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2월 22일까지 관내 10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교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 혈당 측정 및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절주교육 등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치매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검사 안내 및 교육을 실시해 전반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앞서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관내 경로당 108곳 중 43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검사 안내 및 교육, 혈압·혈당 건강관리 등을 교육했다. 미산면 노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한 교육으로 경로당이 활기를 찾았다”며 “내년에도 교육을 진행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며 남은 경로당 교육에 매진해 연천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사업은 지방세외수입 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2년에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14개 그룹으로 나눠 징수율과 체납관리 노력, 납부자 지원 현황 등을 평가했다. 연천군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과 채권추심 전문직원의 징수독려로 전체 세외수입과 체납액 징수율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행안부 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받게 됐다. 이석준 세무과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세외수입을 성실히 납부해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체계적인 징수 관리와 신규 수입원의 발굴로 지역발전을 위한 자주재원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2월 30일,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이하 5사단 신교대대)는 유난히도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계시는 연천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5사단 신교대대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방문하여 연탄 1,000여 장과 쌀 80kg 등을 전달했다. 평소 5사단 신교대대에서 훈련병들을 대상으로 논리적·창의적 사고능력과 지력 향상을 위한 독서코칭을 진행하고 있는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 김을호 교수는 “민·군이 합심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많은 도움을 드리고, 독서를 통해 얻은 긍정의 힘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5사단 신교대대 조교 라이언 일병은 “태어나서 처음 참여한 봉사활동을 군인의 신분으로 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고 뿌듯했다”며 “국민을 지키는 군으로서, 국민의 어려움에 도움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대장 김종갑 중령은 “우리의 작은 온정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 박운서·윤재구 의원이 지난달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공로패 시상은 지역발전 및 주민들의 복지 증진 등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의원들을 선정해 시상이 이뤄졌으며, 박운서, 윤재구 의원이 이번 시상식에서 의정발전 유공으로 수여하는 공로패 수상자에 선정됐다. 박운서·윤재구의원은 “연천군과 연천군민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라고 주신 상으로 생각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연천군을 위한 의정활동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 김미경 부의장이 지난달 2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비전 세미나 및 시상식에서 의정정책비전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 정책연구원은 매년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대상을 개최하여 위원회 활동 및 지역민원 해결 등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김미경 부의장은 지난 제8대 연천군의회 의원에 이어 이번 제9대 연천군의회에서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이번 2022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는 등 올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미경 부의장은 “연천군을 위해 지금까지 노력한 것에 대한 보상과 더불어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이어나가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연천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는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는 연천군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의회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낭독, 의장 신년사, 떡케이크 절단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심상금 의장은 “검은토끼의 해를 맞아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참여와 소통의 의회를 만들 것”이라며 이어 “군민의 진정한 대변자이며 봉사자로서,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끝까지 이겨내어 연천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올 한해의 포부를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2023년 계묘년은 경기도 최북단, 군사시설보호구역 등과 같은 패배주의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정부와 국회의 협력을 이끌어내며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시무식에 앞서 출입기자단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새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올해는 경원선 전철이 개통되는, ‘연천 수도권 1호선 시대’가 열리는 의미 있는 해”라며 “경원선 전철을 시작으로 대통령 공약에도 포함된 서울~연천간 고속도로가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지난 1월 1일 제13대 연천소방서장으로 이치복 소방서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치복 신임 연천소방서장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해 용인소방서 재난예방과장, 소방재난본부 청렴윤리팀장, 인사관리팀장, 안전교육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탁월한 업무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간부들과 함께 연천 현충탑을 참배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며 헌화와 추념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관내 중점관리대상의 화재 위험 요인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고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 등을 살폈다. 이치복 서장은 “연천군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방행정을 적극 펼칠 것”이라며 “2023년 새해 직원 모두와 함께 힘을 모아 안전이 살아 숨쉬는 연천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만의 성장 동력을 발굴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단기, 중기, 장기로 로드맵을 수립해 연천군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라며 “역점사업뿐 아니라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8기 연천군은 4대 군정 방침인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유치(설립) 건의, 지역균형발전 특별법 수정 촉구 기자회견,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 유치에 나서며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이슈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은 2023년 계묘년 대전환의 시점에 서 있다. 접경지, 경기도 최북단, 군사시설보호구역 등과 같은 패배주의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의 협력을 이끌어 내며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연천을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통
(중부시사신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연천군민 여러분! 희망찬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맡은 바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 주신 군민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임인년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지속적인 코로나19 대유행과 경제 침체로 인한 불안이 그 어느 때보다 컸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연천군민들은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수많은 난관들을 슬기롭게 잘 헤쳐나갔고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하고 살맛 나는 연천군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더욱이 제8회 6ㆍ1 전국동시지방선거로 7월 1일 새롭게 출범한 제9대 연천군의회는 “신뢰받고 존중하는 연천군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9대 연천군의회는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참여와 소통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