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18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중대산업ˑ시민재해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둔 ‘중대재해처벌법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안전 분야 전문가 김정곤 (사)방재관리연구센터 연구실장의 강의로 연천군 전 직원 및 도급ˑ용역ˑ위탁 업체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중대재해 사례 △안전보건관리의 필요성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설물 및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와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에 대한 이해와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실질적 현장점검을 통해 유해ˑ위험 요인을 개선해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02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5월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참가자격은 만 18세이상 연천군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이하인 자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 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7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이며 임금은 9,620원(2023년 최저시급 적용), 주·연차 수당과 교통(간식)비 5000원 별도 지급된다. 연천군은 가구소득 등 적격여부 조희를 거쳐 6월 말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18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관련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율무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 농업인과 연천율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곡리 구석기유적에서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축제 기간 동두천~연천 전철 개통에 맞춰 상설 셔틀버스 운행,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 제공, 율무로 이용한 율무떡, 율무두부, 율무커피, 율무팩, 율무막걸리 홍보 등 풍성한 연천율무축제가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을 농업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농업인과 함께 갈 수 있는 농업정책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연천율무축제를 기반으로 연천군만의 강점을 잘 살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19일 관내 전통사찰인 원심원사를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연등 설치를 비롯한 행사에서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사용의 증가로 인해 실화의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여 화재를 예방하고 사찰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사찰 현장 행정지도 ▲소방시설 활용 화재 초기 대응 요령 교육 ▲최근 화재사례 공유 등 소방 동향 제공 ▲관계인 의견청취 및 화재 안전 당부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이하는 석가탄신일이 되는 만큼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부주의로 인해 소중한 문화자산이 소실되는 일이 없도록 안전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18일 강원도 강릉시 등 산불 피해로 인한 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85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산불 피해 성금은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된 것으로 화재 피해 지역 및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의료, 구호식량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받은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작은 도움이라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7일 등록회원 및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전곡읍 은대 근린 족구장에서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자살 유족 및 자살 고위험군 회원들이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활동 증진 효과를 기대하면서 정신적·신체적 기능 회복을 목적으로 열렸다. 행사는 레크레이션, 단체경기,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자살예방센터 회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희영 센터장은 “이번 체육대회로 회원들간의 단합과 사회적 지지체계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신서면 소재 대광중앙교회는 18일 신서면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 400여 명과 함께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신서면 직원과 군부대 장병, 여전도회 교인들은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푸짐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정인영 목사는 “부족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그간의 노고를 위로해 드리고 지역 어르신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잠사나마 즐거운 담소로 봄날을 만끽하시기를 바라며,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으로 신서면과 지역주민을 섬기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광중앙교회는 해마다 신서면 저소득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7일 종합복지관에서 ‘행복한 부부,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김숙기 나우미가족문화연구원장의 부부소통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법정기념일인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행복한 가정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김숙기 원장은 “부부간 서로 비난하지 않고 말하고 방어하지 않고 들어주는 것이 소통의 핵심”이라며 “부부는 서로가 선택한 반려자인 만큼 부부의 행복은 서로를 위한 권리이자 가족들을 위한 의무”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개설해 성숙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체육회가 이달 20일, 21일, 27일, 28일 4일간 연천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을 포함한 총 4개 구장에서 101개 팀 선수 2,000여 명이 참가한 ‘2023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연천군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연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눠 개최되며, 미래 축구를 이끌어갈 경기도 내 축구 꿈나무들이 치열한 경쟁속에 아름다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대회가 진행되는 경기장 곳곳에 구급차와 안전관리 책임요원 배치, 안전사고 발생 시 적극 대처하도록 책자를 배부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은 “장차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원인 만큼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뜨거운 경쟁을 통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되, 부상 없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매주 토요일 밤 연천군 전곡읍 상권에서 문화공연과 먹거리, 플리마켓 등이 어우러진 축제가 펼쳐진다. 연천군은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전곡읍 로데오거리 상점가 등 전곡읍의 상권에서 ‘2023 전곡야시장 토토즐 페스티벌’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2021년부터 진행해온 연천군 전곡상권진흥사업의 3년차를 맞아 전곡읍의 상권활성화와 관내 주둔 5사단과의 협업을 통한 친군(親軍)도시 연천형 특화야시장으로 토토즐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역량 있는 5사단 장병들의 노래와 춤, 랩과 밴드공연 등 재능기부 무대와 군악대 특별공연 등이 전곡읍 상권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 부스와 함께 진행된다. 반합라면 등과 같은 먹거리 메뉴와 군번줄 만들기 등 군문화 체험과 지역주민과 군장병들의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되는 ‘함께 가요제’, 전곡읍 상권의 대표 먹거리와 함께하는 ‘생맥주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곡읍의 주말 밤을 준비하고 있다. 연천군은 6월 24일까지 봄 시즌으로 매 주말마다 진행하고, 혹서기인 7, 8월의 휴식기를 거쳐 9월 가을 시즌으로 재개장을 한 뒤 10월에 전곡역 앞에서 로데오거리 앞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