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8일 중국의 추석인 중추절을 기념하는 문화 행사를 센터 내에서 진행했다. 중추절은 음력 8월 15일로, 우리나라의 추석과 유사한 명절이다. 가을 중에서도 가장 가운데에 해당하는 날이라고 해서 중추절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명절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200여 명의 내외국인이 모여 중국 전통음식, 의상 공연 및 놀이를 체험하며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중국의 대표 간식인 월병을 비롯해 어향육사(돼지고기를 볶은 요리), 건두부 무침, 땅콩 셀러리 무침, 꽃빵, 토마토 계란국 등 다양한 중국 전통음식을 맛보고, 중국의 전통의상인 치파오와 혼례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어보는 체험을 통해 중국의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또한, 이날 유소년 공연단인 ‘해바라기예술단’의 전통 공연과 이판씨의 중국 전통 무술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으며, 난센스퀴즈와 노래 등 다양한 놀이와 무대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를 진행한 중국교민회 부회장 조자룡 씨와 이보영 씨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한 만큼, 중추절을 한마음으로 보낼 수 있어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통합건강돌봄센터를 통해 ‘노년기 구강질환 관리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천시 통합건강돌봄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사례관리를 통한 통합건강관리를 하고 있으며, 주간 보호센터를 직접 방문해 구강 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통합건강돌봄센터는 부천시 치과의사회와 연계해 1:1 구강 검진을 바탕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치과위생사를 통해 치면세정술, 구강 주변 근육운동 및 구강보조용품 사용법 등을 교육해 대상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매일 다니는 주간보호센터에서 여러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구강관리를 해주시니 매우 만족스럽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서비스 후에는 어르신들의 치아 상태에 맞는 구강관리 물품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치아건강은 건강한 노후를 위해 필수이다. 앞으로 통합건강돌봄센터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치아 관리를 위해서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2024년 제1회 목일신 시그림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지난 7일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동문학가 목일신 탄생 111주년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목일신 시그림 공모전’에서는 전국 26개 지자체에서 총 823명의 어린이가 창의적인 작품을 출품했다. 이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산에서 내려오는 자전거’가 소년목일신상으로 선정됐으며, 어린별상 3명, 보름달상 3명 등 3개 부문 5개 분야에서 총 4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는 목일신 동요의 거문고 연주를 시작으로 시상식 및 기념촬영, 수상작 전시회를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이번 시그림 공모전 외에도 오는 9월 28일 별빛마루도서관에서 개최 예정인 ‘제2회 목일신 캠프 백일장’ 등 목일신 선생의 문학적 유산을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후원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목일신 선생님께서 남긴 뜻과 업적을 기리면서 목일신문화재단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하며 “부천시도 큰마음으로 함께 응원하겠다. 이번 공모전이
(중부시사신문) 부천 단비기업 출신인 주식회사 벤틀스페이스가 지난 6일 사단법인 행복을나누는사람들, 부천사회적경제센터와 취약계층을 돕고 사회적경제 기업 및 청년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벤틀스페이스’는 부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창업지원 사업인 ‘부천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 지역에 재정기부는 물론 성공사례에 대한 노하우도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1억원 상당을 우선 기부해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기업에는 벤틀스페이스가 터득한 성공 비법을 전수해 기업의 성장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양재원 벤틀스페이스 대표는 “창업 초기 부천시와 부천시 사회적기업들의 도움으로 성장했는데 이렇게 되돌려주는 기회가 있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부천지역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희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사각지대에 높인 취약계층에 질 좋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조국제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중부시사신문)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임인 ‘광교산 야등패밀리’는 지난 7일, 광교산에서 쓰레기 수거를 통한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광교산 야등패밀리’는 2021년부터 광교산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50여 명의 회원들이 매월 두 차례 광교산 등반과 함께 쓰레기 줍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주연 대표는 “아름다운 광교산에 쓰레기가 버려져 있는 모습을 볼 때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친목 도모와 함께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기관, 업체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추석맞이 이웃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조원1동의 10개 단체와 △북수원 신협, △백양티앤에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세계인교회, △신화춘, △조원시장 상인회와 회원들 등 다양한 기관, 업체 및 개인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목명균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조원1동의 여러 기관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잘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기부해주신 후원금과 물품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항상 조원1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모든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추석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 각각 15만 원씩, 총 45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조원1동 주민자치회가 올해로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온누리 상품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장학금 전달,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이웃 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목명균 주민자치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7일, 거북시장길 특화거리에서 ‘2024년 장안문거북시장 자동차 없는 날” 2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월 30일에 진행된 1차 ‘자동차 없는 날’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생태교통 참여와 자원순환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여 생태교통의 가치와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차 행사에서는 장안문거북시장상인회가 주관한 ‘꼬마 거북이 놀장’ 행사와 연계하여 △어린이 미술대회 △미니 운동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을 이끌어냈다. 정용진 상인회장은 “많은 주민들의 참여 덕분에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통해 생태교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며,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마을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는 영화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7일, "정자2동 자동차 없는 거리" 행사장에서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홍보했다.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수원새빛돌봄 홍보 조끼를 착용하고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주민들이 쉽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수원새빛톡톡 앱을 안내하며 지원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정자2동 통장 김인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직접 얼굴을 보고 안내할 수 있어 홍보 효과가 뛰어나며, 주민들과의 소통도 원활하게 이뤄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자2동은 오는 10월 예정된 "정자2동 대유평축제"에서도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25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영양가 있는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봉사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김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었길 바라며,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꾸준한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