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5차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에서는 2022년 5차 신서면 오복주머니 나눔사업으로 맛있는 김치&건강한 반찬 지원사업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소외계층을 발굴 및 선정하여 동절기 영양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 대한 발굴 및 서비스 연계와 관련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신영옥 공동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계층분들이 영양섭취에 어려움이 없도록 늘 안부를 확인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유익한 지역사회보장사업을 추진하여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50여 명은 10일 관내 주요 도로 및 쌈지공원, 체육공원, 하천변 등에 있는 잡초, 쓰레기, 넝쿨 등을 제거하는 마을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도로변 제초작업을 하며, 공원, 관광지 및 생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내가 거주하는 지역의 청결운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두개 단체가 솔선수범하여 이루어졌다. 수 년에 걸친 마을 정화 활동으로 마을환경이 아주 좋아졌다고 말씀하시는 지역 주민들의 칭찬으로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신영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으로 지역주민과 신서면 방문객들에게 조그마한 위안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동계 마을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애향심 고취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우리 신서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 출신으로 KBO리그 NC 다이노스에 입단한 외야수 박영빈이 10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프로구단 입단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박영빈과 함께 연천 김인식 감독, 노찬엽 코치 등 구단 직원들이 함께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박영빈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입단을 축하했고, 박영빈은 사인 유니폼과 볼을 전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연빈은 올해 연천 미라클에 입단해 프로야구단 입단을 목표로 맹훈련했으며, 마침내 NC 다이노스에 입단하게 됐다. 박영빈은 “프로구단에서 방출된 이후 군 복무중, 가장 전통이 있고 훈련비와 합숙비까지 지원하는 연천 미라클에 입단할 계획을 세웠으며, 입단 후 많은 경기를 통해 기량을 성장 시켰다”며 “연천군에서 많은 지원으로 포기할 수 있는 야구를 다시 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박영빈 선수의 프로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군민들과 함께 프로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응원 할테니 좋은 활약 기대한다.”고 격려했으며, “프로에서 성공해서 야구로 연천을 많이 알려 달라”고 덕담을 건넸다. 연천을 연고로 하는 연천 미라클은 연
(중부시사신문) (사)무궁화복지월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무궁화복지월드는 2018년부터 ‘무궁화 책날개 운동’의 일환으로 연천군노인복지관에 368권,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350여권의 도서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연천군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사)무궁화복지월드 정용주 경기6 부방면장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사랑의 손길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며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와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성금을 전해주고 계신 무궁화복지월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계지원비로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군남교회는 10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감귤 200상자()를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군남교회는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연천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가족같은 마음으로 돌아보며, 관내 노인·청소년·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재은 목사는 “신도들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찾아가 봉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며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주고 계신 군남교회 이재은 목사님을 비롯한 신도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더욱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덕현 연천군수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연천군은 9일 군청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이장협의회 및 읍면장과의 연석회의를 통해 정전70주년 기념행사 유치 등 군정의 주요 정책과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고사성어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의미를 담아 온힘을 다해 연천군민만 바라보며 새로운 연천 발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장협의회 및 읍면장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 나아갈 군정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경희 군 이장협의회장은 “지역의 현안사항을 청취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군과 군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들과 행정을 연결하며 큰 역할을 해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16일 중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연천 임진강 두루미류 도래지 주변 현상변경 허용기준안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안)에 대해 주민 의견 청취 공람·공고를 시행 중이다. 건축행위 등 허용기준은 문화재보호법 제13조(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보호)에 따라 지정문화재의 역사문화환경 보호를 위하여 보존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행위에 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문화재 지정 현황과 허용기준(안)을 설명하고, 주민·이해관계인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허용기준(안)은 주민설명회에서 제출된 의견을 수렴해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시될 예정이다. 이후 허용기준 내 건설 공사 등은 연천군 문화체육과와 협의를 거쳐 즉시 처리하게 되고,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허가받아야 한다.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안)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란 또는 연천군 문화체육과를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9일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정전협정 체결 70주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연천군이 주최하고 국방부, 국가보훈처,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2023년 열릴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 유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정임재 국가보훈처 6·25전쟁 정전70주년 기념사업추진단장, 신상범 전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 필리핀 대사관 레이샤 올라바리오 3등 서기관 등이 참석해 ‘유엔군 참전과 국제사회, 그리고 경기도 연천’이라는 주제로 유엔군의 활동상과 정전협정 70주년 의미를 돌아보고 연천군의 역할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는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소 데릭 크레이머 박사의 ‘냉전시대 세계관의 형성’,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의 이상호 박사의 ‘6·25전쟁기 유엔군 군수지원 체제의 양상’에 대한 주제 발표가 마련됐다. 이후 국방대학교 손경호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박성진 박사의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육군사관학교 나종남 교수의 ‘6·25 중 유엔군의 경기도 연천 지역 참전 연구’, 연천군 박종민 부군수의 ‘20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세계캠핑체험존 숙박시설(펜션동)에 인공지능(AI) 연동 화재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연동 화재 관제시스템은 조달청에서 혁신기술 제품으로 선보인 스마트 소화기를 숙박시설 내부에 설치하여 모바일을 통해 화재를 관제하고 화재발생 시 경보 및 알림기능, 투척식 소화기 사용 등의 기능을 갖춘 시스템이다. 공단은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고객의 안전 확보와 화재발생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게 됐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세계캠핑체험존의 숙박시설 이용고객의 안전한 시설 제공을 위해 화재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향후 한탄강관광지의 캐빈하우스와 캐라반까지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 궁평초등학교는 8일 동계 스포츠 교육활동 중장기 계획에 의해 전년도에 운영한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장 빙상체험학습을 올해도 진행했다. 혁신지구의 빛깔있는 교육과정 운영비로 진행한 빙상체험학습에서는 단계별 스케이트 수업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빙상안전교육 및 빙상적응훈련 등 기초적인 활동부터 링크장 활주까지 난이도 있는 활동을 수행하며 빙상 스포츠를 즐겼다. 저학년 학생들은 수업 초반에는 종종 넘어지기도 했지만 어느덧 벽에서 손을 떼고 스스로 링크를 탔다. 빙상체험학습이 익숙한 고학년 학생들은 링크 위를 자유자재로 돌아다니기도 했다. 궁평초 강혜연 교장은 “이전 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빙상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은 계절을 즐기며 체력을 기를 수 있었다. 중장기 계획에 의해 내년에도 진행될 빙상체험학습으로 실제적인 빙상 체육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연속적인 계절스포츠교육을 제공할 것임을 밝혔다.