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 소재 ㈜서광전기통신은 지난 18일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30포를 청산면에 기탁했다. 장래식 대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모두가 어렵지만, 특히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석휘 청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주식회사 서광전기통신 대표님께 감사함을 전한다. 기탁받은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 18일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32포를 청산면에 기탁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매년 추석과 설에 청산면 노인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 박종승 소장은 “연구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후원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정으로 전해져 어려운 시기를 다 함께 이겨내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휘 청산면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주어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주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18일 전곡읍 종합복지관에서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주요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설명회에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및 유관기관이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의 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는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 R&D 등 분야별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 등 전문가의 1대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앞으로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민·관 기관들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다양한 협력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산업 생태계 변화에 앞장서 지역 기업들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와 도란도란연천(네이버카페)은 지난 18일 전곡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나눔 키트를 전달했다. 센터와 도란도란연천은 설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키트를 제작했으며 따뜻한 설 명절을 날 수 있도록 떡국 떡, 재래김, 라면 3종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연천군자원봉사센터 랜선 바자회 및 도란도란연천 따봄포차 수익금으로 물품을 준비했고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직접 포장 및 전달 활동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추운 날씨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독거노인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으며,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자 하는 소중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연휴을 앞두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소화기와 달리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주택용 화재경보기란 별도의 전기배선 없이 배터리가 내장되어 설치가 쉽고 유지·관리가 편리한 소방시설이다. 연천소방서는 오는 24일까지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대형전광판·문자전광판·버스정보시스템(BIS) 활용 홍보물 송출 ▲주요 교차로 홍보 플래카드 게첨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캠페인 실시 ▲지역 언론매체 및 SNS를 통한 집중 홍보 등이 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겨울철에는 화기, 전열기구 등의 사용이 많아지는 만큼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주택용 소방시설은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다” 며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나눔 사업을 펼쳤다. 이날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한우와 떡국, 사골곰탕이 들어있는 떡국나눔세트를 전달했다. 떡국나눔세트를 지원받은 A씨는 “먹고 사는 일에 바빠 자녀들도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 이웃주민이 직접 찾아와 안부를 살피고 새해 음식까지 챙겨주니 너무 고맙고 행복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용희 공공위원장은 “설명절 외롭게 보내실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떡국나눔 지원사업에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이 작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백학면에 위치한 노곡제일교회는 지난 17일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3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기탁했다. 백학면 노곡제일교회는 성도들의 마음을 담은 헌금을 모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품권을 기탁하고 있으며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종환 담임목사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부족함이 조금이나마 채워지기를 바라며, 모두가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공병모아 마음모아’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공병모아 마음모아는 왕징면 주민 1004명이 공병을 모아 면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체는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공병 223병으로 쌀국수 꾸러미를 구입해 경로당 4곳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박국현 왕징면장은 “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따듯한 왕징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열린 신년회에서 성금 300만원과 백미 후원물품을 연천군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선혜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동참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동참하여 더불어 사는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사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과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번영회는 지난 16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과 떡국떡(180kg)을 기탁했다. 북삼리번영회는 마을 발전을 위해 이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주민으로 구성된 단체로 마을 발전뿐 아니라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늘 주변을 살피고 보살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허대욱 회장은 “최근 모두가 힘든 가운데 북삼리도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앞으로 더욱 단합되고 성숙해져 각자의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설을 맞아 준비한 성금은 북삼리 전 이장님의 자녀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부녀회에서 준비한 떡국떡은 연천군민 모두 풍성한 설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북삼리 주민뿐만 아니라 연천군 주민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신 북삼리번영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