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5대 추가투입을 완료하고 9월 30일 첫차인 5시26분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출근길 열차 탑승 및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원활한 운행과 함께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배차 간격은 증차사업 전 3분 30초에서 2분 30초로 1분 단축하여 주요 공약이었던 ‘김포골드라인 최우선 증차 및 배차간격 30% 단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배차간격 단축과 추가투입완료를 축하하는 의미로 새롭게 출범한 김포골드라인SRS(주)가 9월30일 생일자 2명과 골드라인 관련 사연신청자 2명을 선발하여 함께 탑승, 포수와포미 캐릭터로 꾸며진 신규전동차를 타고 골드라인에 대한 궁금증 해결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나누는 작은 이벤트로 진행됐다. 함께 탑승한 시민들은 “숨막힐걸 알지만 출근시간을 맞추기위해 억지로 몸을 밀어넣어야 했던 경험은 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른다”며 “배차간격이 짧아져 다음열차가 바로 오니 조급함이 줄어 한결 편안해 질 것 같고, 혼잡률을 낮추는데도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장기동에서 27일 장기동민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된 가운데, 김병수 시장이 장기동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장기동민의 날은 장기동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장기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장기동 개청 12주년을 축하했다. 전자바이올린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사회자의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기념행사를 열었다. 먼저, 장기동 발전을 위해 헌신한 6명의 장기동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판소리와 트로트 공연으로 장기동민이 하나되는 행사로 나아갔다. 기념식에서 김병수 시장은 참석한 내빈 및 동민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이 행사는 장기동민이 주인된 행사다. 장기동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살기좋은 장기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초심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기동발전협의회 이준식 회장은 “장기동이 성장하는데 힘써주신 동민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장기동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중부시사신문) 이천시가 지난 28일 '제70회 백제문화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엄진섭 부시장을 대표단으로 자매도시 공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제70회 백제문화제' 개막식 방문은 2005년 이천시와 공주시가 자매결연을 하고 이후 계속해서 추진해 온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두 도시는 20년간 견고한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수호신 진묘수’를 불러오는 퍼포먼스와 함께 올해 축제의 기대작인 ‘뉴(NEW) 웅진판타지아’를 선보여 백제의 문화와 정신, 백제인의 기상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1500년 전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동물상 석수인 진묘수를 주제로 펼쳐진 디지털 실감형 융복합 공연이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천시 엄진섭 부시장은 “찬란한 백제문화와 역사의 정수를 보여주는 '제70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을 축하하며, 올 4월 공주시 대표단이 이천도자기축제에 방문해 주셨음에 감사하고 내년 이천도자기축제에도 공주 시민들께서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성남시에서 개최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관내 생활체육인들로 구성된 24개 종목 700명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이천시는 작년 대회에서 종합우승 4종목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데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여 ‘체육이 강한 도시 이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야구 총 4개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했으며, 태권도에서 종합준우승, 그리고 체조와 육상 2종목에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시범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는데 그라운드골프에서 1위, 당구와 자전거에서는 3위를 달성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신 선수단과 이천시체육회 관계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이천시를 빛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활력이 넘치는 도시 이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와 육군정보학교가 운영하는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 '2024년 드론 체험교육'에 선정된 5개 학교 중 남부권 2개 학교인 부원고등학교와 이천경남중학교가 교육을 이수했다. 이천시는 드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3월 육군정보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학생들을 위한 드론 교육을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총 4주 차 교육으로 ▶1주 차 드론의 역사와 드론 운용 법규 등 이론 수업 ▶2주 차 드론 배터리 교환과 조종기 기능 등 드론 운용 기초실습 교육 ▶3주 차 육군정보학교 이동 교육으로 시설 내 드론 시뮬레이터와 군용드론 전시 관람 ▶4주 차 드론 축구와 촬영 드론 체험 등 심화 운용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이천시는 교육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아주 흥미를 갖고 교육에 참여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학생이 내년 교육에 참여 의사를 밝혔고 아쉬운 점으로는 ‘교육프로그램 시간이 너무 빨리 가 시간이 짧았다’라는 의견과 ‘더 다양한 드론을 운용하고 싶다’라는 의견 등을 남겼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이천시 학생들이 드론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어서 고무적이다”라며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9월 28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위원 워크숍(숨은 권리 찾기)을 아동 위원과 보호자, 영세이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24년 4월부터 8월까지 아동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스스로 권리를 행사하고, 직접 필요한 정책을 기획․제안하는 ‘아동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아동 권리 숨은 권리 문제 찾기 ▲육하원칙에 따른 이슈 도출 ▲이천시의 숨은 아동 권리 그림일기 작성하기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 권리 문제에 대해 육하원칙에 따라 이천시에 살면서 불편했던 상황,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에 필요한 것, 이천시가 해결해야 할 문제 등을 도출하여 지난 활동 시간에 만든‘나만의 아동 권리함’에 의견을 담아보았다. 박정원 청년아동과장은 “이천시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위원들이 숨은 권리 문제 현장에 찾아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아동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이천시 아동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27일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이천시 아동복지시설 놀이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명랑운동회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종사자, 귀빈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명랑운동회는 처음으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아동들이 모두 같이 건강한 신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우정을 키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운동회는 사각줄다리기, 점핑 농구, 지구를 던져라, 바구니 농구 등 아동들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종목과 플래시몹으로 구성됐다. 특히 플래시몹은 ‘독도는 우리 땅’과 ‘이천이 좋아요’를 주제로 아동들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 사랑과 역사 인식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신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명랑운동회를 준비한 나명수 이천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아동들이 서로 협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호법꽃축제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호법꽃축제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발굴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우리가 미처 살피지 못한 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은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그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이번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캠페인을 통해 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7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및 방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클린케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가구는 연무동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됐으며,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어 쓰레기가 집 안에 방치되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다량의 쓰레기를 분리배출하고, 소독 및 방역 작업을 실시했으며, 향후에는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와 장판 수리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온정이 넘치는 연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는 지난 28일, 연무시장 일원에서 연무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무동 ‘자동차 없는 날’ 행사와 연계하여 연무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 활기찬 마을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에서는 연무동의 지역가수와 초대가수 나미애, 최누리, 가야 등 많은 공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체험학습마을, △생태교통 프로그램, △연무동 문화센터 가죽공예 체험, △리빙랩 홍보 및 전시, △아나바다 나눔장터, △탄소중립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반딧불이 연무시장에서 상인회와 함께 시민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