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상리초등학교(교장 윤남희)는 5월 18일,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드론 진로 체험’을 실시했다. 국토교통부지정 전문교육기관인 대한드론교육원과 연계한 이번 체험은 4차 산업 발달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 조종 체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드론을 활용한 미래 사회의 모습 및 관련 직업 탐색에 목적을 두었다. 드론 진로 체험은 ‘드론 이해하기’와 ‘드론과 친해지기’, 총 두 가지 활동으로 구성됐다. ‘드론 이해하기’ 시간에는 드론의 다양한 모습을 이해하고, 농업용 드론 등 중·대형 드론의 시범 주행 체험을 했다. ‘드론과 친해지기’에서는 학생 1인당 1개의 드론을 제공하여 충분한 체험 기회를 확보하고, 기본적인 드론 조종 방법을 익힌 후 직접 드론을 조종해 보았다. 특히,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됐다. 진로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 모두 다양한 드론의 모습을 접하고 직접 드론을 조종하는 활동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대형 드론이 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신기했고, 드론을 활용한 직업이 많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직접 드론을 조종했던 활동이 재미있었고, 드론을 활용한 직업
(중부시사신문) 5월 15일 연천군 임진농협에서 경기 관내(남양주, 양평, 여주, 이천, 용인) 7명의 조합장이 모여 도시-농촌 농축협 상생을 위한 균형발전 방안과 공동사업 활성화에 대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도시-농촌 농축협의 공동사업 활성화, 자매결연, 농산물 직거래 등을 통해 농촌지역은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도시지역은 고품질 농산물 판매센터의 역할을 함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많은 협의를 진행했다. 임진농협 현상태 조합장은 “갈수록 심화되는 도시와 농촌의 격차는 농촌지역의 소멸 위기감을 점점 키우고 있다. 오늘의 협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농협이 협동조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도시와 농촌지역이 상생하고 서로 협력해 갈 수 있는 구체적 실현방안들을 마련해 나가고싶다” 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수레울아트홀은 7월 8일 오후 5시 여름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의 더위를 가시게 할 락 콘서트를 준비했다. 본 콘서트에는 폭발적인 고음과 샤우팅의 대가이자 락 음악의 전설인 ‘김경호’와, 모던 락 발라드 밴드 ‘몽니’가 출연한다. 각 가수들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TV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에서 극찬을 받은 무대를 다시 상연하여, 최고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름만으로도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두 가수의 만남으로, 티켓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티켓 오픈은 유료회원은 5월 9일(화) 14시부터, 일반회원은 5월 10일(수) 14시부터이다. 관람료는 1층 6만원, 2층 4만원이며,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전화 및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락의 대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많은 관객들이 우리 지역에서부터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17일 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및 사례 관련 전곡읍, 청산면 사례관리담당자, 연천군노인복지관, 연천군가족센터,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 센터 등 6개 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 내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지닌 고난도 복지대상자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적장애가 있는 장애인 독거노인가구 및 중증장애아를 키우고 있는 불법체류자 다문화 장애인가구에 대해 다양한 관계 기관과 함께 대상자 가구의 복합적 문제해결을 위해 연계·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참석 기관들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대상자 가구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신속한 자원 연계를 통해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연천군가족센터,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협약기관은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과 프로그램의 효과 검증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회복지기관의 치유농업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의 우수한 치유농장을 알릴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과 다양한 대상자들이 농업을 통한 치유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치유농장 육성과 서비스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17일 미산면에서 걷고 싶은 십리숲길 조형물 설치 완공을 기념하기 위한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날 걷고 싶은 십리숲길 조형물 설치 완공 기념 커팅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단체장 10여 명이 참여했다. ‘걷고 싶은 십리숲길’은 황공천 제방 농로를 이용해 ‘고향의 봄’ 노랫말을 형상화한 것으로, 미산면 백석교부터 노동5교까지 총 4구간에 혼합 화목을 식재해 구간별 특색을 나타내는 꽃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황공천 주변에 아름다운 숲길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점이 뜻깊다”며 “이처럼 더욱 풍요롭고 활력 넘치는 미산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걷고 싶은 십리숲길 조성을 위해 활발히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다 같이 참여하는데 큰 의의를 두어 앞으로도 살기 좋은 미산을 가꾸는 데 행정적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서장 이치복) 지난 16일 전곡전통시장 일대에서 ‘안전해서 좋은 날’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 위험이 큰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화재 안전문화를 정착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불법 주ㆍ정차 차량이 늘고 있어 이로 인한 출동 지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전통시장, 주택지역 등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활동을 지속한다. 최근 전곡전통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환경개선을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중 도로포장 공사를 완료해 이날 소방 차량이 시장 내부를 통행하며 소방 출동로 확보를 독려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해서 좋은 날’ 자율 점검표 배부·안내 ▲소방차량 진입 장애요인 제거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 훈련 ▲상습 불법 주ㆍ정차 지도 및 단속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나와 이웃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지속적인 자율 안전관리와 소방차 길 터주기 실천으로 안전한 연천군 만들기에 군민 여러분께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블록을 조립한 아이들이 로봇을 켜자, 조립한 순서대로 로봇이 움직인다. 아이들은 작동하는 로봇에 감탄하기도 하고, 움직이지 않는 로봇을 보고 블록을 다시 조립하기도 한다. ‘2023학년도 인공지능 선도학교’로 선정된 궁평초등학교(교장 강혜연)는 16일 일상생활에서의 AI 활용을 체험할 수 있는 ‘찾아오는 AI 교육’을 운영했다. 해당 교육은 연천 청소년수련관의 전문 강사 및 예산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AI 교육은 학생들의 이해도에 맞추어 학년군별로 진행됐다. 저학년 학생들은 명령 블록 조립으로 로봇을 조종하는 ‘언플러그드 코딩’으로 코딩의 기초 알고리즘 설계를 체험했다. 중학년 학생들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조립하고 자율주행 기능을 코딩하며 미래산업과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고학년 학생들은 ‘큐보 로봇’을 만들며 로봇 기구물과 조립원리에 대해 학습했다. 궁평초등학교는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AI 기술을 학습하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과 창의적 사고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인공지능 선도학교로서 앞으로도 디지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통합적, 체계적 AI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김덕현 연천군수가 주요 사업 현장을 살피며 군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현장행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덕현 군수는 취임 이후 매일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역점 사업의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김 군수는 취임 이후 ‘현장행정’을 강조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4대 군정 방침으로 ▲사통팔달(四通八達) ▲평생복지(平生福祉) ▲산업융합(産業融合) ▲보존관광(保存觀光)을 제시하며 교통 인프라 확충, 생애주기별 복지 시스템 구축, 우수기업 유치, 관광산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처럼 취임 때부터 현장을 강조한 김 군수는 지역현안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매일 동분서주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해 추진 중인 역사 주변 활성화 사업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앞서 김 군수는 중면을 방문,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 중면 주민과의 간담회를 갖고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중앙부처에 전달했다. 이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지난 12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 표창(경기도지사賞)을 받은 소방교 김형석은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타의 모범이 된 직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포상자로 선정되어 이치복 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표창을 수여받은 직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