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공단 홈페이지의 안심(安心)신문고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훈련은 총 세 단계로, 참여자에게 성희롱·갑질 등의 가상 상황이 주어지면 기관 홈페이지 익명 신고게시판에 직접 내용을 작성해 신고를 해 보는 것으로 시작하여 담당자가 사건을 접수하고, 신고 시 꼭 필요한 내용 등을 안내하며 상담·신고 절차, 피해지원 안내하는 과정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신고자와 관리자, 제3자가 의도와 다르게 흔히 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주는 사례를 공유하여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했다. 특히 성관련 비위 사건은 신청인(피해자)들이 좁은 직장 생활에서 피해자의 신상이 밝혀지는 것에 부담을 느껴 신고를 꺼리게 되는 상황을 최소한으로 하고자 신고자의 익명이 절대적으로 보장되는 것을 직접 신고해 체험해 봄으로써 신고 접근성과 공단 익명신고센터의 신뢰도를 높였다. 공단 관계자는 “인사·계약 등 이해충돌이 빈번히 일어날 수 있는 분야로 가상 훈련을 확대할 예정이며 이러한 모의 훈련을 통해 실제 사건 발생 시 피해구제 및 신속한 대응으로 건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주차관리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기상특보 발령 시 근로시간 단축 및 방한용품 지급 등 동절기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1일 경기북부지역 기상특보 발령 시 하루 9시간 이상 야외에서 근무하는 주차관리원의 한랭질환(저체온증, 동상)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서 오후 4시까지 2시간 단축했다. 또한 직원들의 체온 유지를 위해 방한용품을 지급하는 등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올 겨울도 최강한파가 예상되고 있고, 직원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마음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무엇보다 직원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독거노인 집수리 지원, 어르신 배식봉사, 김장 나누기, 재해 지역민 복구 지원 등 지역사회에서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여 비영리단체와 협력 관계를 토대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과 기업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며,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역심사, 중앙심사를 거쳐 ‘Level 4(사회공헌 확산 단계)’로 최종 인정받았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 모두가 사회적 책임의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으로 행복한 연천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SAHA커피는 매월 연천군 청산면 취약계층을 위해 수제빵 30개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SAHA커피는 매달 한번씩 달콤한 간식 모카번 빵 이외 여러 가지 종류의 빵을 정성껏 만들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김태원 대표는 “매달 한번씩 정성껏 만든 빵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빵을 받으시며 행복해 하신다고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석휘 청산면장은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우리 지역사회에 매달 간식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따듯한 청산면을 만들어 가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전곡5일장터에서 회원들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의체 회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전곡5일장터와 일대 상가 등을 다니며 홍보물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신청서를 배포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이상훈 위원장은 “안타까운 사건을 뉴스로 접할 때마다 우리 주변 이웃들이 안녕한지 마음이 편치 않다.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협의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지난 12일 연천군청을 방문,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쌀국수와 떡국 40상자를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평소 관내의 크고 작은 지역축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행을 수년째 실천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혜경 회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농촌 여성 대표조직체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고자 늘 애써주시는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온정의 손길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일주종합건설은 지난 12일 연천군청을 방문,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재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주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추운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힘을 보태주고 계신 주재호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관내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3일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입소와 관련해 유관 기관과 함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며 장병들의 입소를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제5보병사단, 연천경찰서, 연천소방서와 함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교통 및 인원 통제를 비롯한 주정차·노점상 단속을 실시했다. 종합상황실은 노상 적치물 단속 24명, 상황관리 22명, 환경정비반 10명, 응급의료지원반 4명 등 총 60여 명이 근무하며 만일의 상황을 대비했다. 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를 막기 위해 신병교육대 주변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며 장병들 입소를 무사히 마쳤다. 앞서 군은 지난 12일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인근 노점상과 푸드트럭을 정비하고, 안전선을 설치한 뒤 신병교육대 인근에 임시화장실을 마련해 인파에 대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모든 장병들이 무사히 입대를 마칠 수 있도록 돌발 상황에 대비했다”며 “군부대, 경찰, 소방이 적극 협력해 신병교육대 입소를 잘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12일 미산면 중앙추모공원에서 ‘참 좋은이웃 나눔현판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연천군은 6개월 이상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온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담아 나눔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군은 중앙추모공원을 시작으로 명진산업주식회사, 등촌샤브칼국수, 카페모넬로 양주점, 카페모넬로 동두천점에 나눔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20개 업체에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이진경 중앙추모공원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천군 청소년 인재육성과 올바른 성장을 돕고자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공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을 위한 이웃사랑과 소소한 나눔으로 행복을 전해주고 계신 후원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계기로 주변에 ‘참 좋은이웃’이 늘어나서 나눔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통일미래포럼과 연천군은 오는 15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접경지역 평화지대와 연천군 특레군 지정’이란 주제를 가지고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정진경 신한대 부총장이 축사를 하며, 박병찬 연천통일미래포럼 상임대표가 근래와 같은 신 냉전시대에서의 연천군 경제활성화는 접경지역 평화지대와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연천군을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의 개회사가 있을 예정이다. 또 김덕현 연천군수는 ‘남북협력은 정치적 상황에 따라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하여는 지방자치 차원이 필요하다면서 특례를 받는 연천군의 발전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민재정 경기북부타임즈 대표는 기조발표로 ‘접경지역을 평화지대로 구축하며, 지역발전과 접경지역 평화지대와 개정 지방자치법에 의해, 인구수와 관계없이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시·군·구 지정’을 신청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연천군이 특례를 받을 수 있는 군으로 지정되면, 그 특례로서 권한, 조직(인력), 예산을 지원받는다는 기조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의 좌장에는 소성규 대진대 공공인재법학과 교수, 발제의 특례군 관련은 장욱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 접경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