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 화진초등학교는 11월 24일(목) 15:00부터 2시간 동안 연천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교생이 참여한 창작 뮤지컬을 공연했다. 화진초등학교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 및 연천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예술꽃 새싹학교’로 선정되어 문화예술교육에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담임교사와 각 분야 전문 강사의 팀티칭을 통해 각 학년별로 음악과 춤, 연극 등을 배우고 감성을 키워서 종합예술인 뮤지컬 작품을 공연하게 됐다. 이번 공연 뮤지컬은 화진초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이야기를 만든 창작 작품이다. 뮤지컬‘우리 학교에 타임머신이 있어~!’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우리 학교에 과거로 가는 비밀의 공간이 있다는 소문이 진짜인지 궁금한 친구들이 가보자는 제안을 한다. 비밀의 공간을 통해 과거로 간 친구들은 옛 위인들을 만나 잊고 있었던 삶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 시간 여행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꿈을 이루는 과정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뮤지컬이다.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삶의 가치들을 깨닫고, 서로를 이해하면서 따뜻한 위로와
(중부시사신문) 상리초등학교는 11월 23일(수) 유치원 학생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 지리적 여건으로 안전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초기 대응력 향상을 위해 교육의 기회를 마련했다. 학생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은 연천소방서와 연계하여 심폐소생술(CPR)의 기능과 중요성, 체험 인형(애니)를 통한 전문강사의 심폐소생술 시연 및 직접 실습, 심장자동충격기(AED) 사용 방법 설명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교생이 참여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를 통해 상리초등학교 회상 임ㅇㅇ 학생은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있었는데, 수업시간에 배웠던 심폐소생술을 친구들이 이번 기회에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상리초등학교 보건 담당자는 “유치원부터 전교생이 모두 다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소중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화) 관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및 관리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연천교육지원청 3층 나눔실에서 원어민 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초, 중등학교에 근무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뿐만 아니라 한국인 관리교사도 함께 참석하여 학교별 수업 활동 공유와 동시에 상호 간의 인적 교류를 그 목적으로 했다. 중점 워크숍 내용은 △영어 팀티칭 수업 모형 나눔 △수업 활동 자료 공유 △ 공동 영어캠프 운영 방안 모색 △ 공개 수업 일정 수립 등 올 한 해의 수업을 돌아보고 연천의 미래 영어교육에 대한 계획을 함께 수립하는 것으로 운영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농어촌이라는 지역 환경과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지역 간의 영어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전하며 참여하는 모든 교사들에게 격려와 지지를 보내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2일 연천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 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형 일자리 창출과 IT 기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과 도경제과학진흥원은 SW 미래채움사업 운영협력과 연천지역 정보 소외계층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 및 체험활동, 소프트웨어 생태계 조성,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미래기술 기반의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재단 이사장)은 “더 많은 청소년이 공정한 코딩교육의 기회를 누려야 한다”며 “청소년육성재단과 경제과학진흥원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사업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3일 청사화재발생 상황을 대비해 연천소방서와 함께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2022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본청 직원으로 구성된 연천군자위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천소방서 119안전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근무시간 중 갑작스러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와 소방서 신고, 초기 화재진압, 대피유도, 인명구조, 진화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훈련이 끝난 후에는 연천소방서 주관으로 소화기 사용과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재난 대응에 대비해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마련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에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반복된 훈련이 가장 중요하다”며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 군민이 안전한 ‘안전 연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는 23일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 내빈 및 각 보훈단체장, 국가보훈대상자,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보훈가족 나라사랑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밴드공연 및 6·25전쟁과 월남참전자들의 실상에 대한 영상시청, 보훈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현 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 및 소명의식을 고취시키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하는 보훈단체협의회의 위상이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나라사랑 정신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처럼 평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예우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주말체험 에버랜드 소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11월 주말체험 에버랜드 소풍은 한국관광공사의 청소년 문화관광체험 여행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다양한 관광명소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 하는 사업으로서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에버랜드 일대를 관광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주말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주말체험은 청소년 자원봉사단을 운영하여 주말체험 참가 청소년이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 내 청소년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지역 내의 다양한 지원을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신명철 연천군청소년수련관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주말체험은 청소년의 관광 체험 활성화에 큰 역할이 됐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전국의 다양한 환경을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수련관(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은 지난 21일 전곡중학교와 백학중학교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창업교실 ‘모두 함께 창창대로’를 진행했다. 청소년 창업교실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 청소년수련관이 연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창업가 정신 함양교육과 도전정신, 창의성을 길러주는 창업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백학중학교 5회차 수업, 전곡중학교는 3회차 교육과정으로 미래 사회와 창업가 정신, 아이템 발견하기, 시제품 및 두자 설명회, 현장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재단 관계자는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재기발랄한 상상으로 참여 청소년들의 숨겨진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성장해서 실제 창업을 하게 된다면 어떤한 모습일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수련관(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은 지난 21일 전곡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진로진학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생 멘토로 참여한 대학생들은 진로와 관련 되어 있는 학과의 재학생으로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준비 시절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대학교에 진학해 배우고 있는 것들을 중학교 학생들에게 알려 주었다. 한 참가 학생은 “대학학과 선택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올바른 진로 가치관을 확립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향후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원하는 진로를 찾길 바라며,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고교 과목 선택의 노하우를 전수 받아 진로 및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새마을회는 지난 22일 ‘행복 1% 나눔 후원 사업’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행복 1% 나눔 후원 사업은 연천군새마을회에 적립된 후원 금액으로 종량제봉투 및 연탄 등을 전달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연탄을 제공받은 한 주민은 “치솟는 물가에 막막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신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인행 회장은 “행복 1% 나눔 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