을 행정 현장에 적용한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은 혁신조달 전문가 및 심의회 심사 등 1차 서류심사와 2차 경진대회(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훈격이 결정됐다. 공사는 ▲혁신제품 선도적 구매(143백만원) ▲시범구매 사업선정(3건, 138백만원) ▲혁신수요 아이디어 34건 제시 등의 실적과 함께 ▲혁신지향 공공조달 추진체계 구축 및 운영 ▲혁신제품 공공조달 제도화 공유 및 전파 ▲공공수요발굴위원회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그동안 공사에서 추진한 혁신경영에 대한 실적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이뤄낸 혁신기업의 공공조달 제품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9월 26일 목요일 ‘제3회 통증캠페인-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암성 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암성 통증과 통증치료에 대한 일반인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통증의 효과적 관리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완화병동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OX퀴즈와 통증교육용 배너, 보드판 전시 등으로 진행되었다. 안성병원 완화병동 관계자는 암 환자와 가족들이 캠페인을 통해서 암성 통증을 잘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길 바란다며 통증 조절이 잘 되면 환자와 가족 모두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다고 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통증캠페인을 통해 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환자와 가족이 겪는 고통이 감소되었다면 좋겠다.”는 기대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7일, 낙원역사공원 야외무대에서 “제5회 낙원역사공원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1부 행사로는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되는 라인댄스, 고고장구, 난타 등 12개 프로그램반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보여줬으며, 2부 행사는 밴드 공연, 섹소폰 연주, 트로트, 성악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가 호강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김보라 시장은 “얼마남지 않은 안성시 대표 축제인 바우덕이 축제의 축소판으로 알차고 짜임새있는 성숙한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를 주최한 안성1동 구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예술인 문화 공연을 가까운 동네 공원에서 즐겁고,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