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 연천군에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눈길을 끈다. 연천군은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영농체험과 주거지 탐색, 지역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귀농·귀촌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심사를 통해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숙소는 무료(왕징면 북삼리 나룻배마을 연수원)로 제공되며, 매월 5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된다.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타 도시 거주민은 9월 15일까지 군청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받아 접수하면 된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민들이 귀농·귀촌에 앞서 농촌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연천으로 귀농하고자 하는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대광초중학교는 4월 20일 (목)과 21일 (금)에 장애이해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유·초·중 전교생 및 교사가 함께하는 ‘장애공감쿠기 나눔행사’와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주도하는 ‘청각장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대광초중의 장애이해교육주간은 장애에 대한 구별 없이 우리 모두 같은 교육 공동체 구성원임을 이해하고 편견 없는 장애공감문화 형성을 목표로 진행됐다.‘장애공감쿠키 나눔행사’에서는 초등학교 어울림반, 중학교 통합교육지원실 학생들이 쿠키를 직접 제작·포장하여 점심시간에 전교생 및 교직원들에게 나누어주며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청각장애체험 부스’는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주도하여 귀를 막고 입모양을 맞추는 활동을 진행했다. 청각장애체험 활동이 끝난 후 중학교 3학년 이○○학생은 “청각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의 불편함을 공감할 수 있었다.” 또한 “우리가 생각하는 배려가 오히려 장애인에게는 배제라는 단어로 다가올 수 있으며, 단순히 의견을 물어보는 행동으로도 작은 배려가 실천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대광초중학교 조예현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활동을 계획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장애에 대해 올바른 이해
(중부시사신문) 대광초중학교는 4월 17일 (월)부터 4월 21일 (금)까지‘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유 · 초 · 중 전교생 및 교사가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세계 책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본 행사는 학생들에게 책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도서관과 책에 대한 친근감을 더해주는 것을 목표로 실시됐다. 초콜릿 데이(도서를 대출하는 학생들에게 초콜릿 증정), 사제동행 사랑의 삼행시(존경하는 선생님 성함으로 삼행시 짓기), 책 속 주인공은 바로 나(그림책 명장면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찍기), 책 속 명장면 컬러링 등의 도서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세계 책의 날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교 3학년 차00학생과 중학교 정00학생은 "책 속 장면의 주인공이 되어서 사진을 찍는 것이 좋았고, 선생님께 사랑의 삼행시를 쓸 때 마음이 뿌듯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자주 방문하게 됐고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을 해보며 책을 더 가까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대광초중학교 조예현 교장은 “본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에 대한 친근감과 더불어 창의적인 사고를 증진하고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중부시사신문) 대광초중학교는 4월 21일(금)에 학생들의 미래교육역량 향상을 위해 외부 강사와 협력하여 초등학교 전교생이 함께하는 체험 중심의 ‘창의융합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본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성 개발 및 에듀테크 기기 활용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1~4교시 동안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은 컴퓨터실에서, 3~4학년 학생은 4학년 교실에서, 5~6학년 학생은 5학년 교실에서 학년군별 수준별 수업으로 진행했다. 쉽고 재미있는 AI 코딩교육을 위해 IPAD와 레고블록을 활용하여 학년 군별 3가지 주제를 가지고 활동이 진행됐다. 수준별 교육을 위해 1~4학년은 ‘스파이크 에센셜’레고블록을 활용하여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방식 체험 및 STEAM교육 활동을 했고, 5~6학년은 ‘스파이크 프라임’레고블록을 활용하여 엔지니어링 및 컴퓨터 과학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했다. 창의융합 교육이 끝난 후 초등학교 4학년 황○○학생과 초등학교 6학년 김○○학생은 “레고블럭을 활용하여 코딩교육을 하니 즐겁고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와 “어려운 작품을 태블릿을 활용하여 만들고 실제로 작동하는 것을 보며 관련 분야에 관심이 생겼다 .”라며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4일 15시, 연천군 왕징면 소재 허브빌리지 올리브홀에서 2023 연천 화해중재단 21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2023 연천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 관련 갈등 등 학교 내 갈등 사안에 대한 화해를 통해 관계회복과 학생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여 학교가 교육력 회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21명의 갈등 조정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촉장 수여식 직후는 △ 4월 12일 발표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안내 △ 화해중재의 절차와 방법 협의 △연천형 화해중재 모형 모색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연천교육을 위해 화해중재단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함께 동참해준 모든 연천 화해중재단에게 격려와 감사함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장애와 장애인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편견없는 직장 내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하여 지난 3일에 걸쳐 (18일, 19일, 20일)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20일에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연천교육지원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연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체험형 교육과 집합 교육으로 마련했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시각, 청각, 지체 장애에 대한 설명과 체험을 통해 간접적으로 장애를 체험하고 공감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각장애 체험은 시각장애 안경을 쓰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청각장애 체험은 독화·수화·지문자를 통해 문제 맞추기, 지체장애 체험은 3가지 유형의 지체장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됐다.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은 ‘훈남하이엔터테이먼트’와 협력하여 아나운서 김원식님이 진행을 맡았으며, 시각장애 재즈피아니스트 가수 정멱석님이 피아노 연주 및 노래와 함께 장애 당사자로서 특수교육에 대한 바람과 장애에 대한 인식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천교육지원청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지난 4월 7일부터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지원을 위한 ‘외국인 전담 소방안전강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언어·문화적 차이로 인해 안전교육에 소외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소통이 가능한 외국인 전담 소방안전강사를 양성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 됐다. 외국인 전담 소방안전강사 운영에 백학여성의용소방대 소속 대원 칸다르 조슬린(필리핀)씨와 김 마리골드(필리핀)씨가 지원하여 안전강사 양성 교육을 받는다. 이 둘은 2020년 12월 백학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하여 현재까지 연천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왔으며, 영어뿐만 아니라 한국어에도 능통하다. 선발된 2명은 연천소방서 전담 교관을 통해 소방안전교육 및 강의 기술을 교육받게 되며 ▲올바른 119신고방법 ▲화재 초기 대응 요령 ▲소방시설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 등을 훈련한다. 자체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응급처치, 생활안전 교육 등 전문과정을 우선 적으로 이수할 예정이며, 양성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외국인 근로자
(중부시사신문) 연천수레울아트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뮤직드라마 ‘망원동 브라더스’를 선보인다. 망원동 브라더스는 100만부 판매작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가 쓴 베스트셀러 작품이자, 2014년 초연 이후 호평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특히 2023년도에는 타이틀 음악과 대사를 다듬어 더욱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연천수레울아트홀을 찾아온다. 작품은 망원동 8평짜리 옥탑방을 배경으로 20대 만년 공시생, 20대 알바의 신, 30대 백수, 40대 기러기 아빠, 50대 황혼 이혼남 등 요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팍팍한 현실 속에서도 주인공들 간의 사랑, 우정, 추억을 보여줌으로써 공감을 자아낸다. 공연은 6월 2일 오후 7시, 관람 연령은 만 11세 이상이다. 부모 동반 시 초등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1만원으로, 예매는 전화 및 홈페이지로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도로변 꽃길 조성을 위해 군남면 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를 비롯해 각 리 도로변에 꽃심기 행사를 가졌다. 군남면은 도로변 꽃 심기 행사를 통해 거리에 생기와 활기를 더하고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군남을 찾은 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인산 주민자치위원장은 “임진강 둘레길 조성과 더불어 도로변 꽃길 조성으로 볼거리가 있는 군남면을 만드는 데 위원들과 함께 일조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군남면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동선 군남면장은 “ 봄날의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에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 분위기를 이어 군남면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체육회와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20일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김덕현 군수(연천군장애인체육회장), 심상금 군의장과 군의원, 최용만 체육회장, 임재화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출전 종목회장 등 50여 명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대회에 참가해 주길 바란다”며 “참가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성과를 이루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4개 종목(게이트볼, 당구, 볼링, 배드민턴)에 선수 및 임원 30여명이 출전한다.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는 13개 종목(육상, 축구, 테니스, 탁구, 궁도, 배드민턴, 태권도 등)에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