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서울우유 연천군 낙농축산계로부터 1200만원 상당의 우유 70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우유 낙농축산계는 매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연말연시와 명절즈음에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로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준석 계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지역경제와 축산발전에 크게 기여하시고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따스하게 보듬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연천을 만들고자 힘을 보태주고 계신 이준석 계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19일 연천군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및 지질공원해설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상지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사)자연유산보존협회 대표인 이광춘 교수의 지질‧지형과 자연유산 보호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이광춘 교수는 3시간에 걸친 특강을 통해 지질‧지형은 물론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에 대한 정확한 용어의 정의부터 지질생태 및 문화유산 보전 가치를 일반 관광객에게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 쉽고 재미있게 강의했다. 해설사들은 시종일관 집중하며 그동안 궁금해했던 지질유산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후 2023년도 해설사 운영에 대한 회의에서는 해설사들의 건의 및 제안이 자유롭게 이어졌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지질공원해설사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 이해교육’을 추진했다. 해당 교육에서는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김은지 사회복지사의 간단한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가이드쿱협동조합 호기헌 대표의 사례발표가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교육 뿐만 아니라 실제 가이드쿱협동조합에서 진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해설사와 함께하는 ‘느린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과 정화예술대학교는 지난 19일 정화예대 석화관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한기정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연천군과 정화예대의 문화·예술·교육 분야 전반에 대한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연천군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교육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며, 정화예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연천군은 문화·예술 부분 활성화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살고 싶은 연천, 삶이 행복한 연천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화예대는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미용교육의 원류로 전문지식과 기술을 통한 직업인재 양성 교육기관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뷰티, 영상미디어 등 핵심 문화 가치를 교육하는 정화예대와 협력하여 연천이 살기 좋은 문화 예술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기정 총장은 “정화예대가 가진 문화·예술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연천군과 다양한 형태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대광중앙교회에서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의는 신서면 소재 대광중앙교회에서 지난 11월 22일 기탁한 성금 500만원을 정인영 목사님 말씀처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그 결과 2022년 6차 신서면 오복주머니 나눔사업으로 거동 불편한 노인 ‧ 장애인 가정 내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 지원 사업으로 결정했다. 이 사업을 통해 그분들의 일상생활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방지함으로 안전성 확보 및 낙상 방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김승주 , 신영옥)은 “일상생활 속 이동에 불편이 많은 취약계층분들이 어려움이 없도록 항상 안전을 확인하고, 그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살맛 나는 지역공동체 향상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행안부는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3개 분야(사전정보, 청구처리, 고객관리) 8개 지표에 대한 평가결과에 따라 기관별 등급(최우수·우수·보통·미흡)을 부여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정보공개 만족도 조사 등으로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정보공개 확대 추진, 내부 교육을 통한 정보공개 역량강화 노력으로 2021년 우수에서 2022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정보 제공 노력으로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신뢰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과 (사)경기북부지역발전연구원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미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역사교육 프로그램-숭의전 바로알기 주민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역사교육 프로그램-숭의전 바로알기 주민아카데미에서는 미산면이 가진 고구려와 고려역사 유적에 대한 이해, 현장 학습, 역사문화유적 활용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미산면 비전 2030, 현황과 문제점, 해결방안 도출로 마을 발전의 기초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미산면은 역사교육 프로그램에서 주민들이 시작한 ‘미산면 우리마을 발전방안’과 관련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재범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장은 “미산면 역사교육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고, 그결과 직접 지역발전 방안에 참여했던 주민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모든 읍·면 단위에서 미산면 사례처럼 지역이 가진 고유한 역사문화 유산을 자산으로 주민들이 직접 앞장서서 마을 발전을 이루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연천지사는 연말연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의 후원성금을 연천군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홍성갑 지사장은 “연일 강력한 한파에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경제적인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힘을 보태어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농업여건 개선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홍성갑 지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코로나19 상황이 겨울철 재유행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동절기 코로나19 예방 접종은 12세 이상 기초접종을 마친 경우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중증화 및 사망 위험이 높은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과 60세 이상 고령층을 집중 접종 권고 대상으로 코로나19 2가 백신을 활용해 진행된다. 접종 시 2가 mRNA백신 4종(BA.1 기반 모더나 또는 화이자, BA.45기반 화이자 또는 모더나)이며 mRNA백신 금기이거나, 원하지 않을 경우 유전자재조합 백신인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도 접종이 가능하다. 이달 16일 기준 연천군 60세 이상 접종률은 29.06%로 전국(26.7%)보다 2% 이상, 감염취약시설의 경우 55.7%로 전국(44.2%)보다 10% 이상 높다. 연천군은 읍·면별 전담 공무원 지정, 방문접종팀 운영, 예방접종 예약 콜센터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물 게시, 접종 안내 문자 등을 통해 예방 접종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경우 동절기 예방 접종이 건강한 겨울철을 나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으로부터 연탄·난방유, 백미 200포 등 총 516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2017년부터 연천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난방유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윤홍열 재단 이사장은 “연천군에 후원을 시작한지 6년이란 시간 동안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작으나마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지원으로 동절기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 및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사회공헌화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속적인 후원의 손길을 전해주고 계신 영산조용기 자선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올해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장’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 확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국민적 관심과 수요의 증가에 따라 일정 기간 상설 운영된다. 연천소방서는 개인과 단체를 포함하여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 학습과 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실있고 전문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소방서 소속 전문 강사진을 구성하는 등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주(화~금) 4회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연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연천소방서 재난예방과를 통해 가능하다. 연천소방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가족을 포함해 주변 이웃의 생명까지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