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오는 21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제4회 청년의 날 기념‘응답하라 1939’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년들로 구성된 오산시 청년협의체의 주도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지역 청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청년 나이를 19~39세로 규정하고 있어 ‘응답하라 1939’로 행사 타이틀을 정했으며 레트로 컨셉에 맞는 청년 패션왕 선정 이벤트를 시작으로 청년 활동에 적극적이고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하며 기념식을 진행한다. 기념식 종료 후에는 오산청년 깐부되기 가을운동회와 오산 익힘 OX 퀴즈 이벤트가 이어지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가을운동회는 관내 청년만 참여 가능한 콘텐츠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2인3각 달리기 등 단체 종목으로 구성했다. 또한 청년협의체와 오산장애인복지관, 오산시가족센터, 오산느루가정폭력상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감시 활동은 공장 밀집 지역 및 인근 하천, 악성 폐수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집중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연휴 전(9일~13일)에는 특별 감시 홍보 및 자율 점검 유도를 통해 불법 행위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환경관리 취약업소 및 지역 중심 순찰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14일~18일)에는“환경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환경오염 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연휴 이후(19일~24일)에는 배출·방지시설 장기 가동 중단 후 재가동 시 정상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술 지원도 함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감시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악취 발생물질 불법 소각, 오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오
(중부시사신문) “세계 유수의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사에 투자제안을 위해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 향후 투자를 하거나, 인력 충원 시 오산을 우선시해줄 것을 건의드립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9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카운티 서니베일에 위치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메이단 기술센터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권재 시장과 시청 경제문화국 관계자를 비롯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임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지리적으로 경기남부 반도체클러스터 중심에 있는 우리 시는 앞으로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각종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투자에 나서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에 대해 조 폰(Joe Pon)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최고대외협력책임자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를 방문해 오산시가 반도체 산업 기업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소개해 주신 이 시장에게 감사드린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35년 전 한국에 진출했으며, 오산시와 같은 도시가 지속적으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10월 16일, 23일, 30일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2024.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부모공감 토크콘서트를 마련하여 자녀의 양육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에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원하는 3가지 주제를 선정하였으며, 해당 주제의 전문가의 특강에 이어 현장 솔루션 시간을 마련하여 교육에 참여한 부모님이 자녀 양육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즉석에서 풀어가는 기회도 제공한다. 10월 16일'아이들이 ‘성性’에 대해 묻다'마음교육상담센터 박경진 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10월 23일'우리 아이 건강한 게임·스마트폰 습관 키우기'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장근영 선임연구원의 특강, 10월 30일'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부모·자녀 의사소통'감리교신학대학 권진숙 교수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정보습득과 관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부모-자녀 관계증진을 위한 다양한
(중부시사신문) 광명도시공사는 광명건강체육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적 시설로 새단장한 광명건강체육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건강과 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는 체육센터 운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며 배드민턴, 탁구, 인라인스케이트, 풋살, 요가, 필라테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문가 지도하에 진행할 예정이다. 수영장 시설은 현재 공사 중이며, 개장 일정은 공사가 완료된 후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광명건강체육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며,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9일부터 12월 6일까지 디지털 기반 수업 및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2024 안산마냥 디지털 수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업 박람회는 다양한 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 나눔을 통해 안산의 디지털 교육혁신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내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가 공동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교육 사업 운영교를 포함한 안산 관내 학교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이번 수업 박람회에는, 9월 9일 양지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각 학교에서 디지털 기반의 실제 수업 장면을 관내・외 희망 교원에게 공개하고 발전 방향을 나누는 형태로 운영된다. 지역 과제인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안산답게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안산마냥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안산교육지원청은, 수업 박람회 일정을 담은 온라인 지도를 운영하고 필요한 수업 물품을 지원하는 등 이번 박람회가 안산 지역 특색을 가진 디지털 교육 발굴 및 확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이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10일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열고 소사본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 255명에게 송편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마음 한가위 효(孝)’라는 주제로 부천 성산감리교회가 기부한 후원금 10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됐다. 이날 송편 나눔은 지난번 홀몸 어르신 식사 지원 및 생활용품 지원에 이어 진행됐으며, 생활지원사들은 직접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송편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온정을 전해주신 성산교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이 홀몸 어르신들의 마음을 녹이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유한대학교는 방송연예전공 특임교수인 박성웅 배우가 유한대 재학생과 지역주민 대상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박성웅 교수의 이번 특강은 9월 6일 유한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유한대 재학생과 지역주민 33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에서 박성웅 교수는 오랜 무명 시절을 거쳐 결국 빛을 보게 된 과정을 진솔하게 공유하며, ‘포기하지 않으면 성공한다’는 주제에 맞춰 인생과 일에서 마주한 도전 과정을 특강에서 진정성 있게 풀어냈다. 그는 여러 오디션 경험을 통해 깨달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성공의 기회를 잡아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지금 이 순간도 ‘박성웅 교수’로서의 역할을 연기하고 있다”는 말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강 후반에는 방송연예전공 교수로서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유한대학교 방송연예전공은 K-Culture를 선도할 종합 엔터테이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신설됐다. 기초 연기 교육부터 방송 출연 현장에서의 심화 교육까지, 체계적인 실기 중심
(중부시사신문) 부천산업진흥원은 지난 6일 중국 하얼빈시 경제교류 실무추진단을 맞이하여 양 도시 간 경제 협력과 교류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하얼빈시와 부천산업진흥원 간의 경제적 협력을 증진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와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하얼빈시 경제교류 실무추진단을 대표하는 고위 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시 기업지원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양 도시의 경제 현황과 미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첨단 기술 및 산업 분야,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 투자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천시와 하얼빈시는 지역경제 발전 및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부천시와 하얼빈시가 경제적 동반자로서 상호 번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내년에는 부천시와 하얼빈시가
(중부시사신문) 한국문화원연합회는 9월 9일 2024 대한민국 지역문화 대전-제17회 대한민국문화원상 수상발표를 통해 종합경영 분야에서 영예의 “대상(대통령상)” 수상을 부천문화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4월 전국 232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7월 16일 2차 면접심사(PT)에 이어 7월 30일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대통령상) 수상에는 부천문화원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에는 고령문화원 ▲우수상(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 수상은 부산금정문화원, 고성문화원이 확정됐다. 부천문화원은 그동안 지역의 역사·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속적인 역사문화 학술대회 개최를 통하여 110년의 역사 부천에서 2000년의 역사 부천으로 지역 정체성 확립에 크게 기여를 했고, 공공기관, 민간단체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부천10만문화벨트” 네트워크를 통하여 지역의 역사·문화·예술 발전과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문화사업들을 진행하는 등 시민참여사업, 관광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참여를 높이고 지역의 역사·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부천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