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은 4월 1일 03:30분 경 연천군 전곡읍 식당 건물 1층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고립된 요구조자 2명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1층 식당 주방 및 수족관 주변에서 발화되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장 지휘부 및 종합상황실에서는 요구조자 주요 정보 등을 사전 파악하고 연기를 피해 방에 고립된 여성(60대) 1명은 소방대원이 산소를 공급하며 구조, 2층 창문에 고립된 여성(60대) 1명은 통유리를 파괴하고 옥외사다리 전개하여 진입한 구조대원이 추가로 안전히 구조했다. 구조된 요구조자는 연기흡입으로 생명의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장에 설치된 임시응급의료소에서 기본 응급처치를 받은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출동했던 현장대응단장은 “화재와 연기로 입주민들의 대피가 어려웠던 상황으로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다.”고 전했다. 연천소방서 관계자는 “요구조자를 무사히 구조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은 소방의 당연한 책무인 만큼 앞으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연천군 국도 일대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에 대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가두검사는 도로상 주행 중인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 운반차량의 ‘위험물 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위험물의 운송·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운송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주요 검사 내용으로는 ▲위험물 운송자 자격 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수납 용기 적정 수량 여부 ▲위험물 운반기준 준수 여부 ▲차량용 소화기 비치 여부 확인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위험물 사고는 특성상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관계인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위험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연천군 국도 일대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에 대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가두검사는 도로상 주행 중인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 운반차량의 ‘위험물 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위험물의 운송·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운송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주요 검사 내용으로는 ▲위험물 운송자 자격 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수납 용기 적정 수량 여부 ▲위험물 운반기준 준수 여부 ▲차량용 소화기 비치 여부 확인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위험물 사고는 특성상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관계인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위험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비둘기봉사회는 30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14명이 참여 가운데 독거노인 및 아동을 위한 반찬봉사를 진행했다. 금일 연천비둘기봉사회는 고등어조림, 도라지 오이무침 반찬 2종을 직접 조리하여 전곡읍, 미산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22가구에 전달했다. 2023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독거노인 및 아동을 위한 반찬봉사’는 3월~10월간 월 2회 총 14회 진행되며 손수 만든 반찬을 통해 대상자가 건강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연천비둘기봉사회는 반찬 봉사 외에도 희망풍차 활동, 환경정화 활동, 헌혈 캠페인 등 연천군 내에서 여러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비둘기봉사회 최희자 회장은 “나눔 활동을 하다보면 여러 사정으로 한 끼 챙기기도 여의치 않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며 “우리 단체가 가지고 있는 지역사회 연결망을 활용하고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기술을 살려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협력하여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9일 북삼교 인근 임진강 둘레길에서 개복숭아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임진교 근교부터 옥계리까지 임진강과 하천변을 따라 개복숭아를 식재해 주민들이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더 아름답고 살고 싶은 군남면 만들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인산 군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고된 일에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임진강 둘레길을 지역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신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30일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강화도 일대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 명소 발굴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전등사, 교동도, 대룡시장 등 강화도 일대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신서면의 관광자원 발굴과 주민자치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진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견학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견문과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토대로 신서면 실정에 맞는 사업을 구상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신서면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5월 2일까지 관내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2023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신고·납부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서 및 첨부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전자신고가 어렵다면 연천군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신고도 가능하다. 특히 둘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연면적과 종업원 수를 기준으로 세액을 안분해 사업장별 관할 지자체에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이석준 세무과장은 “연천군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이 신고·납부기간 안에 어려움 없이 납세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중앙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다. 연천군은 총사업비 2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094㎡ 규모의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도서관 노후시설 개선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도서관 1층에 통합안내 데스크와 영유아실, 어린이자료실을 배치하고, 2층은 사무실을 이전하고 열린 자료실을 확대했다. 3층은 커뮤니티실로 휴식공간과 강의실 등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군은 교육·문화 공간인 도서관 본연의 기능은 물론, 개방형 휴식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재개관한 도서관에서는 ▲군민들이 도서관을 이용 후 참여해보는 ‘책과 함께 빙고게임’ ▲재개관한 도서관을 사진 속에 담아보는 ‘소문 들었어? 도서관 재개관’ ▲작은도서관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만든 그림책 원화전시와 북큐레이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나만의 그림책’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새롭게 탈바꿈한 중앙도서관이 군민들을 위한 문화 소통의 장이자 지혜의 샘이 되기를 기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백의초등학교는 2023년 3월 31일(금) 성교육의 일환으로 2~4교시 전 학년을 대상으로 경기 북부 이동형 청소년 성문화센터가 운영하는 버스를 이용한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버스 성교육은 1~4학년은 생명의 탄생, 5~6학년은 사춘기 몸과 마음의 이야기를 주제로 백의초등학교 학생 약 50명이 참석했다. 1~4학년은 태동 인형과 태아 발달 모형을 관찰하고 생명이 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었고, 다양한 신체 변화를 함께 겪고 있지만 서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없었던 5~6학년 학생들은 각자의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게 됐다. 이를 통해 평상시 궁금해하던 내용의 학습뿐만 아니라 나와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우는 기회가 됐다. 성교육 교실로 변신한 45인승 버스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보고 만져보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즐겁고 건전할 뿐만 아니라 집중도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백의초등학교 교장 강한구는 “초등학생의 특성에 맞추어 체험 중심의 성교육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 지식과 성 가치관을 형성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29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경원선 전철개통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서별 대책 회의를 열고 추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0월 경원선 전철이 연천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이에 군은 대책 회의를 개최해 전철 역사 주변 활성화 사업 및 방문객 증가를 대비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구상 등 연천군만의 특색있는 방안을 분야별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유사한 방안의 경우 관련 부서별 충분히 협의하는 시간을 거쳐 사업 중복 및 예산 낭비를 방지할 계획이다. 박종민 부군수는 “경원선 전철개통에 대비해 다양한 분야에 준비를 철저히 함으로써 계속해서 방문하고 싶은 연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