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복지네트워크 강화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26일 권역별‘통합네트워크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권역별‘통합네트워크 회의’는 고양시를 12개의 권역으로 나눠 거점기관인 복지관을 중심으로 희망복지지원단,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다수의 기관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공유, 위기가정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제3차 회의는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금융복지 역량강화 JUMP UP 교육 ▲ 정신장애의 이해 및 비자발적 클라이언트에 대한 개입 방법 교육으로 진행했다. 금융복지 역량강화 교육은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신혜성 상담위원이 진행했으며 △기관별 채무자 구제제도의 소개 △기관별 채무조정제도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각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 연계방법 과 채무상담의 구체적 사례 제시를 통해 실무자들의 호응과 이해를 높였다. 이어 일산병원, 일산차병원 정신건강전문의를 초빙해 실제 임상 사례를 공유하며 복지 현장에서의 정신질환 대상자에 대한 관리와 대응 방향 등에 대해 다뤄, 정신질환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공공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 관리 사업 간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사례관리란 지역 내 공공 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을 말하며 이번 간담회는 각 사업 간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해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고양시 복지정책과(희망복지정책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서비스 ▲방문건강관리 ▲의료급여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중독사례관리 ▲정신건강사례관리 ▲통합사례관리 분야의 9개 기관 10명의 실무자가 참여했다. 간담회는 각 부문의 사례관리 사업의 내용과 의뢰 절차·기준, 기관별 협조 사항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복잡하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 대상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며 “각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고양형 정비사업 시민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 시민강좌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관련 △정비사업 일반(재건축·재개발 등) △소규모주택 정비 등을 주제로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노후계획도시정비법' 및 '도시정비법' 등과 관련된 도시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기본교육을 통해 시민의 이해 증진을 도모하고, 원활하고 성공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급변하는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일률적인 설명보다는 정비사업 시작점에 있는 시민들의이해를 높이고자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등 재건축·재개발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사전 신청으로 진행된다. 각 회차 당 약 100명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시 누리집과 현수막 등에 게시된 강좌포스터의 QR코드를 촬영 후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동의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가 지난 27일 2024년 고양특례시 창업지원협의체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활발한 창업지원 활동과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양특례시 창업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는 10개 기관의 창업전문가들이 모여 각 기관별 2024년 주요사업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사업별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의 창업 환경을 점검하고, 고양연구원 연구과제로 선정된 '고양특례시 창업지원 활성화'와 관련해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과 효과성 분석 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시는 고양 아이알(IR)데이,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 고양 원스톱창업플랫폼(창업멘토링), 고양청년창업펀드, 고양벤처펀드, 기술개발 연구지원 계획 등에 대해 안내하고, 각 기관에서는 창업기업들의 참여와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고양특례시 창업지원협의체는 창업지원기관의 정보교류 및 협업을 통한 공동발전을 위한 단체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동국대학교 창업기술원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고양연구원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일산 문화광장 일대에서 VR·AR·MR·XR·홀로그램·디지털아트 등의 기술을 활용한 시민 체험형 실감 콘텐츠 5개 작품의 시연회 ‘빛의 호수 환상을 비추다 시즌2’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고양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5개 기업의 사업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였다. ‘고양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은 고양시의 역량있는 콘텐츠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고양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다. ▲표정과 목소리를 분석해 현재의 감정을 나타내는 소리와 빛을 분출하는 '빛나는 선율'▲키오스크를 통해 내가 원하는 콘텐츠를 구성해 기념탑으로 송출하는 '빛의 합주'▲레이저 벽을 통과하면 움직임을 따라 바닥과 벽면에 빛이 따라다니는 '빛을 넘어서'▲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홀로그램이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빛무리'▲가상의 파빌리온 속으로 들어가 혼합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HYBRID SPACE SERIES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의 8월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가 7월에 비해 2.62%p 상승했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는 7월에 52.86%였으며, 8월에는 55.48%였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는 시민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 결과로 산출된다. 국민신문고 민원이 처리된 후, 민원인은 답변을 확인하고 만족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 불만족’으로 평가할 수 있다. 지난 8월, 총 452건의 응답 중 ‘매우 만족’은 198건, ‘만족’은 42건, ‘보통’은 27건, ‘불만족’은 31건, ‘매우 불만족’은 154건이었다. 대체로 만족도에 대해 강한 감정을 느낄 때 시민들이 만족도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불만족한 경우, 공무원이 민원을 다시 검토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불만족 사유를 작성하며 조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1월부터 8월까지 고양시의 누적 만족도는 52.37%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9.19%에 비해 3.18% 상승했다. 올해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는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체납자의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기 위해 실익 없는 압류 재산에 대한 체납처분을 중지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시는 올해 세외수입 체납처분 중지를 처음으로 실시하여 실질적으로 담세력이 없는 세외수입 체납자의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체납 관리를 추진한다. 고양시 지방세 심의위원회에서 가결된 체납처분 중지 대상은 추산 가액이 체납처분비에 미치지 못하는 56만 원 미만의 부동산 32건과 차령 20년 이상의 환가가치 없는 자동차 6,709건으로, 체납자는 5,587명이다. 1개월 간의 고양시 누리집에 결정 공고 이후 모두 압류 해제할 예정이다. 다만, 시는 압류 해제 이후에도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수시로 조사해 발견 즉시 체납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체납자가 납부 능력을 회복하거나 부동산 등 다른 재산을 취득하는지 수시로 조사해 자진 납부 기회를 부여하고, 무재산 등으로 향후 징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리 보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에 대해 시 관계자는 “체납처분 중지 결정이 경제적 약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활동 재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새롭게 단장한 선인장식물원이 오는 10월 1일부터 재개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양 선인장식물원은 2001년 호수공원 안에 구축된 건물로, 희귀선인장인 카라루마, 금호를 포함한 6,800여 본의 선인장·다육식물이 식재돼 있는 식물원이다. 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9월까지 제1관 온실 유리 교체 및 로비 일부를 리모델링했다. 노후된 사인물 등을 교체하고 식물도 재배치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한 시설 보수가 이루어졌다. 시는 후속사업으로 선인장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해 선인장 다육 플랜테리어 공간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관람객을 위한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식물관련 체험 프로그램 및 카페테리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선인장식물원이 우리 지역의 문화, 교육, 체험 활동의 중심시설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9월 27일까지 일산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공모신청서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5일부터 시작한 일산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공모에 따라 강촌마을(38구역), 백마마을(40구역) 등 총 22곳에서 공모 신청했으며, 시 선정 기준물량 6천호(최대 9천호) 대비 5배인 총 3만호가 접수됐다. 공모 신청된 총 22곳은 지역별로 일산동구 14곳, 일산서구 8곳이며,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11곳, 연립주택 10곳, 주상복합 1곳이다. 선도지구 선정은 시 공고문에 명시한 세부평가기준(정량평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기준물량 6천호에 추가물량 3천호를 더하면 총 정비물량은 최대 9천호로 전망된다. 시는 제출된 공모 신청서류, 주민동의율 등을 10월까지 검증하고 평가 절차를 거친 후, 11월에 최종적으로 국토부와 협의하여 완료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기 신도시인 일산신도시는 조성된 지 30년 이상이 경과하여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고 주민들이 재건축 사업 및 선도지구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이번 공모를
(중부시사신문) 안산교육지원청은 30일, 안산 대부도에서 '지역 맞춤형 교육 2섹터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2국 교육장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지역별 지역교육협력 현황 소개와 지역 맞춤형 교육협력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현안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공교육을 확장하고 개별 학습자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교육 2섹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학생이 원하는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교육 2섹터 활성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협의와 공유로 경기교육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역협력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여 지역 교육정책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