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5일 연천종합운동장 내 회의실에서 ‘2023년도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연천군장애인체육회장)와 임재화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덕현 군수와 임원들은 연천군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덕현 연천군장애인체육회장은 “작년 한 해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랐으나 함께해주신 임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고 덕분에 이룬 다양한 성과에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체육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연천군 장애인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연천군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후원으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13~14일 자원봉사단체를 통해 구호물품을 지원받았다. 구호물품은 점퍼를 비롯한 겨울의류, 담요, 이불 등 방한용품 위주로 선정했다. 품목 및 오염도별 분류, 상자 포장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정성을 보탰다. 구호물품에서 제외된 물품은 연천군새마을회가 진행하는 헌옷 모으기 사업에 활용,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옷을 직접 수거해 주신 자원봉사 단체와 한걸음에 달려와 분류 작업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어 가능한 활동이었으며,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 단체 및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구호품이 도착하여 이재민 및 난민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짧은 기간동안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구호물품을 적극 지원해주신 자원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 연천군이 보낸 마음이 지진으로 피해 입은 이재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튀르키예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15일 전곡읍 제일풍경채 건축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해빙기 대비 대형공사장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해빙기 지반약화에 따른 공사장 사면 붕괴, 지반침하 등 각종 위험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으로 돌아보면서 임시 소방시설과 화기 취급에 따른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위험 경각심 고취 ▲위험물 안전관리 지도 ▲경기도 건설안전 가이드라인 제공 ▲고층 현장 낙하물사고, 추락사고 등 안전조치 안내 ▲간이소화장치, 소화기, 경보설비 등 임시소방시설 관리방법 지도 ▲건의사항 청위 및 화재예방 당부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공사현장의 임시소방시설 관리 및 공사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완공 시까지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지난 14일부터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연천군청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시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2월 14일부터 23일, 5일에 걸쳐 진행되며 연천소방서 소방공무원 안전강사가 연천군청 소속 공무원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50명씩 참여하게 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CPR) 실시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뱀에게 물렸을 때, 벌에게 쏘였을 때 등의 생활 응급처치 방법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공무원들이 모범을 보여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천소방서는 모든 군민이 응급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14일 전곡 5일장에서 복지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 지원 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연천군 무한돌봄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원들은 상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복지사업 리플릿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안내문을 홍보 물품과 함께 배부했다. 또한 전곡 택시 정류장 주변 병원과 약국, 상가에 홍보 포스터를 부착해 방문 없이 전화 또는 인터넷을 이용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 복지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집중보호, 위기상황별 민생안정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등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월 1회 전곡읍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연천군청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장학 사업은 연천군청년위원회이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를 맞아 지속적으로 지원되고 있는 사업이다. 재단은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율과 우선 지원 대상 청소년 4명을 선발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신명철 관장은 “지역 내의 청년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며, 앞으로 4차산업혁명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청소년수련관에 들어오게 되는데 지역 청년들과 힘을 합치면 더 좋은 시설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군청년위원회 최익창 위원장은 “2020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장학사업이 진행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내 청소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양육 부담완화 및 자립역량 개발을 위해 학습지원, 다양한 체험활동, 개인생활지원, 급식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국가 지원사업이다.
(중부시사신문) NH농협 박옥래 경기본부장이 14일 연천군청을 방문,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의 취지를 살려 연천을 살리고 싶어 당연히 연천군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연천군이 고향사랑기부로 새로운 도전의 지역이 되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무엇보다 연천군에 고향사랑을 실천해주신 박옥래 본부장님께 감사하다”며 “고향사랑 기부자분들의 모든 애정을 바탕으로 연천군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 주소지가 연천군이 아니면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 16.5%)과 답례품(50여가지 연천군 특산품 등)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 창구(신분증 지참, 기탁서 작성)에서 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은 법률에 따라 투명하게 공개하고, 연천군의 발전과 군민을 위한 사업에 쓰이도록 하겠다”며 “민선 8기 연천군의 비전인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을 위해 연천군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과 연천소방서는 14일부터 23일까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서비스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일 60명씩 오전, 오후로 나눠 실시한다. 군과 연천소방서는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1분 1초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누군가에게 생명의 기적이 된다고 생각되어 적극적으로 실습에 참여했다"며 "막상 응급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두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보다 공무원이 앞장서서 신속하게 대응하고 군민과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서장 이치복)는 고층 건축물과 아파트, 대형 판매시설, 물류창고 등 대공간 지하층의 피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홍보에 나섰다. 지하층은 공간 특성상 지상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경로가 별로 없다. 또 화재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의 확산 속도가 빨라 좁은 공간에 열기와 짙은 연기로 발화점 등을 찾기 어려워 대피에 어려움이 있다. 특히 소방차 진입이 힘들어 소방 활동에 장애가 있다. 이에 연천소방서는 관내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소방안전교육 시 관계인에게 피난 안전관리를 위한 주기적인 피난 훈련과 대피로 확보를 강조했다. 또한 공식 운영 중인 SNS를 활용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다. 연천소방서 관계자는 “피난동선, 피난안내도 부착 등 관계자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보다 안전한 피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에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점수인 91점을 받으며 고객만족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국 381개 지방공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시행하는 것으로 서비스 환경·과정·결과와 사회적·전반적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조사에서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전년대비 2.4점 상승한 91.0점을 획득했다. 공단은 고객만족경영시스템 인증획득,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서비스혁신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서비스·시설 개선을 통해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연천군민들과 공단을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더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위해 양방향 소통창구 구축 및 고객 응대 매뉴얼 고도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