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는 30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민관 종사자, 사회복지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매년 9월 7일로 지정됐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에 따르면 행사는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 2.0’을 주제로 식전 공연과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를 실현하는 데 기여한 유공자 36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으며,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도 진행됐다. 또한, 초청공연과 노래자랑 등으로 참석한 종사자와 시민 등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복지 최일선의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온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심신을 재충전할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30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화성시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시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및 모범 노인 표창 수여, 지회장 기념사, 내빈 축사,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학순 화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제28회 노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존경받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화성시가 103만 인구 대도시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어르신의 값진 희생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2월 시 최초 시립 요양원인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와 동부권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복합 건물인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실버드림센터는 2026년 6월, 시니어플러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화도·수동축구협회는 지난 29일 월산푸른물센터 축구장에서 지역 내 축구인들의 친목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9회 화도읍체육회장기 축구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대회개최를 축하했으며, 화도·수동축구협회 소속 12개 팀 6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협회는 이번 대회를 총 3개 조로 구성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다음 달 13일 8강전 경기와 함께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 대회를 통해 화도·수동 주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라며 “남양주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유치 확정 또한 여러분의 염원과 적극적 참여로 가능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낙구 화도읍 체육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서 축구 그 이상의 감동이 있는 지역사회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서로 격려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대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수동면 단위회 2개 팀이 가입해 당초 ‘화도읍축구협회’였던 협회명이 ‘화도·수동축구협회’로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접읍 광릉숲 및 크낙새축구장에서 열린 ‘제19회 광릉숲축제’가 방문객 4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자연 환경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축제 기간 비공개인 숲길이 개방되고, 교통 혼잡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셔틀버스를 처음으로 운행해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 열린 개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및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수많은 시민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으며, 개막 퍼포먼스와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 공연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방문객들은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광릉숲 입구에서 열린 플리마켓 ‘광릉숲마을장’을 둘러보고, 숲길을 걸으며 다양한 포토존과 쉼터를 체험했다. 아울러, ‘광릉숲테이지’에서 소규모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크낙새 축구장에서는 지역 대학 및 시민 공연단체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9월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심의위원회를 주재하며, 경기도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내 중소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이날 회의는 이병길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 경제실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유망중소기업 선정 과정과 법 위반 기업에 대한 지원 제한 여부를 심의했다. 이병길 위원장은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도는 1995년부터 시행된 대표적인 경기도의 인증사업으로, 지금까지 6천 개 이상의 기업이 인증을 받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본 제도를 통해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병길 의원은 “기존에 제조업에 치중됐던 평가 방식을 개선해 스타트업과 지식재산서비스업 등 비제조기업에게도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제12회 경기 다문화가정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지난 28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 학생의 강점인 이중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확대해 글로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말하기 대회는 9월 초 동영상으로 예선을 진행했다. 예선 통과한 학생 20명(초 10명, 중 10명)이 ▲교내 급식시간 문화차이 ▲자신과 어머니의 꿈 ▲한국 생활 적응기 ▲한국의 음식문화 등 자유로운 주제로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준비한 주제를 한국어로 먼저 발표하고, 이어서 부모의 모국어인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발표했다. 지난 대회와 달리 가나어(아칸어), 방글라데시어, 파키스탄어(우르두어) 등 소수 언어를 구사하는 학생도 있었다. 이번 대회 대상은 원일초 김스웨틀라나(초등부), 평택청담고 유스벡(중등부) 학생이 수상했고, 금상은 정교초 김천성(초등부), 원곡고 김동림(중등부)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들은 교육부와 ㈜LG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
(중부시사신문) 9월 28일 파주시 운정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8회 운정1동 솔가람축제가 약 1,500명의 주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보드게임 체험관은 큰 인기를 끌었다. 파주에 위치한 보드게임 전문 기업 (주)코리아보드게임즈의 지원으로 마련된 체험관에서는 '나빗길', '케이크파티' 등 최신 보드게임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많은 참여자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재미를 느끼며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안전문화 챌린지는 화재진압, 지진 체험,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체험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주민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도 파주시립예술단의 거리공연, 태권도 시범단, 마술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하석진 운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솔가람축제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금촌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시설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고, 관내 보안 강화를 위해 금촌천에 태양광 경관등을 설치했다. 태양광 경관등 설치 작업은 ‘23년 금촌1동 주민들 상대로 시행된 행복마을관리소 자체 설문조사 내 ’관내 어두운 지역을 밝히면 좋겠다‘라는 주민 제안으로 기획된 지역특색사업이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순찰을 통해 물색한 금촌역사 부근(금촌동 320-376)을 사업지로 8월 초 확정 짓고, 지난 26일 태양광 경관등 90여 개 설치를 완료했다. 경관등 설치로 어두웠던 산책길을 밝힘으로써 관내 보안을 강화함과 더불어 주민 이용 시설인 운동기구를 주민들이 늦은 저녁에도 편히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태양광경관등 설치 사업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삶이 한층 더 편해지는 기회가 됐다”라며, “주민들의 편의와 보안을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탄현체육공원(문산읍 내포리)에서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다지는 2024년 자원봉사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는 올해 최초로 개최됐으며, 22개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등록자원봉사단체의 회원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을 사랑‧나눔‧배려‧봉사의 4개 팀으로 나눠 ▲단체줄넘기 ▲큰공나르기 ▲박 터트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의 명랑운동회를 실시하고, 노래자랑도 진행해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파주시체육회,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엘지(LG)이노텍, 사랑나눔재단, 파주맘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도 참여해 자원봉사자들 간 유대관계 형성에 기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를 통한 실천을 통해 모두에게 커다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지난 27일 월롱면 해브펀 캠핑어라운드에서 ‘사회복지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궁극적으로 이용자들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고했어, 오늘도’라는 표어 아래 ▲에니어그램 성격분석 검사를 통해 내면을 강화하는 ‘너와 나, 우리의 이해’ ▲육체적 건강에 도움이 되는 ‘내 몸을 살리는 소도구 스트레칭’ 교육까지 복지 현장에서 발로 뛰는 종사자들을 위한 맞춤 교육과 함께, 야외 잔디밭에서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재즈공연이 이어졌다. 박종찬 민간위원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그동안의 수고를 내려놓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지금껏 이웃들을 향해 있던 따뜻한 시선을 오늘만큼은 자신에게 돌려 지친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함께 모여 서로 이해하며 공감하는 시간이 건강한 일상을 위한 에너지가 되고, 파주시 사회복지 발전의 귀한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