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명줌인 생명사랑 릴레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과천시 자살예방센터는 ‘인간에 대한 사랑’과 ‘생명의 소중함’을 기본 이념으로 하고 있는 종교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사회에 생명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살예방 정보와 인식 개선을 위해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자살예방 상식 퀴즈’와 ‘정신건강검진’을 진행하는 한편, 과천교회, 원불교 과천교당, 안면암 포교당 등과 함께 자살예방 상담 안내 엽서와 화분을 만들어 시민에게 나누어주는 활동을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직장인들이 정신 건강에 더욱 관심을 갖고, 건강한 정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 부림동은 부림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부림동 새마을부녀회는 추석 맞이 바자회를 열어 모시송편, 김, 참기름 등을 판매했으며 모인 수익금을 부림동에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과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부림동 내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가구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미형 부림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나눔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부녀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림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반찬 나눔, 복달임 행사, 김치 담그기 행사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농산물 환경 유통 변화에 대응하고, 영농 정착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청년농업인 라이브커머스 판매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추진했으며, 29일에는 청년농업인들이 관내 농업인 크리에이터의 유튜브 채널(솔바위농원 대표 손보달)을 통해 방송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어 9월 8일에는 평택·안성 청년후계농 공동 브랜드 S.S.A.P.(회장 홍소현)에 소속된 청년농업인들을 지원해, 벼룩시장 행사 현장에서 자체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시현했다. S.S.A.P.는 ‘Something Special in Agricultural People’(농업인에게 있는 뭔가 특별한 것)의 두문자어로,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청년농업인 팀 프로젝트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성과공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방송은 홍소현 회장이 진행했으며, 다섯 농가가 참여해 토마토, 고구마, 벌꿀, 찹쌀떡, 귀리 등 본인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홍보 및 직거래 판매했다. 시 관계자는 “농산
(중부시사신문)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 분관,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평택고덕LH2단지 아파트는 지난 7일 평택고덕LH2단지 아파트 내 청년카페에서 청년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결식 예방을 위한 식사 준비 및 지역 나눔 활동인 ‘공유냉장고’를 진행했다. 이번 ‘공유냉장고’는 2024년 평택시 1인 가구 지원 예산으로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하는 ‘고덕에서 만난 인연’ 프로그램의 10회기 중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삼색전, 불고기, 잡채 등을 만들어 단지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청년 및 1인 가구에 음식을 나누는 활동을 펼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봉사자는 “음식 나눔 활동 등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친구도 사귀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유해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드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고덕동 관내 시립어린이집 4개소에서 지난 6일 ‘따뜻한 숨결 축제’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따뜻한 숨결 축제’ 나눔 행사는 시립고덕 금호어울림 어린이집, 시립고덕 LH12단지 어린이집, 시립고덕 제일풍경채 2차 어린이집, 시립고덕 제일풍경채 3차 어린이집 등이 ‘고덕넷어린이집’ 연합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민속놀이 체험, 놀이기구 체험, 어린이집 작품전, 명절 분위기 포토존, 먹거리존 등 연합 바자회를 준비했다. 제일풍경채2차에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서는 행사 장소 제공 및 경찰서 신고, 차량통제 등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 분관에서는 투호 던지기와 풍경 만들기,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와 젤리를 활용한 나의 얼굴 만들기를 지원하는 등 관계기관과 단체에서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해 나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평택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행사에 참여한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nbs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7일 관내 청소년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가을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가을 문화 체험 행사는 청소년들이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안성시 소재 포도농장을 방문해 포도 재배 환경, 재배 과정, 품종 및 수확 시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시식하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올드타임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이해하고 달고나 만들기 등 과거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여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현우 위원장은 “과거의 문화와 농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연과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향상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회 통복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이후 처음 개최된 주민총회로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통복동 주민들이 참석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지역 문제를 논의하고 공유하는 공론의 장으로,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설명 및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시행한 사전 온·오프라인 찬반투표를 통해 사업의제 5개가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돼 2025년 추진할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우리의 전통장 나누기 △어르신을 위한 사진과 장수 지팡이 △우리집에 119가 있어요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 △통복천 벚꽃축제 개최 등이다. 구문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더욱 살기좋은 통복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의재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원평근린공원에서 주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원평노을마켓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농악, 라인댄스, 민요, 노래교실, 웰빙댄스, 아랑고고장구 순으로 진행됐고, 벼룩시장과 전통알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주민들의 호응 속에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필순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관내 주민에게 알리고 더 많은 주민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좋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양승찬 원평동장은 “행사 준비에 애쓰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고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열심히 연습한 결실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동에서도 동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에 참여한 11개 단체 회원들은 거리 사각지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귀성객들이 많이 찾는 버스터미널, 평택역 광장 등을 점검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모든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추석 연휴를 맞아 평택을 찾을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신장2동에서 노래천국을 운영하는 이재순 님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평택사랑상품권(일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재순 님은 “평소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도록 응원을 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을 계기로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지원할 의사를 밝혔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기부하신 분의 뜻을 잘 살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청소년을 잘 살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날 기부된 평택사랑상품권은 가족 돌봄의 상황에 있거나 가족 결손 등의 사유로 생활이 어려운 신장2동 관내 청소년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