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궁평초등학교는 12월 5일(월)과 12월 12일(월) 2회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인성학교’를 운영했다. 본 행사는 농림부에서 주관하는 농어촌 인성학교 교육프로그램 학교로 선정되어 MOU를 체결한 푸르내마을에서 이루어졌다. 농어촌 인성학교의 예산지원으로 이루어진 본 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쌀 수확 홀태 체험 및 서리태콩 수확의 전통 탈곡 과정으로 선조들의 삶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쌀강정 만들기를 통해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키우기도 했다. 직접 홀태를 이용해 탈곡을 진행한 학생들은 옛날의 농기구를 신기해하기도 하고, 힘들게 얻는 곡식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기도 했다. 궁평초등학교 강혜연 교장은 “자연에서 얻는 먹거리의 소중함을 깨닫고, 전통적 방식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본 인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농촌인성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의 핵심 덕목과 가치를 기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2일에 열린 경기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를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펼쳤다. 최 의원은 성남시가 서울공항 비행안전구역으로 건축 고도 제한을 받아 재개발 ‧ 재건축 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여 주거환경과 재산상의 침해를 받고있는 실정을 밝히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초고층의 제2롯데월드는 군사시설의 안정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공군 성남기지의 활주로의 각도를 바꾸면서까지 허가를 내줬으면서 성남시는 여전히 건축 고도를 제한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집행부에 자료를 요구했지만 국방부와 성남시의 조정협의 시 경기도가 협력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하며, “민선 8기 공약 391개 공약 중 성남 서울공항 이전과 서울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추진이 포함되어 있는데, 너무 불성실한 답변 아니냐”고 질타했다. 이어 “국제민간항공기구는 5,6구역에 대해서 2026년부터 지표면에서 96m까지 고도제한 완화를 발표한 바 있다. 군사공항인 서울공항은 민간공항보다 훨씬 안전하다”며 성남시의 고도제한 완화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국민의힘, 수원9) 의원은 12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주민과의 소통, 사전절차 이행 없이 무책임하게 발표한 공공기관 북부 이전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5분자유발언을 펼쳤다. 이오수 의원은 이재명 전 지사는 대선 예비후보 등록 5개월을 앞두고 공공기관의 북·동부 이전 계획을 타당성 조사 등 어떤 사전절차도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지방자치단체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조에는 “지방자치단체는 출자ㆍ출연 기관의 자율적인 운영을 보장하며,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제질서를 해치지 아니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어 이 전 지사의 이전 결정이 공공기관의 자율성을 침해했다는 것이다. 특히, 이 의원은 “3차에 걸쳐 이전을 발표했던 15개의 기관 중 현재까지 이전을 완료한 곳은 네 곳에 불과하다”며 “1차 공공기관 이전을 발표한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11개 기관은 아무런 진전 없이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경우 이전 비용이 약 1,000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부시사신문) 연천·가평·강화·옹진군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관련해 군(郡) 단위 수도권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예외조항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지자체는 명목상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접경지역이자 인구감소지역을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역차별이자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정책에도 역행하는 것이라며 법안 수정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김성원 의원(동두천시·연천군)과 최춘식 의원(포천시·가평군), 배준영 의원(중구·강화군·옹진군), 김덕현 연천군수, 서태원 가평군수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천, 가평, 강화, 옹진군이 특별법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에서 명목상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제외될 위기에 놓여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서라도 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법안을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별법에서 기회발전특구 대상 범위가 수도권이 아닌 지역으로 명시됨에 따라 4개 군은 지역발전을 위한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참담한 상황”이라며 “사실상 비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또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2월 2기분 자동차세로 1만187건 15억50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2기분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연천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 적용해 부과한다. 2기분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이며, 올해 1·3·6· 9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현금카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자동차세를 조회 및 납부 가능하며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납부 앱을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계좌이체 할 때 입금은행으로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 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자동차세 납부가 가능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비롯한 지방세는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납부 기한을 넘기면 가산금이 부과되는데다, 납기 후에는 기존의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9일 연천노인복지관 대강당 3층에서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심상금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4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로 노인대학을 운영하지 못했던 지난해 다르게 시상자뿐만 아니라 입학생 어르신 110여명이 참여했으며 내빈소개, 국민의례,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기념품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식에서는 입학식부터 졸업식까지 열심히 참여한 어르신들을 치하했으며, 졸업증서 및 모범상, 개근상, 공로상 등을 수여하고 어르신 공경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노인대학을 운영하지 못했지만 올 한해 입학하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졸업식을 맞이해 기쁜 마음이며, 노인대학을 졸업하는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가지시고, 앞으로도 활기차고 아름다운 노년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의 유일한 명문대학 졸업을 축하드리며, 졸업생 어르신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노인대학이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중부시사신문) ㈜엔알씨는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엔알씨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해마다 연천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선배 ㈜엔알씨 대표는 “앞으로 ㈜엔알씨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지역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앞장서는 ㈜엔알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연천군 발전을 위한 지원정책 및 각종 협력사업 등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왕산초등학교는 최근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주변 학교들과 특별한 대회를 준비했다. 2022년에 특히 주목받는 주제인 메타버스를 바탕으로 가상의 공간에서 학생들이 서로 만나 운동을 즐기고 더 나아가 연천관 내의 학교 대항 대회까지 개최한 것이다. 모집이 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선부터 결승까지 치러진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메타퀘스트2 VR 기기 체험’, ‘메타버스 가상 스포츠 체험’ 등을 즐기며 미래교육의 한 축인 가상세계를 이해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디지털기기를 다루고 가상 세계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며 디지털 시민성 등을 키우는 등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학생들은 가상의 공간을 통해 마치 현실과 같은 수준으로 구현된 탁구를 플레이할 수 있었다. 비록 전문적으로 탁구를 배운 수준의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누구나 쉽게 탁구를 즐길 수 있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운동에 참여했다. 또한 가상의 공간에서 다른 학교 친구들을 만나 플레이하고 학교의 대표로서 다른 학교에 승리를 거두고 이를 응원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소속교로써의 유대감과 대표로서의 책임을 느낄 수 있었다. 학교의 대표로 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오늘 12월 10일(토) 13:00~17:00 총 4시간 동안 전곡 문화공간 카페인(Cafe-In)에서 찾아가는 꿈의학교(이하 찾꿈) 5교,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이하 만꿈) 3교 학교 총 8개의 꿈의학교가 참여하는 ‘2022 연천 꿈의학교 성장 나눔 전시회’를 개최했다 본 전시회는 1년간의 활동 사진과 영상 등을 디지털 액자로 전시하고 만꿈 3교는 굿즈 판매, 에코백 프린팅,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등의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명당 1잔의 음료 또한 무료로 제공됐다. 전시회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하며 꿈에 대한 한 문장 글짓기‘ 꿈 담벼락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정의 꿈의학교 기념품도 증정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성장 나눔 전시회가 연천 꿈의학교의 한 해 동안의 결실을 공유하고 미래를 위해 조금씩 성장하는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연천군으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카비의 인공지능(AI) 안전운전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AI 안전 운전 솔루션은 AI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과속 급가속, 급정거는 물론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기반 기술로는 파악이 어려운 앞 차와의 안전거리 유지 상태, 무단 차선이탈 여부, 차선 급변경 등 다양한 주행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각 운전원 별 맞춤형 교육 데이터를 제공한다. 연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관내 교통사고 위험이 빈번히 발생하는 도로 구간 파악 등 수집된 주행 데이터를 지속 활용할 예정이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담당자는 “인공지능 안전운전 솔루션 도입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고객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친환경 경제운전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등 공사의 ESG경영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