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농협 연천군지부와 연천농협, 임진농협, 전곡농협은 22~23일 연천군 청산면 푸르내마을 체험관에서“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하여 연천군 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는 연천군 관내 농협이 매년 공동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금년도에는 1200kg(150박스)의 김장김치를 관내 요양보호시설, 아동센터, 독거노인 등에 전달했다. 김덕현 군수는 따뜻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는 농협과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2023년도 혜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방과후아카데미는 매주 평일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 30분 까지이며, 학습지원(국어·영어·수학)과 전문체험(보드게임·기타·토탈공예), 역량강화(창의융합 코딩·진로개발), 주말체험, 특별지원(간담회·생일파티·연계사업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무료로 석식제공 및 생활지원 등 방과후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참가 신청은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 문의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연천군이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 및 생활 관리를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 전문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청소년 학교폭력예방교육 전문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 14명의 전문강사를 배출했다. 전문지도자 양성과정은 청소년기 발달적 특성, 문제행동과 이상심리, 학교폭력 실태, 학교폭력 예방, 학교폭력 위기개입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청소년의 학교폭력 및 예방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배양하고 전문가로서의 능력과 역량을 길러 관내 청소년 학교폭력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인적자원을 양성하고자 전문지도자 과정을 운영했다. 교육 수료자는 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예방교육 강사(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찬경 센터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강사들과 협력하며 교육을 진행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상 서비스혁신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1975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48회를 맞이한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제조 및 서비스업 품질향상에 이바지해 온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지닌 대회로 매년 제조 및 서비스 산업에서 고객만족, 품질향상, 생산성향상 등 탁월한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산업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에 표창 및 서훈을 하는 대회이다. 공단은 우수한 성적으로 산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체계적이고 신뢰성있는 서비스품질관리를 위해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BF 인증) 등 다양한 인증 획득은 물론 고객맞춤 감동경영 이루기 위하여 전략체계를 수립하고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군민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촘촘한 관리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군민과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신뢰받는 서비스 혁
(중부시사신문)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는 지난 23일 저소득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영순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은 이른 시간부터 모여 김장김치를 담아 대상자 4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매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소비자교육중앙회는 올해 ‘함께하는 사랑 나눔’을 주제로 반찬 봉사, 명절 전 나누기 봉사를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서영순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장은 “소외되기 쉬운 주변 이웃들이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항상 어려운 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백학면 평화누리길 봉사단은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150만원을 백학면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구석기 축제, 국화축제에서 회원들이 수수부꾸미와 인절미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평화누리길 봉사단 관계자는 “우리보다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따듯한 사랑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모두가 행복한 백학면을 만들기 위해 마을 일에 더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평화누리길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행복한 고장 백학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나눔회는 사랑의열매 동절기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사랑의 연탄 각 200장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청산사랑나눔회 차상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여 명은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차상필 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난방비 걱정하고 계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기쁘게 봉사활동 했다.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깊은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휘 청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과 따듯한 마음을 내어주신 청산사랑나눔회 위원장 비롯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맑은물관리사업소는 지난 23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맑은물관리사업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이태원 참사 이후 크게 부각되어 실제 심장이 멈춘 후 1분 이내에 시행할 경우 생존율이 95% 이상까지 도달하는 반면 골든타임인 4분 이상의 시간이 경과하면 산소공급이 중단돼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사업소 직원의 심폐소생술 습득과 시행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교육문화개발원 전문강사를 통해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사고 발생 상황을 대비해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위주 교육으로 실효성을 높였다. 오형근 맑은물관리사업소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맑은물관리사업소는 정수시설을 청결히 유지해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군남면 통합정수장, 청산면 공업용 정수장, 배수지 3개소 등 정수시설에 대해 청소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청소는 정수시설 내부의 물을 비운 후, 바닥에 가라 앉은 침전물과 벽면, 바닥면의 물때와 응집 찌꺼기를 고압세척기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사업소는 상·하반기 연2회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기간 동안 군민들이 수돗물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 정수시설들의 물을 차례대로 비워 단수 없이 청소작업을 하고 있다. 오형근 맑은물관리사업소 소장은 “정기적인 청소를 실시하여 정수시설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군민들께서 믿고 마실 수 있는 양질의 맑은 물을 만들어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23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연천 유네스코 지정지역과 DMZ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현재 추진 중인 ‘연천군 DMZ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연구 용역’의 일환으로 차별화된 관광 활성화 방향 설정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기조강연은 산림청장을 역임한 김재현 건국대학교 교수가 'DMZ생태관광과 주민주도의 지역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오스트리아 생물권보전지역의 산림레포츠 사례 등을 소개하고 주민역량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제발표는 주상건 한국관광공사 차장이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연천군 관광 현황 및 발전방향을, 나일 무어스 새와 생명의터 대표가 보전에 초점을 맞춘 연천 유네스코 지정지역의 보전관광 방안을, 문화기획자 류재현 감독은 지역을 살리는 차별적 관광전략 ‘D+++MZ(디+++엠지)’를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이정훈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장이 좌장으로 오정근 협성대학교 교수와 윤미숙 연천군 관광과 지질생태팀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오정근 교수는 “유네스코 2관왕 도시로서 생태자원이 어느 DMZ지역보다도 우수한 연천군이 보존관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