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연천읍 행복마을관리소눈 11일 화분에 생화를 심고, 커피가루를 이용한 탈취 조화화분을 만드는 ‘반려식물과 함께 행복한 봄맞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가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직접 만든 화분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소한 부탁에도 자식처럼 살갑게 도와주는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에게 항상 고맙다. 우리 마을에 행복마을관리소가 있어 행복하다”며 행복마을관리소에 감사함을 전했다.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참여해주시고 행복마을을 응원해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뿌듯하다”며 “어르신이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경기도가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ㆍ군을 세수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지방세 징수율, 신장률, 세수추계 정확성 등 세정 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한 평가이다. 연천군은 선의의 경쟁을 통한 세수 확충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상사업비 2천만원을 받게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작은 세수규모와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세무과 전 직원이 화합해 이루어낸 성과”라며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지켜 주신 납세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납세편의시책 발굴과 안정적인 세입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는 동일산업, 세일, 우리화인켐주식회사, ㈜한국지네틱바이오팜 4개 기업이 참여해 미취업청년을 채용하고 있다. 동일산업은 생산품질관리자, 세일은 경리 및 전자상거래쇼핑몰 관리자, ㈜한국지네틱바이오팜은 온라인 마켓 및 디자인 관리자, 우리화인켐주식회사는 생산품질관리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대상은 연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청년이며, 타지역 거주자의 경우 채용 후 2개월 이내로 주소지를 연천군으로 이전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연천군일자리센터는 오는 27일 연천군종합복지관 1층에서 채용박람회를 열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참여기업과 구직자의 현장 면접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연천군은 2018년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관내 15개 기업, 36개의 일자리에 7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의 청년 일자리를 발굴해 기업에게는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고용안정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 백학초등학교는 제56회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2일 ‘백학 어린이 과학엑스포’를 개최했다. 이번 과학의 날 행사는 미래 과학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과학 기술에 대한 인식 변화와 분위기를 확산시켜 탐구력 및 창조력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백학 어린이 과학엑스포’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과학 행사로 기계공학, 자연관찰, 친환경기술의 3개 분야를 포함한 학년군별 맞춤형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백학 어린이 과학엑스포’는 추락방지기어자동차 만들기, 핸드드론 만들기, 공기청정기 만들기 등의 학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활동 뿐만 아니라 저학년 학생 및 유치원생을 위한 풍선 자동차 만들기, 빙글이ufo 만들기 등도 실시하여 모든 학생이 스스로 탐구하는 과학 교육을 실현하고자 했다. 백학초 편동룡 교장은 “과학의 날을 맞아 개최한 본교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체험 위주의 탐구활동을 하며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교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적 현상에 관심을 갖게 됨으로써 미래 우리나라의 과학 발전에 이바지하는 예비 과학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 상리초등학교는 2023년 4월 12일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체 학년 교실에서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상리초등학교는 ‘참된 배움이 일어나고, 푸른 꿈을 키워가는 행복한 교육’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저학년은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 고학년 수업은 디지털 시민교육으로 미래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부모 공개수업은 1교시 유치원, 사랑반 수업을 시작으로 2교시 1, 2, 3학년 및 보건수업, 3교시에는 4, 5, 6학년 수업을 공개했다. 학년별로 시간을 달리해서 다자녀인 학부모님들이 시간대에 맞추어서 자녀의 수업을 참관할 수 있게 했다. 긴장된 마음으로 수업을 준비한 이00 선생님은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관하신다는 소식에 학생들이 긴장했지만 수업을 하면서 금세 집중하는 모습에 아이들이 기특했다”고 전했다. 6학년 한 학생은 “친구 학부모님도 오셔서 부끄러웠지만 발표를 하면서 수업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공개수업에 함께한 학생 박00의 아버지는 “다양한 기기를 활용하는 수업이 재밌었고, 수업 내용이나 방식도 정말 많이 변했다고 느끼면서 열심히 참여한 모든 친구들을 응원한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는 지난 11일 제27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연천군 의원 전원(7명)이 공동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본 안건을 제안 설명한 박영철 의원은 “경기북부 지역은 각종 중첩규제들로 인한 지역개발 저해 요인으로 인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장 잠재력이 큰 곳임에도 불구하고 낙후된 상황에 처해있고, 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경기북부 지역특성에 맞는 비전과 전략이 필요한 시점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신설을 촉구한다.”라고 결의문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경기 북부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가 안보의 최일선과 각종 규제 등으로 인해 희생해 온 경기도 북부 지역의 중첩 규제의 철폐가 이뤄져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지난 3월 발표한 경기도민 도정정책 공론조사에 참여한 경기도민의 87%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가 필요하다.’는 조사결과는 경기도민의 공감대이자 북부도민의 염원이기도 하다.”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연천군의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는 경기 북부의 발전을 넘어, 그동안 경기 남부와 북부의 경제·산업·문화·교통 등 전방위적인 불균등으로 양극화된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7일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 진로직업교육 분야에 대한 교류 협력 확대와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연천군 초, 중, 고등학교의 진로교육과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교육부에서 선정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진로직업교육, 직업체험 프로그램, 청소년창업교실 확대 등 관련 사업에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신명철 관장은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의 풍부한 진로 교육 경험을 통해 연천군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진로교육 및 체험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특화사업으로 독거 중장년층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연락이 닿지 않는 주민등록상 1인가구 50가구 중 15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도가 높고 실직 등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우울증 등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만40세 ~ 만64세 중장년 1인 가구 집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등 고독사 방지에 주안점을 둔 사업이다 위원들은 홀로 사는 중장년 1인가구를 방문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한 후 근로를 희망하는 분에게는 일자리 정보 제공 및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는 행정복지센터와 타 사회복지기관으로 연계했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연결고리가 미약한 홀로 사는 중장년 1인 가구에 작은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계획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위원들과 다양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따뜻한 신서면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승주 공공위원장은 “사회적 이슈인 중장년 고독사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문제를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해결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 확립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까지 ‘2023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선도농가와 연수생이 멘토-멘티 방식이다.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연수생이 직접 농업 현장실습을 통해 기초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영농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교육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날씨와 계절 등을 고려해 5개월 동안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연수생은 월 160시간 연수를 받게 되며 월 80만원 한도에서 교육훈련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 선도농가에는 월 40만원의 한도에서 교수수당이 지급된다. 이때 연수생은 농업인 안전공제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군은 연수생을 선발한 뒤 다음달 1일부터 26일까지 선도농가를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신규 농업인은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 온골지하차도가 동두천~연천 전철 개통에 맞춰 21년 만에 평면 도로로 변화한다. 연천군은 오는 2024년 3월까지 전곡읍 전곡리 온골지하차도 평면도로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올해 하반기 동두천~연천 전철 개통에 따라 온골지하차도를 철거하고 평면화하기로 했다.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사업에는 약 101억원이 투입되며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군은 지하차도 폐쇄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하차도 바깥 양측에 1차선 편도 차선을 마련하고, 주민들을 위한 보행로를 확보했다. 또한 공사 기간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안내 표시판을 마련하고 경광등 등 야간 안전시설을 설치했다. 군은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사업을 비롯해 전철 개통에 맞춰 전곡역과 연천역 등 역사 주변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사업은 소요산역까지 운행하는 수도권 1호선을 연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현재 공정률은 92%로 올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전철이 개통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져 관광객은 물론 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하차도 평면화로 교통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