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장남면은 25일 장남면 일원에 초화류 1만여 본을 식재했다. 이날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육군제 72여단 제2대대 장병 및 마을주민 150여 명은 행복한 마을정원 가꾸기의 일환으로 초화류를 심었다. 유인순 장남면장은 “장남면 통일 바라기 축제에 따른 관광코스 및 상습적 무단 쓰레기 지역을 중점으로 행복한 마을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마을정원이 지역 자원에 국한되지 않고, 장남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장남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로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5월 2일부터 9일까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을 위한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기간제 근로자 2명(간호사 1명·영양사 1명)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전형을 거쳐 5월 22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근로자로 최종 합격할 경우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어르신의 사전 건강스크리닝, 비대면 모니터링 업무를 하게 된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천군에 숨은 일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라며,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해 가는 한편 사회적 약자를 위한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6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의실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와 업무협력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득자원연구소의 연구개발과제를 연천 농업현장에 접목하기 위한 농업연구와 농촌지도사의 업무협력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연천군은 향후 지역특화 작목 육성을 위한 계획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가 추진하는 연구과제 성과를 농업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연천의 인삼, 콩, 율무 등을 활용한 특화작목개발 등 연천농업발전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득자원연구소와의 협력과 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5일 경기도 바이오센터 1층에서 경기도, 연천군, 기업체 및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 회의는 지난 2월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면담을 계기로 추진됐다. 앞서 김덕현 군수는 김동연 지사를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연천군 특화산업 발굴을 위해 도의 협력을 요청한 바 있다. 박종민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회의는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내 계획 중인 식물바이오산업지원센터 건립방향 및 타당성, 경기북부 산업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기업체에서 참석한 위원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바탕으로 연천군의 특화작물 및 환경에 맞는 산업발굴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외에도 각종 규제로 인해 기본 인프라가 부족한 연천군 특화산업 발굴에 대해 그린 바이오산업 발굴은 타당하나 특화작물의 차별성, 산업지원센터의 내용적 차별성이 요구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박종민 부군수는 “연천 BIX에 조성하고자 하는 식물바이오산업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연천 바이오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고대산자연휴양림이 청정 자연 등산로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도시민의 ‘힐링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연천군은 청정지역 연천의 맑고 고요한 자연환경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고대산자연휴양림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 개장한 고대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 14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 6실, 숲속수련원 1동, 야영장 20개소, 공중화장실 및 취사장 1동, 무장애 놀이터 및 데크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고대산(832m)과 보개산(877m)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및 탐방로는 등산객으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휴양림은 차박과 캠핑 문화가 확산하면서 자연과 함께 숨 쉬며 스트레스와 지친 심신을 말끔하게 씻고 힐링할 수 있는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휴양림 내 무장애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곤충, 식물 등을 관찰하며 도심 공원과는 다른 숲속에서 뛰어놀고 데크 숲길에선 새 소리와 계곡 물 소리를 들으며 피톤치드 샤워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연천군은 휴양림 내 숲 해설, 목공체험 프로그램, 별자리 체험, 테라리움 체험, 임도 트래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중부시사신문) 함께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HAPPY SCHOOL 연천 은대초등학교는 연천교육지원청의 ‘공유학교’의 취지에 발맞춰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활동은 운영하고 있다. 이에 4월 26일 은대초 1~2학년 학생들의 탐험을 시작으로 ‘우리동네 도서관 탐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리동네 도서관 탐험’은 6학급의 제한된 교육적 자원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나아가 삶이 연계된 진정한 배움을 실천하고자 지역자원을 활용한 독서교육프로그램중의 하나이다. 또한 사서교사의 부재로 다양한 독서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지역도서관을 활용하여 해결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우리동네 도서관 탐험’에는 이제 막 독서에 관심을 갖는 1~2학년 학생들에게 한글해득에 대한 동기와 독서의 즐거움을 맛보게 함으로써, 기본학습능력을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학교도서관에 비해 엄청나게 큰 규모와 카페와 같은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는 아이들을 독서의 바다로 이끌기에 충분했다. 이번 ‘우리동네 도서관탐험’ 에 참여한 2학년 박00학생은 “ 군립도서관에 처음 와봤는데 너무 크고 좋아서 저절로 책이 읽고 싶어진다며, 내일도 또 왔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1학년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 백학초등학교는 4월 26일에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및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환경 재난 및 탄소 중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안전 의식 함양 및 위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숲생태존, 오감숲존 등을 체험하며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고,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에서는 일상안전(소화기, 완강기, 승강식 피난 기구, 경사식 구조대), 야외안전(풍수해, 지진, 선박 안전, 감염병 및 미세먼지, 대피소 및 생존배낭)을 체험하며 안전 사고 시 위기 대처 능력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환경 재난 및 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위기 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체험하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백학초등학교 편동룡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재난 및 탄소 중립의 필요성을 느끼고, 위기 상황에서 대처 방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안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 노곡초등학교는 4월 26일 1~4학년 학생들과 ‘아름다운 우리 고장 연천’을 주제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연천군 서부권 일대에 자리한 경순왕릉, 고랑포구 역사공원, 호로고루를 탐방하는 이번 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전문 해설가의 해설을 통해 우리 고장의 역사적인 유래와 우리 고장의 문화유적지의 특징을 알게 됐다. 신라 56대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무덤인 경순왕릉은 신라 왕릉 중 유일하게 경주 지역을 벗어나 경기도 연천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러한 이유를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학생들은 역사의식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다. 이어서 고랑포구 역사공원에서는 고랑포구의 역사와 지리적 특성을 생생하게 재현한 전시를 관람하고 가상(VR)·증강(AR) 현실을 체험하며 더욱 실감나는 관람을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탁 트인 풍경으로 방문자를 맞아주는 호로고루에서 삼국시대부터 대표적 군사 요충지였던 호로고루의 지리적 특징을 알아보며 체험학습은 마무리됐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을 포함한 우리 고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기를 수 있었다. 연천노곡초등학교 박기천 교장은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 화진초등학교는 4월 2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본 체험학습은 허브가 가득한 생태를 보고 느끼며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데 목적을 두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진행된 본 체험학습은 ‘허브 비누 만들기, 테마별 허브존 체험하기, 아테네홀에서의 점심 식사, 학급별 친목 도모 행사’로 구성했다. 특히, 허브 비누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들이 원하는 허브 향을 선택해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비누를 만들 수 있어 반응이 좋았다. 본 체험학습에 나선 2학년 이❍❍ 학생은 “비누 만들기 때 손으로 비누 재료를 반죽해보고 내가 원하는 해골 모양을 만들어서 재미있었어요. 내가 좋아하는 파란색에 로즈마리 향기 비누여서 얼른 써보고 싶어요.”라며 웃었다. 본 행사의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한 장영희 교장은 “허브 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화진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었다. 넓은 잔디밭에서 학급별로 진행된 친목 행사를 통해 사회성도 향상됐을 것이다. 본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전인적 성장이 가능한 체험학습을 추진할 것이다.”며 소회를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한국국악협회 연천군지부는 25일 연천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제육볶음, 메추리알고추장조림 반찬 2종을 조리하고 전곡읍 거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는 것으로, 다종다양한 반찬 지원을 통해 대상자가 건강한 영양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했다. 2023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반찬 나눔 활동은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직접 배달하며 4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 진행된다. 한국국악협회 연천군지부 이용웅 회장은 “이웃의 건강한 한 끼를 위해 허투루 준비하고 싶지않아 월별로 어떤 반찬을 할지 꼼꼼히 준비했다”며 “10월 마지막 회차 반찬 봉사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풍성하고 넉넉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