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2015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신규 인증을 받은 후 8년간이나 자격을 유지 했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5년 11월까지 유지 할 수 있게 됐다. 가족친화 인증기관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제도이며, 서류심사 및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현장심사 단계를 거쳐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가족 사랑의 날 ▲ 유연근무제 운영 ▲ 가족돌봄 휴가 및 휴직 ▲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 태아검진 시간의 허용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의 운영을 통해 임직원의 가정과 직장생활이 조화롭게 양립될 수 있도록 병행을 적극지원 해서 가족친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승원 이사장은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 문화 조성을 위하여 관련 제도 정비 및 관련 프로그램 발굴 등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안전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점검을 지원했다.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 특화사업으로 보일러 점검 지원 사업을 선정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계층의 보일러 점거 및 연통 등 관련 부품 교체사업을 실시했다. 송미순 민간위원장은 “일산화탄소는 독성은 강한 반면 무색·무취·무미이기 때문에 누출을 알아차리기 어렵다”며 “얼마전 보일러 가스 누출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를 접하게 되어 이를 예방하고자 이번 동절기 특화사업 안건으로 상정하게 됐다”고 했다. 윤동선 군남면장은 “일산화탄소는 누출을 알아차리기 어려운 만큼 예방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며 “보일러 점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이 안전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바르게살기 운동 백학위원회는 지난 15일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월동꾸러미(내복 20벌, 고추장, 이불 등)를 기탁했다. 정영희 회장은 “한겨울 찬바람으로부터 백학의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지켜드리고 싶다. 마을을 지켜주시고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에게 저희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며 이웃 어르신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백학이 살기 좋은 마을인 이유는 살아가기 좋게 만들어 가는 주민과 이웃들임을 알게 됐다”며 “기탁한 후원물품은 동절기 어려웃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50포(500kg)를 백학면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회는 백학산단에 입주한 기업인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인 협회로 지역주민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산단이 되고자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고영기 회장은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회는 백학면 주민의 이웃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며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지역 내 기업이 힘을 모은 후원에 감사하며, 더 촘촘하고 세밀한 복지정책을 위해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80가구에 식품 꾸러미와 포기김치 나눔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전복죽, 사골곰탕 등의 음식 꾸러미와 포기김치(3kg)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전달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이 접경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방소멸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특례군 지정 등 새로운 성장 동력 찾기에 나섰다. 연천군과 연천통일미래포럼은 15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접경지역 평화지대와 연천군 특례군 지정의 당위성’이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의 특례 시·군·구 제도 도입에 따라 접경지역인 연천군의 향후 정책 방향성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민재정 연천통일미래포럼 고문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소성규 대진대학교 공공인재법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종합 토론을 이끌었다. 장욱 연세대학교 연구교수가 ‘접경지역 평화지대와 연천군 특례군 지정’, 김주환 국방정책학회 부회장이 ‘북한의 대남·대미 전략과 접경지역 평화지대의 필요성’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미경 연천군의회 부의장, 김정완 대진대 교수, 신상범 카이스트 재난안전단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병찬 연천통일미래포럼 상임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연천군 특례군 지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평화지대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7일 연천군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2022년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정신장애인 중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및 가족,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보건소 직원 등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를 돌아보며 2022년 사업 활동을 교류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올해 송년회의 이름은 ‘소복소복 송년회’로 ‘소소한 행복이 모여 복을 나누자.’ 라는 뜻으로 모든 분들의 작은 복들이 모여 큰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1부에서는 올 한 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을 감상하는 ’2022년 우리들의 발자취‘ 동영상 시청과 센터에 도움을 주신 회원분께 감사패 전달, 우수직원 표창이 있었다. 2부에서는 센터 직원들의 축하공연,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으며 3부에서는 바자회 코너, 크리스마스 포토존 코너, 경품이벤트 코너가 진행됐다. 바자회 물품은 센터 직원들과 한서중앙병원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여러 가지 물품(의류, 가방, 신발, 화장품, 영양제 등)을 모집했다. 나눔과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9일 센터 등록회원으로 구성 된 민들레봉사단원들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들레봉사단과 센터 직원들이 함께 동참하여 재료운반, 스티커 작업, 배달 등 역할을 분담하여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2018년부터 실시해온 김장 나눔 행사는 수혜자들의 적극적인 요청과 참여로 5년 째 진행됐으며 김치의 양은 10kg으로 작년과 동일하게 하되, 100가구에서 150가구로 서비스를 받는 대상자의 수를 대폭 늘려 전달했다. 수혜자 중 한분의 소감에 따르면 ‘올해에도 센터에서 김장김치를 주어서 너무나도 고맙고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어 훈훈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겠다.’ 고 전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강희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민들레봉사단 회원들이 몸소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회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연천축협 연천한우리회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후원물품(돈갈비)을 연천읍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파주연천축협 연천한우리회 회원들은 올해 지역 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성금을 모금했다. 후원성금을 보다 뜻깊이 전달하고 싶다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연천읍 행정복지센터 에 돈육이 전달됐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추워지는 겨울 이웃 사랑을 위한 따뜻한 실천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천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기탁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적재적소에 후원물품을 배부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산면 유성샤시는 15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성샤시는 지난해 생긴 수익금의 일부를 관내 저소득 가구 의료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했다. 유성샤시 유기문 대표는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병원 의료비 등으로 힘겹게 생활하고 계시는 청산면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작년 한해 생긴 수익금의 일부를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석휘 청산면장은 “우리 청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항상 봉사해 주시고, 힘이 되어주시는 유성샤시에 감사드리며, 의료비 등으로 힘겨워하는 주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