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과천시가 별양어린이공원을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여 재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도에서 공모한 ‘2025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사업’에 ‘너와 내가 함께하는 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을 응모했다. 경기도에서는 공공디자인진흥심의위원회를 열어 10개 시군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심의하여 과천시를 포함해 5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과천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1억5천만 원과 시비 3억5천만 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하여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말한다. 시는 별양어린이공원(별양동 30)이 주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 있어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르신 등도 이용이 잦은 공간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면 시민 만족도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별양어린이공원을 재조성할 때, 무장애 놀이터 구현하는 동시에, 모두가 제약없이 이용 가능한 운동시설 설치, 무장애 휴게시설 등 어린이와 어르신의 안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현재 추진 중인 과천시민회관 문화시설 개선사업 설계용역을 잠정 중지하고, 시민회관 전체 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리모델링 계획 수립 후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천시민회관은 1995년도에 준공하여 일반적인 공연장 리모델링 주기인 20년을 훌쩍 넘은 상태로 공연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하여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2023년 건축기획 용역을 시작으로 문화시설 개선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과천시민회관 문화시설 개선공사는 설계공모를 거쳐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중으로, 올해 10월에 설계를 완료한 후 공사발주를 통해 2026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결정으로 모든 절차는 잠정 중지될 예정이다. 시는 최근 열린 제285회 임시회에서 시민회관 내 문화시설 뿐만 아니라, 체육시설을 포함한 전체 시설에 대한 불편 및 위험 요소를 고려하여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과 장기간 공사로 시설 이용이 제한되는 데에 따른 대체시설 마련 등의 대안 수립이 선제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시의원과 시민들의 요구가 있어 전면적인 재검토를 결정하게 됐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신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10일 정성 가득 손맛이 더해진 명절 음식을 만들어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는 ‘추석 명절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신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운영위원 10명은 늦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전, 나박김치, 떡 등 추석 명절 음식을 만들어 홀몸노인 50가구에 전달했다. 김석환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의 명절 준비를 돕고 무더위에 건강이 괜찮으신지 살피는 음식 나눔 봉사를 매년 진행하면서 이웃과 함께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늦더위가 계속되는데도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하시는 나눔센터 운영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정이 넘치는 신평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삼성전자 및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민관합동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40여 명이 참여해 지제교차로 인근 가로변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약 1톤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현재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 지역 관리를 위해 삼성 및 관련 단체 회원들과 정기적으로 정화 활동을 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활동에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기업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비전2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나눔 행사(라면 260박스, 300만 원 상당)를 진행했다. 비전2동 단체협의회는 명절 때마다 비전2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행사를 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선행 회장은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비전2동 단체장분들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과 위로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항상 앞장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는 비전2동 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정이 있는 비전2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 물품은 비전2동 취약계층 260가구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특화사업으로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해 홀몸노인 등 저소득 77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송편을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숙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가 어렵고 각박한 시대이지만 명절 나눔을 통해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마음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소불고기, 전, 물김치, 고사리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고 지역 내 홀몸 어르신 77가구에 전달했다.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밑반찬 나눔을 실천하는 등 이웃 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해 따뜻한 동네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추석을 맞아 외롭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같이 했다”며 “정성이 담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정을 나눠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밑반찬 나눔을 통해 따뜻함이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추석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련 단체 회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북동 관내를 5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마을 청소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용희 송북동 단체협의회장은 “단체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주변을 정비한다면 모두가 살고 싶은 송북동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같은 뜻을 가진 회원들이 행사에 참여해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됐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송북동 주민들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캠페인을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북동 행정복지센터는 폐건전지, 종이팩류, 투명페트병, 캔류를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10리터) 1매로 교환해 주는 사업인 ‘재활용DAY’를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중앙동 체육회는 지난 7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내외빈과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중앙동민 한마당 문화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고고장구, 라인댄스 등 중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댄스팀의 공연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입장식에서는 단체별 다양한 주제를 형상화한 퍼포먼스를 펼쳐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운동 경기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를 통해 중앙동민이 한없이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우 체육회장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단체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동민체육대회도 즐겁고 알찬 내용으로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하신 중앙동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하나 된 뜨거운 열정과 저력으로 모두 함께 중앙동이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다소 누그러진 무더위에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은 어느덧 여름을 지나 추석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린다. 이에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와 쌀작목반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6일 관내 도로변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올해 추석맞이 행사에 참여한 현덕면 쌀작목반 회원들은 일출 시간인 새벽 6시부터 가사초 ~ 권관리 일원에 도로변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현덕면 쌀작목반의 진성찬 회장은 “매년 이맘때쯤이면 도로변의 잡초로 인해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여긴다”라고 전했으며, 이어 “우리 마을, 우리 면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매년 반복되는 행사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을 아끼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