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달 31일 본청 앞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참여해 헌혈희망자들을 격려하며 연천군의 지역사랑 나눔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연천군지부협의회 회원들은 궂은 한파 속에서도 헌혈행사에 참여해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헌혈을 통한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삶의 씨앗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지난 1월 31일 재난 안전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 발굴 및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소방 활동에 필요한 민간 자문위원들의 조언과 협력으로 소방 정책을 개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정책 수립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는 최종오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소방공무원 등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사항과 현안 업무보고, 최근 화재와 각종 사고 사례들과 관련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사항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소방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분야별 토론을 통한 조언 및 추진사항에 대하여 검토를 거쳐 업무에 반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은 1월 31일에 2023학년도 입학생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온골유치원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전반적인 유치원 운영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공감대를 조성하여 학부모와 함께하는 온골교육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경기교육정책, 경기유아교육정책, 온골유치원 비전 및 방향, 미래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놀이의 중요한 가치, 유치원 자율과제, 인성교육,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 운영을 위한 이음교육, 특수교육 등의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안내,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부모교육 등 유치원생활, 유치원 입학식 등을 안내했다. 온골유치원(원장 박순영)은“신나게 놀이하며 꿈을 키우는 첫 번째 학교! 공립단설 온골유치원에서 유아들이 큰 꿈을 가지고, 끼를 맘껏 발휘하며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창의로운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 열정을 다하여 행복한 배움이 일어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학부모들에게 우리의 미래인 유아들이 창의적이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되고 지혜롭게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유치원 만들기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
(중부시사신문) NH농협 이재진 경영지원부장과 오문석 연천군지부장이 31일 연천군청을 방문,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연천 출신인 이재진 경영지원부장과 오문석 연천군지부장은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맞춰서 고향인 연천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연천군에 관심을 갖고 지역에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에 대한 애정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에도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셔서 더욱더 감사드린다”며 “인구소멸지역인 연천은 한사람의 관심도 소중한 시기이므로 고향사랑기부제라는 기회를 활용해 연천군을 매력있는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연천이 고향이신 분들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고향사랑기부자를 위해 한탄강숙박권 등의 유가증권과 50여개의 지역특산품을 답례품 상품으로 제도 시행전에 신속히 준비했며, 농협은행은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우대금리(0.5%)를 제공하는 ‘NH고향사랑기부’ 적금을 최근 출시해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연천군산림조합으로부터 1000여만원 상당의 백미 304포를 기탁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연천군사림조합은 지난 20일 대한노인회 연천군지부 및 10개 읍면 노인회 등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연천군산림조합은 2022년 상호금융 종합업적평가에서 은상 수상 및 2022년도 산림경영지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천군의 임도, 사방, 숲가꾸기, 조림, 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시공사업을 전문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2011년도부터 시작한 상호금융사업은 현재 여수신 1,115억원을 돌파하여 관내 우수 금융기관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또한 산림경영전문지도원 4명을 배치하여 관내 조합원님들과 임업인들에게 산림경영기술지도 보급 및 임업소득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찬재 조합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KSD나눔재단 한국예탁결제원이 후원하고 경기북부사랑의 열매가 주관하는 마음이음 공모사업인 ‘성인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 양성을 통한 지역맞춤형 직무개발(유네스코 문화와 장애인을 잇다 – 연천이음메이트)’ 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1년간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직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요에 맞는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장기적인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 직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현장 중심의 발달장애인 맞춤형 심화교육 지원과 민관협력 네트워크 회의, 성과발표회 등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가 지역의 해설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가 연천을 알리고 다양한 관광수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지역인재로서의 활약을 기대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30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박종민 부군수 등 자문위원회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물바이오산업지원센터 구축 및 타당성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내 계획 중인 식물 바이오 산업지원센터에 대한 추진 경위와 용역 개요, 추진방법,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됐다. 자문위원들은 경기북부 1차산업 위주의 산업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산업인 식물소재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바이오산업의 필요성을 등을 설명했다. 박종민 부군수는 “경기북부 미래산업의 플랫폼 시설로 향후 연천BIX가 거점지구가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실있는 용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식물바이오산업지원센터 구축 및 타당성 용역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김덕현 연천군수는 27일 군청 본관 2층 군수실에서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임원단과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덕현 군수와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여인천 의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새해인사와 함께 노사정 활성화 및 노동단체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인천 의장은 “노동자의 복지와 권익을 위해 애쓰는 연천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사관계 및 지역경제 발전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노동자들이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등 노동단체와 협력해서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고용안전·노동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공무원노조로는 최초로 지난 2021년 7월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방에 가입했으며 지역 노동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사업 및 활동을 담은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성과보고서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단체 등 유관기관에 배부해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서에는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본 현황, 발자취 및 민과 관이 협력해 추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 등이 실려 있다. 군은 9개 추진전략 41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과 위기이웃 발굴․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실시 및 활발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활동 등 지난해 의미 있는 성과들을 보고서에 수록했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의 규정에 따라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민관협력 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의 조화로운 관계 발전에 있어 그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민관의 상호협력과 동행을 통해 연천군민의 평생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고령농, 영세농 생활권 주변 1000㎡ 이하 소규모 농지를 대상으로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생활권 주변 소규모 농지를 갖고 있는 영세농은 2월 15일까지 각 읍·면에 ‘영농 부산물 파쇄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군은 대상지를 파악해 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은 영농 후 남은 고추, 들깨 등 영농 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퇴비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함과 동시에 토양 환경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불법 소각에 대한 영농 폐기물의 적정처리와 농가의 부족한 일손 해소 및 쾌적한 농촌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